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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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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OCJ시선

1000만 고령 노동 시대와 65세 정년연장… 생존의 벼랑 끝에서 ‘상생의 공동체’를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초고령사회 진입 및 고령 취업자 1000만 명 돌파에 따른 '65세 정년연장' 추진과 세대 갈등 1000만 명.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 사회 5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7%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이 UN이 규정한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한 2026년 8월, 이 땅의 노년층은 은퇴의 여유를 누리는 대신 생존을 위해 다시 일터로 나서고 있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늦춰지며 발생한 혹독한 '소득 절벽'을 메우기 위함이다. 이에 정부는 최근 '세대 상생형 65세 정년연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하지만 이 ..

2026.08.07
목회/QT

흐르는 강물에 발을 내딛는 믿음

[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3장 14-17절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텐트를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멈추어서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성읍 변두리에 서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완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말라버린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말라버린 땅으로 건너갔더라." 본문은 광야 40년 생활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이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결정적인 순간을 ..

2026.08.07
이민사회/가정 & 상담

삶이 통제 불능으로 소용돌이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일상의 소소한 스트레스부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참담한 비극에 이르기까지, 삶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요동칠 때 우리는 깊은 혼란과 패닉에 빠지기 쉽습니다. 최근 호주 기독교 미디어 네트워크인 'Hope 103.2'의 토크 프로그램 '헬핑 핸즈(Helping Hands)'에서는 심리학자 콜레트 스마트(Collett Smart), 재난 구호 채플린이자 작가인 레이윈 엘스굿(Raewyn Elsegood), 그리고 비극적인 사고 속에서 용서의 기적을 보여준 'i4Give' 재단의 공동 설립자 대니 압달라(Danny Abdallah)가 출연해 삶의 혼돈 속에서 중심을 잡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깊이 있는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몸의 감각을 깨워 안전함을 알리다 콜레트 스마트 심리학자는 삶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때 ..

2026.08.06
목회/A Story of Hymns

사랑의 하나님, 그 영원한 찬양의 멜로디에 담긴 이야기

우리의 예배에서 가장 익숙하고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찬송가 중 하나, 바로 찬송가 17장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늘과 땅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노래하는 이 찬송가는, 수많은 성도들의 입술을 통해 고백되며 우리의 신앙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오늘 OCJ는 이 찬송가가 탄생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여정과, 그 뒤에 숨겨진 두 거장의 이야기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한국 찬송가의 뿌리를 내린 영적 거목, 김희보 목사 사랑의 하나님 노랫말을 지은 김희보 목사님은 한국 교회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신학자이자 목회자, 그리고 탁월한 찬송가 작사가입니다. 1916년에 태어나 2012년 소천하기까지, 그는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전파하며 한국 교회의 영적 성장에 헌신했습니다. 장로회..

2026.08.06
이민사회/가정 & 상담

"그럴 수도 있지"가 상처가 되는 이유… 공감 능력 결핍이 부르는 대화의 단절과 회복의 길

최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성과 중심의 현대 사회 속에서 타인의 아픔에 깊이 동감하지 못하는 '공감 결핍(Empathy Deficit)'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 이러한 공감 능력의 부재는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공감이 단순히 예의를 차리는 수준을 넘어, 상대방의 감정적 현실을 인정하고 그 고통에 동참하는 고도의 정서적 능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대화 속에서 무심코 내뱉는 몇 가지 말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상대의 감정을 무력화하고 회피하는 언어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

2026.08.06
건강&음식

불이 빚어낸 생명의 묘약: 생채소보다 강력한 익힌 채소의 반전

우리는 흔히 채소는 싱싱한 생태 그대로 먹어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몸에 좋다고 믿곤 합니다. 아삭아삭한 샐러드가 건강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최신 영양학의 시선으로 식탁을 다시 들여다보면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어떤 채소들은 뜨거운 불길을 통과할 때 비로소 그 안에 감춰두었던 치유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온전히 내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 몸속의 보이지 않는 불꽃인 염증을 잠재우는, 팔팔 끓여서 더 귀해지는 채소들의 비밀을 함께 나누어 보려 합니다. 1. 단단한 빗장을 푸는 열쇠, 뜨거운 온도 채소의 세포는 아주 단단한 벽(셀룰로스)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마치 소중한 보물을 보관하는 금고와 같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인간의 몸에는 이 단단한 금고 벽을 분해할 수 있는..

2026.08.06
뉴스/교계

영화관으로 간 교회학교… '2026 도심 속 문화성경학교'의 새로운 시도

[기획 보도] 무더운 여름, 멀리 외곽으로 수련회를 떠나는 대신 도심 속 시원한 영화관에서 특별한 성경학교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선교연구원이 주최한 '2026 도심 속 문화성경학교'가 바로 그 은혜의 현장입니다. 지난 8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기독교 영화관 '필름포럼'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눈망울이 스크린을 향해 반짝였습니다. 평범한 목동 다윗이 거인 골리앗에 맞서 물매를 던지는 순간, 아이들은 숨을 죽이며 영화에 몰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영 직후 영화 속에 담긴 성경적 의미를 해설해 주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림과 퀴즈를 활용한 눈높이 맞춤형 설명이 진행되자,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질문하며..

2026.08.06
뉴스/교계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돌파와 기독교적 딜레마: 우리는 조만장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합니까?

최근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순자산 1조 달러(약 1,300조 원)를 돌파하며 인류 역사상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 정부 총 세입의 4분의 1에 달하며, 전 세계 최빈곤층 46%의 자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이러한 상식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부의 집중은 단순한 경제 뉴스를 넘어 우리 사회와 교계에 심각한 도덕적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한 개인이 1조 달러라는 거대한 부를 소유하는 것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야 합니까?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매체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는 루크 사이먼(Luke Simon)이 기고한 칼럼 ‘조만장자를 사랑하십시오..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