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빈 들에서 만나는 하늘의 풍성함
[OCJ Daily QT - 2026년 4월 28일]

본문: 마가복음 6:30-44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제자들이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르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묵상]
광야는 결핍의 장소입니다.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메마른 땅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계신 곳이라면 그곳은 더 이상 광야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현실의 부족함을 보았으나 주님은 하늘의 풍성함을 보고 계셨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능력을 묻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종을 초대하시는 음성입니다. 작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그것은 보잘것없는 시작이었지만 주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는 기적이 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이 처한 상황이 비록 빈 들과 같을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당신의 작은 헌신을 통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시선을 부족한 지갑과 환경이 아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 고정할 때 광야는 축제의 장으로 변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때로 우리의 삶이 메마른 광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진 것은 적고 필요는 너무나 큽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모든 공급의 근원이 주님이심을 다시 고백합니다. 내 손에 든 작은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의 축사하심을 통해 내 삶의 빈 들이 풍성한 천국 잔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회 >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홀로 남은 밤, 먼지를 뒤집어쓰고 드리는 씨름 (0) | 2026.04.27 |
|---|---|
| 양보가 만들어낸 영혼의 넓은 우물, 르호봇(רְחֹבוֹת) (0) | 2026.04.26 |
| 들나귀의 목마름까지 채우시는 세밀한 손길 (0) | 2026.04.25 |
| 생명의 주관자를 잊어버린 영혼의 투정 (0) | 2026.04.24 |
| 당신의 기도는 결코 '검색 누락'되지 않습니다 (0) | 202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