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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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글러브도, 승인도 없다"… 호주 주택가로 스며든 불법 '맨주먹 복싱' 논란

호주의 평화로운 주택가 뒷마당에서 글러브 없이 맨주먹으로 주먹을 맞대는 이른바 '맨주먹 복싱(Bare-knuckle boxing)'이 은밀하게 성행하며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시드니의 한 주택가.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맞아 가족 단위로 모인 사람들이 바비큐를 즐기는 평범한 모습 같지만, 마당 한가운데 깔린 고무 매트 위에서는 글러브를 벗어던진 남성들의 피 튀기는 격투가 벌어집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단 3분간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타 주에서 수백 킬로미터를 운전해 오기도 합니다. 상금도, 심판도, 공식적인 승자도 없지만, 이들은 오직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기꺼이 매트 위에 오릅니다. 초대장으로만 비밀리에 장소가 공유되는 이 행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격..

2026.05.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전역으로 번지는 디프테리아 집단 감염… “백신 접종률 하락이 불러온 예견된 위기”

최근 호주 전역에서 고대 질병으로 여겨졌던 디프테리아(Diphtheria)가 빠르게 확산하며 공중보건 시스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노던 준주(NT)에서 시작된 이번 집단 감염은 서호주(WA), 퀸즐랜드(QLD), 남호주(SA) 등 주 경계를 넘어 퍼지고 있으며,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마크 버틀러(Mark Butler) 연방 보건 및 노령화 장관은 19일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를 "수십 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디프테리아 확산"으로 규정하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버틀러 장관은 최근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의 원주민 의료 서비스(Aboriginal Medical Services) 관계자들을 만나 대책을 논의했으며, 노던 ..

2026.05.20
뉴스/한국

청소년 10명 중 3명 “죽고 싶다”… 다음세대 마음건강 ‘적신호’ 비상

[OCJ Special Report] 2026년 5월 19일 대한민국 다음세대의 정신건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아동 및 청소년 10명 중 약 3명이 최근 1년 사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와 교회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수립한 ‘2026 학생 마음건강 증진 추진 계획’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지역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 수는 전년 대비 27.5%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살 시도 학생 수는 4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 약 3.9배나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어 현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5 아동 청소년 인권실태’ 조사에서도 전..

2026.05.1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법' 여파, 청소년 뉴스 접근성 급감하며 '정보 소외' 우려

[OCJ Special Report] 호주 정부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16세 미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금지법'이 청소년들의 뉴스 접근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초 청소년들을 온라인 유해 환경과 정신 건강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정보의 주된 통로였던 SNS가 차단되면서 오히려 청소년들을 '정보 사각지대'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와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캔버라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청소년과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금지 조치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청소년 중 51%가 법 시행 이전보다 뉴스를 훨씬 적게 접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47%는 세계 뉴스 및 주요 사..

2026.05.19
뉴스/교계

53년 만의 복음 함성... 의정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3만 명 운집 속 3천여 명 결신

[OCJ Special Report] 한국 기독교 부흥의 상징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3년 만에 경기도 의정부에서 재현되며 지역 사회와 교계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 5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6 의정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의 시민과 성도들이 참석해 뜨거운 신앙의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1973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역사적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71개 교단과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5천여 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연합한 이번 집회는 한국 교회의 연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시지 선포: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2026.05.19
뉴스/한국

한교총, 6월 지방선거 앞두고 '강단 정치 중립' 촉구... "국민 섬길 정직한 일꾼 세워야"

[OCJ Special Report] 2026년 5월 19일 한국 교계의 대표적인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다가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회자들의 정치적 중립과 기독교인들의 책임 있는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목회 서신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5월 18일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등의 명의로 발표한 서신에서 이번 선거가 열정과 책임, 그리고 정직함으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를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교총은 한국 교회가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응답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목회자들을 향한 강한 당부입니다. 한교총은 교회 강단에서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

2026.05.19
뉴스/오세아니아

서호주(WA) 정부, '무료' 통학 정책에도 학생들에게 82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논란

최근 서호주(WA) 주 정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인 '무료 통학 프로그램(Ride to School Free Program)'을 영구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당 프로그램의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학생들에게 무려 82만 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호주 의회에 제출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월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인 '스마트라이더(SmartRider)'를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총 8,214건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벌금은 건당 100달러로, 주 정부가 거둬들인 수익은 약 82만 1,400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2024년 6월에 부과된 1,350건에 비해 6배 ..

2026.05.1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NSW주 대형 창고 화재 발생... 60여 명의 소방관 사투 및 인근 주민 대피

[OCJ 뉴스] 2026년 5월 1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메이필드(Mayfield) 지역의 한 대형 상업 시설에서 거대한 화재가 발생하여 60여 명의 소방대원이 긴급 진압에 나섰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인근 주택과 상가들이 불길의 위협을 받았으며, 안전을 위해 수십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월요일 오후 3시 30분경 데니슨 스트리트(Denison Street)와 메이트랜드 로드(Maitland Road) 교차로에 위치한 '헌터 밸리 화이트굿즈(Hunter Valley Whitegoods)' 창고 건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FRNSW)는 현장에 15대의 소방차와 60여 명의 소방관, 위험물 처리반(H..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