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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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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74명… 1억 내고 구입하는 '에베레스트 정복'의 쓴 맛

[OCJ 포커스] 하루 274명 정상에 서다… 1억 원짜리 '에베레스트 관광 상품'이 남긴 씁쓸한 청구서 기록적인 하루, 그러나 퇴색된 탐험의 의미 지난 5월 20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인류 등반사에 유례없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단 하루 만에 무려 274명의 등반객이 정상에 오르며 '일일 최다 등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숫자로만 보면 산악계의 거대한 축제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 기록의 이면에는 에베레스트가 순수한 탐험의 무대에서 거대한 '고산 관광 산업'으로 변질된 씁쓸한 현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전'을 대체한 기업형 등정 패키지 과거 에베레스트 원정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진정한 의미의 탐험이었습니다. 산악인들은 스스로 길을 찾고, 무거운 짐을 직접 나르..

2026.05.31
뉴스/오세아니아

노르웨이는 3조 2천억 달러 국부펀드를 세웠습니다. 호주는 왜 하지 못했을까요?

최근 호주 연방 정부가 천연가스 수출에 대한 세금 인상을 배제하면서, 호주의 막대한 천연자원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누가 누려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자원 부국이면서도 조세 제도를 성공적으로 구조화하여 그 혜택을 폭넓게 나누고 있는 노르웨이가 가장 이상적인 비교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호주의 민간 주도 자원 산업을 비판하는 이들은 호주 국민들이 광물과 가스라는 공공 자원으로부터 정당한 몫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관련 업계는 자신들이 국가의 가장 큰 납세자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양국의 자원 관리 철학과 조세 제도를 비교하며 호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았습니다. 서로 다..

2026.05.31
뉴스/오세아니아

집값 하락세에도 호주인들의 '내 집 마련'이 여전히 험난한 이유

최근 호주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주인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대출 가능 금액이 집값 하락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구매자들의 실질적인 부담은 오히려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 비교 사이트 캔스타(Canstar)가 웨스트팩(Westpac)의 전망치와 코탈리티(Cotality)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한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시드니의 중간 주택 가격은 약 3만 달러, 멜버른은 추가로 1만 8,000달러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집값 하락이 주택 구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드니의 중간 주택 가격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이미 약 1만 9,000달러 하락했지만, 최근의 지..

2026.05.31
뉴스/교계

"신학으로 목회를 깨우고, 목회로 신학을 완성하다"… 제16차 시드니 신학포럼, 성령과 AI 시대의 이민교회 이정표 제시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미래를 밝히고 목회적 대안을 모색하는 뜨거운 신학적 성찰의 장이 열렸다.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소장 김호남 목사)가 주최한 ‘제16차 시드니 신학포럼(The 16th Sydney Theological Forum)’이 2026년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Pastoral Ministry with Theology, Theology for the Church)"이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이민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개혁주의적 목회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강사로는 교단과 국경을 넘어..

2026.05.30
뉴스/오세아니아

넷플릭스 호주, 2025년 수익 14억 7천만 달러 대부분 해외로 이전… 노동당 정부 '로컬 콘텐츠 쿼터제' 의무화

글로벌 스트리밍 거대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2025년 호주 시장에서 14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으나, 이 중 대부분을 해외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동시에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이끄는 호주 노동당 정부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 콘텐츠 제작 투자를 강제하는 '콘텐츠 쿼터제(Content Quotas)'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최근 공개된 주요 재무 자료 및 현지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호주 법인은 2025년 한 해 동안 14억 7천만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기록했던 13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호주 내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2026.05.30
뉴스/오세아니아

오피스웍스,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수백 개 일자리 필리핀·인도로 이전합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사무용품 및 전자기기 소매업체 오피스웍스(Officeworks)가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수백 개의 국내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웨스파머스(Wesfarmers) 산하의 오피스웍스는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고객 서비스 센터 직원 수십 명에게 이번 주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해당 부서의 업무는 앞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외부 전문 업체 및 지원 센터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드니와 멜버른 본사에 있는 IT 및 사무직 일자리 역시 향후 수개월에 걸쳐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에 위치한 글로벌 역량 센터로 이전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해외 이전 작업은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오피..

2026.05.30
뉴스/오세아니아

울워스(Woolworths), 금지된 '플라스틱 빨대' 부착 제품 판매로 최대 55만 달러 벌금 위기... 매대에서 전면 퇴출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울워스(Woolworths)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부착된 음료를 판매하다 적발되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매대에서 해당 제품을 전면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NSW 환경보호청(EPA)은 코코넛 워터 브랜드인 H2coco와 울워스 측에 규정 준수 통지서를 발부하고 해당 음료의 판매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포장 측면에 플라스틱 빨대가 부착된 'H2coco 영 그린 코코넛 워터(200ml)'와 '초콜릿 맛 코코넛 워터(200ml)' 두 가지로, 울워스에서 단독으로 1.90달러에 판매되어 왔습니다. NSW주에서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주스 박스(Popper) 등에 부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사..

2026.05.30
뉴스/오세아니아

빅토리아주, 자동차 등록비 최대 186달러 환급… 호주 각 주별 운전자 및 교통비 지원책 총정리

최근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위기 속에서 호주 전역의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호주 내 여러 주에서 자동차 등록비(Rego) 인하 및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 다양한 생활비 절감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빅토리아주 정부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동차 등록비에 대해 한시적으로 20% 환급(Rebate)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주의 운전자들은 2025-26 회계연도 등록비에서 차량당 평균 최대 186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급 혜택은 가구당 최대 2대의 차량까지 적용되어, 2대를 소유한 가정은 약 372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차량에는 승용차, 왜건, 오토바이, 밴, 경트럭 등 4..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