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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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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숙련 이민자는 내국인 일자리를 빼앗지 않습니다'... 호주 농축산업계, 이민자 기여도 강조

호주 농축산업계가 숙련 이민자들이 내국인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 식량 안보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습니다. 호주 연방 의회에서 진행 중인 '숙련 이민이 호주에 미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농업 단체들은 이민자들의 역할을 재조명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호주낙농협회(Australian Dairy Farmers)와 데어리 오스트레일리아(Dairy Australia)가 제출한 공동 의견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40% 이상의 낙농업체가 해외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중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숙련 이민자는 내국인 근로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는 명확한 메시지가 ..

2026.05.16
뉴스/오세아니아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회담: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대만 문제, 호주에 미칠 영향

[OCJ 분석]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3일간의 국빈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혼란과 대만 문제 등 여러 지정학적 위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동맹국인 중국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도움을 얻고자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시간의 비공개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 칭하며 "당신의 친구가 된 것은 영광"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시 주석의 반응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는 고대 그리스 역사에서 유래한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

2026.05.16
뉴스/오세아니아

한타바이러스 발생 크루즈선 탑승객 6명 호주 퍼스 무사 도착... 3주간 엄격한 격리 돌입

치명적인 한타바이러스(Hantavirus)가 집단 발병한 네덜란드 국적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 탑승했던 호주 시민권자 등 6명이 무사히 호주로 귀환했습니다. 마크 버틀러(Mark Butler) 연방 보건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자 4명, 영주권자 1명, 뉴질랜드 국적자 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네덜란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1시경(호주동부표준시 기준) 서호주 퍼스 인근의 피어스 공군기지(RAAF Base Pearce)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들은 공군기지 인근 불스브룩(Bullsbrook)에 위치한 국가 회복 센터(Centre for National Resilience)로 이동해 최소 3주간 격리될 예정입니다. 귀환한 탑승객 중 3명은 뉴사우스웨일스주, 2..

2026.05.1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10년 만에 디프테리아로 첫 사망자 발생… 전국 확진자 160명 돌파

최근 호주 보건 당국은 거의 10년 만에 치명적인 전염병인 '디프테리아(Diphtheria)'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망 사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디프테리아 집단 발병 사태 속에서 나와 지역 사회의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는 호주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NT)의 외곽 지역에서 몇 주 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보고된 디프테리아 확진자는 160명을 넘어섰으며(최신 집계 기준 161명), 그중 100명 이상이 노던테리토리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노던테리토리 주정부는 지난 3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디프테리아 대유행(Outbreak)을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특히 우려되..

2026.05.16
뉴스/교계

한국 10대 청소년 종교 1위는 개신교… 83%는 "종교 없다"

한국의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개신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교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이 종교를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 세대의 가속화되는 탈종교화 현상과 종교에 대한 '무관심'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제3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 1,039명을 대상으로 현재 믿는 종교 유무를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비율은 17%에 그쳤습니다. 반면 83%는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종교를 가진 청소년 중에서는 개신교가 12%로 가장 많았으며, 천주교가 3%, 불교가 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성인(만 19세 이상) 종교인 비율이 개신교 18%, 불..

2026.05.16
뉴스/교계

신화와 실재 사이: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시각

민수기의 '헤렘'과 오늘의 중동 뉴스 최근 민수기를 묵상하는 성도들은 당혹스러운 감정을 마주하곤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나타나는 '헤렘(Herem)', 즉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현대인의 윤리관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 고대의 텍스트는 오늘날 가자 지구와 레바논에서 전개되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과 겹쳐지며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약속의 땅'을 향한 이스라엘의 행보는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신학적 정당성을 갖는 것일까?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성경 속 '선민'과 동일시하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신학적 통찰과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살피지 않은 맹목적 지지는 복음의 본질을 흐릴 위험이 있습니다...

2026.05.16
뉴스/교계

1946년 성경의 '동성애자' 번역, 80년 만에 제기된 오역 논란과 그 파장

오늘은 최근 한국에서도 상영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1946: 문화를 바꾼 오역(1946: The Mistranslation That Shifted Culture)'이 던지는 신학적, 역사적 화두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1946년 출판된 영어 성경 개정표준역(RSV)에 '동성애자(homosexual)'라는 단어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진은 이 번역이 명백한 '오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추적하며, 이 단어가 성경에 삽입된 이후 기독교계와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미친 깊은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지난 5월 6일, 서울 마포구에서는 한국의 여러 성소수자 인권 단체들의 주최로 이 다큐멘터리의 공동체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렸습니다. 이어 5월 7일에는 제작진..

2026.05.15
뉴스/오세아니아

골드코스트 91층 '트럼프 타워' 건설 3개월 만에 무산… "브랜드 평판 추락이 원인"

호주 동부 해안의 대표적인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건설될 예정이었던 91층 규모의 '트럼프 타워' 프로젝트가 현지 주민들의 거센 반대와 브랜드 평판 하락으로 인해 전면 백지화되었습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개발업체 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온 호주 부동산 개발업체 '앨터스 프로퍼티 그룹(Altus Property Group)'의 데이비드 영(David Young)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브랜드가 호주인들에게 '치명적인(toxic)' 브랜드가 되었다며 사업 중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rump Organization)'은 앨터스와 합작하여 약 15억 호주 달러(미화 약 11억 달러)를..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