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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법' 시행 한 달... 470만 개 불법 계정 삭제 및 차단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 금지한 호주의 혁신적 규제가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호주 연방정부가 오늘(17일) 발표한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규제 시행 첫 달 동안 주요 플랫폼에서 약 470만 개의 연령 미달 의심 계정이 식별되어 삭제되거나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첫 실험’ 한 달의 기록: 470만 계정 정리호주 온라인안전국(eSafety Commissioner)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 12월 10일 발효된 ‘온라인 안전 개정법(Social Media Minimum Age Act 2024)’의 초기 이행 성과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메타(Meta) 소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그리고 틱톡(TikTok) 등 주요 10대 플..
"NK 조선, 미지의 시장인가 위험한 도박인가"
“조선은 기회의 땅이자 냉혹한 승부처”… 천용수 회장에게 듣는 비즈니스 실전론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주관 ‘청년포럼: 조선의 실상과 이해’ 개최 원산갈마지구 등 경제 현황 소개… “기회 열려있으나 리스크는 본인 몫” 강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 박은덕)가 주관한 청년포럼에서( 16일 로즈 호주 한인 상공회의소 ) '북한 투자 길라잡이'로 불리는 천용수 코스트그룹 회장이 강단에 섰습니다. 천 회장은 재외동포 1세대 무역가로서 1990년대 초반부터 30여 년간 조선을 오가며 겪은 실전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했습니다. 이날 천 회장은 "재외동포에게 조선은 여전히 블루오션이자 기회의 땅"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막연한 환상을 경계했습니다 . 그는 특히 최근 조선의 경제 상황 변화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개발 등을 ..
시드니 시티, 2026년 ‘설날 축제’ 준비 박차… 한인 커뮤니티 주축으로 한국 문화 알린다
(시드니=OCJ News)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맞아 호주 시드니 도심 전역에서 아시아권 최대 명절인 설날(Lunar New Year)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드니 시청이 주관하는 이번 ‘2026 시드니 루나 페스티벌(Sydney Lunar Festival)’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약 2주간 개최되며, 한인 커뮤니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를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 헤이마켓 거리 축제와 루나 스트리트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시드니 루나 스트리트(Sydney Lunar Streets)’는 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드니 헤이마켓(Haymarket) 일대에서 펼쳐진다. 차이나타운을 ..
호주-한국 여행 편의 확대... K-ETA 면제 2026년까지 연장 및 이민 규정 업데이트
[OCJ News] 호주-한국 여행 편의 확대... K-ETA 면제 2026년까지 연장 및 이민 규정 업데이트 [시드니=OCJ 뉴스] 한국과 호주 간의 인적 교류와 여행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호주와 뉴질랜드 시민권자를 포함한 주요 22개국 대상의 대한민국 전자여행허가(K-ETA) 면제 조치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호주 정부 또한 이민 행정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신체검사 규정 간소화를 통해 비자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있다. K-ETA 면제 조치,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국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K-ETA 면제 조치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
오세아니아 'K-컬처' 열풍... 대형 K-팝 페스티벌 및 BTS 월드 투어 호주 상륙
[OCJ 뉴스] 오세아니아 지역 내 한류의 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주류 문화산업으로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역대급 규모의 K-팝 이벤트들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현지 팬들과 거주 한인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멜버른 플레밍턴 경마장, 대규모 K-팝 축제의 장으로 변모오는 3월 14일, 멜버른의 상징적인 장소인 플레밍턴 경마장(Flemington Racecourse)에서 대형 K-팝 페스티벌인 '안녕, 멜버른(안녕, MELBOURNE)'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글로벌 공연 프로모터인 '애플우드(APPLEWOOD)'와 호주의 대표적인 페스티벌 기획사 '언타이틀드 그룹(Untitled Group)'의 협력으로 성사되었다. '안녕, 멜버른..
시드니·멜버른 시내 대규모 연대 집회 예고... 교민 안전 주의보
호주 시드니 / 2026. 1. 16.[호주 시드니/멜버른=OCJ 뉴스] 2026년 1월 15일 — 이번 주말, 호주 내 이란 커뮤니티가 이란 본토에서 격화되고 있는 민주화 및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대규모 연대 행진을 예고함에 따라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시 도심 지역의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됩니다.집회 배경 및 규모최근 이란 내 급격한 리알화 가치 폭락과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호주 내 이란계 시민들과 인권 단체들도 이에 발맞춰 대규모 세력 결집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1월 17일~18일)로 예정된 집회는 지난 1월 11일 멜버른 의회 의사당 앞 집회에 이어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에서는 타운홀(Town ..
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에 국제사회 긴장
[OCJ 뉴스 - 국제 심층 보도] (테헤란·워싱턴=OCJ) 이란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3주째로 접어들며 이슬람 공화국 체제 수립 이후 최대 위기로 치닫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시위 진압 과정에서의 인권 탄압을 명분으로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중동발(發) 전면전 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1. 전국적 봉기로 확산된 시위... "사망자 수천 명 달해"이번 시위는 지난 2025년 12월 28일, 테헤란의 전통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상인들이 리알화 가치 폭락과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며 상점 문을 닫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시위는 단순한 경제난 항의를 넘어 전국 180여 개 도시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정치적 봉기로 빠르게 ..
태국 열차 참사로 한국인 남성·태국인 아내 사망… "혼인신고 직후 변 당해"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고속철도 공사장의 크레인이 운행 중인 열차를 덮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남성 1명과 그의 태국인 아내를 포함해 최소 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사망한 한국인 남성은 사고 전날 혼인신고를 마친 ‘새신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고속철 공사장 크레인 붕괴… 열차 2개 객차 완파2026년 1월 14일 오전 9시 30분경(현지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Sikhio)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붕괴했습니다. 이 크레인은 당시 고가 철로에 들어갈 콘크리트 보를 들어 올리는 작업을 수행 중이었으나, 균형을 잃고 아래쪽 기존 철로를 지나던 방콕발 우본라차타니행 특급열차 21호를 그대로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