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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21명 사망... 전 세계 애도 물결
- 코르도바 인근 아다무스서 두 열차 충돌, 최소 21명 숨지고 수십 명 부상 - 교계 및 각국 지도자들 "희생자와 유가족 위해 기도해 달라" 한목소리 스페인 남부에서 일요일 저녁 두 대의 고속열차가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당국이 긴급 구조 및 사고 수습에 나선 가운데, 전 세계 교계와 지도자들은 큰 슬픔에 잠긴 희생자 가족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사고 경위: 평온했던 주말 저녁의 비극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1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45분경,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 주 아다무스(Adamuz) 인근 선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철도 당국(Adif)에 따르면, 약 300명의 승객을 태우고 말라가에서 마드리드로 향하던 사설 운영..
마이클 정, 호주오픈 2회전 진출에도 '상금 반납' 위기... NCAA 규정 발목
멜버른 Park —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라이언’ 마이클 정(Michael Zheng, 21) 선수가 2026년 호주오픈(Australian Open)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대이변을 일으켰으나, 정작 그가 땀 흘려 얻은 막대한 상금은 대부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18일 밤(현지시간)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인 마이클 정(세계 랭킹 174위)은 세계 51위의 강호 세바스찬 코르다(미국)를 상대로 4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6-4, 6-4, 3-6, 6-7, 6-3)로 승리하며 2회전(64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마이클 정은 최소 22만 5천 호주달러(약 2억 원 상당)의 상금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태권도, 남북 공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본격 추진
【OCJ = 서울】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태권도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이 공동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최근 문화유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태권도를 차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씨름’에 이어 남과 북이 문화적 자산을 통해 화합을 이루는 두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신청서 제출, 12월 최종 결정 전망 국가유산청의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월 중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사무국에 정식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호주의 날' 앞두고 날짜 변경 논란 재점화… 교계 "화해의 날로 삼아야"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 = 시드니] 2026년 1월 26일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일주일 앞두고 호주 사회 내에서 날짜 변경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788년 영국 제1함대가 시드니 코브에 상륙한 날을 기념하는 이날은 호주의 국가적 성취를 축하하는 날인 동시에, 원주민 사회에는 '침략의 날(Invasion Day)' 또는 '생존의 날(Survival Day)'로 인식되며 매년 갈등의 중심이 되어 왔다. ■ 최근 설문조사: "날짜 유지" 목소리 높아졌지만 갈등은 여전 최근 발표된 공공사무소(Institute of Public Affairs, IPA)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 국민의 약 76%가 1월 26일을 호주의 날로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
NSW 주정부, 종교 단체 대상 보안 강화 보조금 및 시설 안전 규정 완화 시행
[시드니=OCJ]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증오 범죄와 기밀 시설 파손 등으로부터 신앙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 강화 보조금 지원과 행정 규제 완화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앙 공동체를 위한 안전한 장소(Safe Places for Faith Communities)’ 보조금 프로그램의 마지막 라운드 신청 마감이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내 한인 교회들을 포함한 각 종교 단체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마지막 500만 달러 보조금 신청, 1월 30일 마감NSW 주정부가 총 1,500만 달러 규모로 추진 중인 ‘신앙 공동체를 위한 안전한 장소’ 프로그램이 현재 마지막 3차 라운드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라운드에는 총 5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개별 단체는 최소 5..
파주시 청소년 어학연수단, 자매도시 호주 투움바 파견… 3주간 문화 체험
[투움바=OCJ] 경기도 파주시의 청소년 어학연수단이 자매도시인 호주 퀸즈랜드주 투움바(Toowoomba)시를 방문해 현지 사회와 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과 인솔 교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이 1월 19일 투움바시에 도착해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현지 사회와의 깊이 있는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된 ‘체험형 국제 교육’이다. 연수 운영은 비영리 교육기관인 호주국제이해연구소(AIIU)가 맡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호주의 역사, 문화, 지리를 배우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농장 체험 및 원주민 문화 체험 등 다..
기아(Kia), 호주 오픈 마케팅 '대박'... 전 세계 중계로 홍보 효과 톡톡
[멜버른=OCJ]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2026 호주 오픈(AO26)에서 공식 후원사인 기아(Kia)가 파트너십 25주년을 맞아 역대급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기록적인 관중이 몰리는 가운데, 기아의 브랜드 로고와 친환경 차량들이 전 세계 안방극장에 노출되며 수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년 동행의 결실, 'Move Different' 캠페인 가동기아는 2002년 호주 오픈 후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기아는 ‘Move Different(다르게 움직이다)’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하고, 멜버른 파크 곳곳을 기아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비전으로 채우고 있다. 기아의 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기아가 호주 오픈..
2026 호주 오픈 2일차 개막, '홈 히어로' 드미노와 '전설' 조코비치 1회전 격돌
[멜버른=OCJ] 2026년 새해의 활기를 담은 '해피 슬램' 호주 오픈이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 2일차를 맞았습니다. 멜버른 파크의 상징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는 오늘, 호주 테니스의 자존심 알렉스 드미노(Alex de Minaur)와 대회 10회 우승에 빛나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각각 1회전 경기에 나서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홈 히어로' 드미노, 부상 기권한 베레티니 대신 맥도날드와 격돌호주 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세계 랭킹 6위 알렉스 드미노는 오늘 낮 세션 두 번째 경기로 코트에 들어섭니다. 당초 드미노의 상대는 전 세계 6위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로 예정되어 있어 '빅 매치'가 예고됐으나, 베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