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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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교계

한교총, 6.25전쟁 76주년 연합예배 개최… “역사 기억하며 복음적 평화통일 기도해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6.25 한국전쟁 76주년 연합예배가 6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명성교회에서 2천여 명의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연합예배는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목사는 시편 137편 1절에서 4절의 본문을 바탕으로 ‘시온을 기억하며 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6.25전쟁이 단순한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민족의 피와 눈물, 생이별의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새겨진 날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멈춰 선 상태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현대 사회의 세속화 속에서 잃어버린..

2026.06.23
건강&음식

아침의 건강한 오해를 걷어내다: 두유 한 잔이 보낸 혈당의 경고

우리는 종종 겉모습이 주는 안정감에 속곤 합니다. 바쁜 아침,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 대신 선택한 두유 한 잔은 우리에게 나는 오늘 건강을 챙겼다는 심리적 위안을 줍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 의학계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우리의 이 평온한 아침 루틴에 작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만 믿었던 두유가 때로는 우리 몸의 혈당을 요동치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 독자 여러분과 함께, 건강이라는 후광에 가려진 두유의 이면을 살펴보고, 우리 몸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키는 분별력 있는 아침 식사법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1. 액체라는 이름의 고속도로, 혈당의 롤러코스터를 태우다 음식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 포도당으로 변해 혈액 속으로 들..

2026.06.23
문화/도서

우주적 도피주의인가, 창조 세계를 향한 청지기적 사명의 역설인가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Release: 2026-06-15 첨단 우주 기술이 선사할 장밋빛 미래의 이면을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교차점에서 예리하게 해부한 수작이다. 지구를 탈출해 화성에 새로운 에덴을 짓겠다는 인류의 거만한 꿈이 지닌 필연적 한계와 허상을 속도감 있게 고발한다.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인구 100만 명 거주'라는 웅대한 선언을 필두로, 전 세계는 다가올 우주 개척 시대의 막연한 기대감에 취해 있다. 처음에는 화성 정착을 위한 실용 가이드북을 쓰려 했던 만화가와 생명과학자 부부는, 4년간의 심층 연구 끝에 이 찬란한 비전이 치명적인 한계에 부딪힌다는 진실과 마주한다. 무중력이 임신과 출산에 미치는 생물학적 재앙, 영토를 둘러싸고 벌어질 잔혹한 법적 분쟁과 자본 독점 등 책은 다양한 렌즈를 통..

2026.06.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주요 3개 도시, 2026년 들어 가장 추운 밤 기록... '마침내 찾아온 겨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호주의 주요 3개 도시가 2026년 들어 가장 추운 밤을 맞이했습니다. 주말 사이 찬 전선이 지나간 후 맑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애들레이드(Adelaide), 호바트(Hobart), 그리고 론세스톤(Launceston)의 기온이 올해 최저치로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 전문 매체 웨더존(Weatherzone)의 6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남호주의 주도 애들레이드는 월요일 이른 아침 기온이 3.5°C까지 하강했습니다. 이는 전날인 일요일 아침에 기록된 4.0°C를 하루 만에 경신한 수치입니다. 애들레이드의 6월 평균 최저 기온이 8.5°C임을 감안하면 매우 쌀쌀한 날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애들레이드의 역대 6월 최저 기온은 1944년에 기록된 0.8°C였습니다. 태..

2026.06.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NSW주] 주간 통행료 상한선 50달러로 인하… 서민 가계 부담 덜어주는 '생활 밀착형' 예산안 발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주간 도로 통행료 상한선을 인하하는 등 '생활 밀착형(bread and butter)'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대니얼 무키(Daniel Mookhey) NSW주 재무장관은 화요일 예산안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둔 2026년 6월 22일(월요일), "근로자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주(State)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선공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일상생활 속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에 맞춰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로 통행료 지원 확대입니다. 주 정부는 기존 주당 60달러였던 통행료 상한선을 향후 1년간 50달러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운전자들이 혜택..

2026.06.23
뉴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전격 사임 발표… 10년 만에 7번째 총리 교체 예고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전격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최근 10년 동안 7번째 총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관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을 통해 "당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가 최적임자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의원들의 대답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새 지도부가 선출되어 9월 의회가 개원하기 전까지 임시 총리직(Caretaker)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노동당 신임 대표 후보 등록은 오는 7월 9일에 시작되어 이달 중순 마감됩니다. 이번 사임은 2024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취임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최근 노동당은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겪었으며, ..

2026.06.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캐나다와 25억 달러 규모 첨단 레이더 수출 계약 체결… 사상 최대 방위산업 수출 쾌거

호주가 캐나다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레이더 기술을 제공하는 25억 달러(약 2조 2,500억 원) 규모의 국방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호주 역사상 단일 방위산업 수출로는 최대 규모로, 우방국 간의 안보 협력이 한층 더 다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스티븐 푸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부 장관은 지난 22일(월요일) 호주 캔버라에서 이 역사적인 협정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나다는 호주의 '진달리 작전 레이더망(JORN, Jindalee Operational Radar Network)' 기술을 도입하여 광활한 북극 지역을 감시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실전에..

2026.06.23
오피니언/OCJ시선

차가운 도심 한복판에서 피어난 온기, '일상의 영웅'이 세상을 구원한다

[OCJ 논설] 주요 이슈: 대만 휠체어 부부를 취객으로부터 지켜준 강남역 일상 영웅 사연 최근 연일 보도되는 각박한 뉴스들 속에서, 어제 전해진 하나의 사연이 우리 사회에 잔잔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역의 번잡하고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휠체어를 탄 대만인 부부 관광객에게 한 취객이 위협적으로 다가왔을 때, 이를 외면하지 않고 온몸으로 막아선 한국인 청년의 이야기다. 이 부부는 자신들을 끝까지 보호해주고 안전하게 자리를 떠날 수 있도록 도운 이 '이름 모를 의인'을 찾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온라인에 글을 올렸고, 이 소식은 이틀 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과 위기에 눈감는 것이 일종의 생존 방식이 되어버린 ..

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