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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땅에 심겨진 우리, 아브라함의 복을 잇는 통로가 되라
찬송 : ‘복의 근원 강림하사’ 28장(통28)본문 : 창세기 22장 17~18절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말씀 :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호주 땅에 정착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던 날을 기억하십니까? 마치 창세기 12장에서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신 말씀을 따라 길을 나섰던 아브라함처럼, 우리 이민자들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막막한 이민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야 할 목적지를 지도로 다 보여주신 후에..
이민의 가장 깊은 절망 속에서 선포된 구원의 첫 약속
찬송 : ‘곧 오소서 임마누엘’ 104장(통104) 본문 : 창세기 3장 15절 말씀 : 호주라는 낯선 땅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뼈아픈 실패를 경험하면, 우리는 누구나 세상으로부터 꽁꽁 숨고 싶어집니다. 영주권이나 비자 심사가 거절되었을 때, 전 재산을 투자해 시작한 비즈니스가 허무하게 문을 닫을 때, 혹은 이민 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부부나 자녀와의 관계가 무너졌을 때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실패자라는 부끄러움과 자괴감에 휩싸여 좁은 한인 사회의 시선을 피하고, 심지어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로부터도 도망쳐 숨어버리곤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실패한 직후 에덴동산의 나무 사이에 숨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은 가장 처참하게 실패하고 숨어버린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왜 침묵하십니까?시편 10편:
[시편 10:1-18, 현대인의 성경]¹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계시며 우리가 어려울 때에 숨어 계십니까? ² 악한 자들이 교만하여 연약한 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기들이 꾸민 계략에 스스로 빠지게 하소서. ³ 악인은 자기 욕심을 자랑하고 탐욕스러운 자는 주를 저주하고 멸시합니다. ⁴ 악인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그의 모든 생각에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 ⁵ 그의 길은 언제나 번창하고 주의 심판은 너무 높아 그에게 보이지 않으니 그가 그의 모든 대적을 비웃습니다. ⁶ 그는 속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대대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⁷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협박이 가득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재앙과 죄악이 있습니다. ⁸ 그가 마을 외딴 곳에 숨어 있다가 으..
이민의 순례길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세 단어: 하늘, 그늘, 오늘
찬송 : ‘눈을 들어 산을 보니’ 383장(통433) 본문 : 시편 121편 1~8절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말씀 : 시편 120편부터 134편은 예루살렘을 향해 먼..
이민 교회의 밭, 가라지를 뽑을 것인가 알곡을 심을 것인가
찬송 : ‘감사하는 성도여’ 587장(통306) 본문 : 마태복음 13장 24~30절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
이민 교회의 전통과 습관, 나의 기본입니까 목표입니까?
찬송 : ‘어머니의 넓은 사랑’ 579장(통304) 본문 : 예레미야 35장 1~11절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2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4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5 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6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
호주 이민 교회의 사명: 이따, 잊다, 있다, 잇다
찬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382) 본문 : 역대하 34장 1~8절역대하 34:1-8 KLB (현대인의 성경)요시야는 8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31년을 통치하였다.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며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아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겼다. 요시야는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왕이 된 지 8년에 그의 조상 다윗왕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으며 4년 후에 그는 죄로 더럽혀진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이 하는 정결 작업에 착수하여 산당과 아세라 여신상과 그 밖의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백성들은 왕이 지켜 보는 가운데 바알 제단들을 헐고 그 주변의 향단을 찍어 버리며 아세라 여신상과 그 밖의 모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그 우상들에게 제사하던 사람들..
호주 이민 사회가 기다리는 '멋진 어른', 바르실래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369) 본문 : 사무엘하 19장 31~39절 말씀 :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비참했던 순간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맨발로 도망치던 때였습니다. 권력의 중심이 압살롬에게로 넘어가던 그 위태로운 시기, 사람들은 저마다 누구에게 줄을 서야 이익이 될지 눈치를 보며 처세를 달리했습니다. 좁고 한정된 교민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종종 이익과 손해에 따라 관계를 계산하곤 합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사람, 나에게 유익을 줄 사람에게는 쉽게 다가가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데는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길르앗의 큰 부자였던 바르실래는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걸고 다윗을 돕습니다. 그는 계산하지 않는 의리와 충성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