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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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목회/QT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9장 10-14절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알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사로잡힌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모든 나라와 승한 곳에서 모아 얻어 내어 너희를 본래 쫓아 보내었던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

04:07:37
목회/목회 칼럼

세상의 분노 위에 군림하는 하나님의 웃음소리

개인의 길에서 역사의 무대로시편 1편이 현미경으로 한 개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복 있는 사람’의 길을 제시했다면, 시편 2편은 망원경을 통해 인류 역사의 거대한 파노라마를 비춥니다. 무대는 고요한 시냇가에서 온 세상으로, 왕들의 궁정과 하늘의 보좌로 옮겨집니다. 이 시는 마치 네 개의 막으로 구성된 한 편의 장엄한 드라마처럼,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계획을 우리에게 생생히 보여줍니다. 제1막과 2막: 세상의 헛된 분노, 그리고 하늘의 여유“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1절)시편은 “어찌하여?”라는 당황스러운 질문으로 막을 엽니다. 온 세상이 소란스럽게 들끓고 있습니다. 원문인 히브리어로 ‘분노하며’(רָגְשׁוּ, 라게슈)라는 단어는 수만 명의 군중이 웅성거리..

2026.08.02
목회/QT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결단

[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24장 14-15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본문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치고 노년에 이른 여호수아가 세켐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모아놓고 전한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의 수많은 우상과 문화적 유혹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진정으로 섬겨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과거 애굽과 광야..

2026.08.02
목회/QT

보이지 않는 때에 올려드리는 믿음의 노래

[오늘의 말씀] 하박국 3장 17-19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의 침공과 압제라는 암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질문하고 탄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번영이 영원하지 않으며, 오직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대답을 주셨습니다. 하박국 3장의 마무리는 눈앞의 현상과 결핍을 넘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겠다는 온전한 믿음의 승리가 담긴 고..

2026.08.01
목회/QT

위협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주권자를 향한 송축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4장 24절 - 26절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는 엄중한 협박을 받고 풀려난 직후의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의 위협 앞에서 초대 교회 성도들은 두려움에 떨거나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한마음으로 소리를 높여 하나님을 '대주재'로 부르며 찬양합니다. 이 찬양은 시편 2편을 인용한 것으로, 세상의 ..

2026.07.31
목회/QT

영광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4:10-11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장은 하늘을 향해 열린 문을 통해 피조세계의 진정한 현실인 우주적 예배의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십사 장로는 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를 합친 상징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대표합니다. 이들의 머리에는 승리와 영광 그리고 영적 전투의 보상인 금 면류관이 씌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장엄한 임재 앞에서 자신들의 보상을 ..

2026.07.30
목회/QT

광야로 향하는 발걸음, 이해를 넘어선 순종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8장 26절-30절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티오피아 사람 곧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사도행전 8장의 배경을 보면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서 엄청난 영적 부흥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병자가 낫고 귀신이 쫓겨가며 성읍 전체에 큰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목회자나 선교사의 관점에서 볼 때 사마리아는 결코 떠날 수 ..

2026.07.29
목회/목회 칼럼

한 걸음씩 주와 동행하는 위대한 순례: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에 담긴 A.B. 심슨의 생애와 사중복음의 유산

오늘날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거센 영적 도전과 생존의 위기 앞에 서 있다. 목회자의 이중직이라는 힘겨운 현실과 다음 세대의 신앙 계승 단절이라는 뼈아픈 장벽 속에서, 많은 이들이 영적 소진과 절망을 호소한다. 이처럼 척박한 이민 목회의 현장과 험난한 이국땅의 순례길을 걷는 성도들에게,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깊은 위로와 영적 돌파구를 제시하는 찬양이 있다. 바로 한국 교회 성도들이 오랜 세월 사랑해 온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원제: '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 / Step by Step)이다. 이 찬송은 단순한 선율의 고백을 넘어, 19세기 말 뉴욕의 소외된 이민자들을 품었던 앨버트 B. 심슨(Albert Benjamin..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