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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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폭력적인 경찰 문화, 투명성 강화 촉구 목소리 높아져... NSW주 경찰 과잉 진압 논란

호주 최대 규모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무자비한 폭력과 이를 은폐하는 문화적 고질병을 앓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과잉 진압 영상들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전문가들과 인권 옹호 단체들은 경찰 조직의 투명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A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는 최근 경찰관들이 체포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특히 조현병을 앓고 있는 48세 여성 조디 노트(Jodi Knott)가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이던 중, 두 명의 경찰관에게 얼굴과 성기에 페퍼 스프레이를 맞고, 발로 걷어차이고 짓밟히며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는 영상이 공개되어 큰 공분을 샀습니다. 또 다른 영..

2026.06.0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공정근로위원회, 2026년 최저임금 4.75% 인상 결정... 노사 양측 엇갈린 반응

[시드니]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WC)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6년 국가 최저임금을 4.7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26.44달러, 주당 1004.90달러로 오르게 되며, 약 300만 명의 노동자가 이번 임금 인상의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공정근로위원회는 중동 지역의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높은 인플레이션 등 여러 거시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기준 호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2%로, 이번 4.75% 인상폭은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실질적인 임금 인상 조치에 해당합니다. 애덤 해처(Adam Hatcher) 공정근로위원회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벌어진 실질 임금 격차를 완전히..

2026.06.0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군내 성폭력 생존자 대상 '비밀유지계약(NDA)' 전격 해제… 조사위원회 앞두고 진실 규명 청신호

호주 연방정부가 군 복무 중 성폭력 피해를 입은 생존자들에게 적용되었던 비밀유지계약(NDA, Non-Disclosure Agreement)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존자들은 다가오는 군내 성폭력 조사위원회(inquiry)에서 법적 제재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자유롭게 증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맷 키오(Matt Keogh) 보훈부 장관은 최근 피해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정부가 생존자들의 성폭력 경험과 관련된 비밀유지계약을 더 이상 강제하지 않을 방침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키오 장관은 "국방부는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비밀유지계약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으며, 해당 사안들은 이제 '회복적 참여(restorative engagement)' 절차를..

2026.06.03
뉴스/교계

벼랑 끝에 선 한국 군선교, 양적 팽창에서 ‘돌봄과 양육’으로 패러다임 전환 시급

인구 절벽과 MZ세대의 탈종교화 현상이 한국의 군 선교 현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현재 전국 760개 군교회 중 118곳이 통폐합 수순을 밟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역하는 군선교사 역시 최근 5년 사이 1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와 디아코니아연구소(MDI, 소장 이범성)는 최근 ‘2026 군 선교 3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붕괴 위기에 처한 군선교의 현실을 진단했다. 발제자와 논찬자 등 전문가들은 과거처럼 세례자 수치에 집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돌봄과 양육 중심으로 선교의 판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과 대안은 다음과 같다. 1. 양적 팽창에서 질적 전환으로 과거 450만 명의 장병에게 세례를 준 ‘비전 2020..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전 세계 인구 감소 위기: 출산율 하락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며 인구 고령화 및 감소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붐 시대에 정점을 찍었던 전 세계 출산율은 이제 호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과거 인구 과잉을 우려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 및 국가 안보 위기를 우려해야 하는 시대로 전환되었습니다,. 1968년 폴 에를리히(Paul Ehrlich)는 저서 '인구 폭발(The Population Bomb)'을 통해 인구 과잉으로 인한 기아와 전쟁, 그리고 인류 멸종의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우려했던 인구 과잉으로 인한 파국은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 세계 합계출산율은 1950년 이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경..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세계 최악의 도박 손실국" 호주, 포커 머신 심야 영업 제한 촉구... NSW주 손실액 100억 달러 육박

호주 전역의 펍(Pub)과 클럽에서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포커 머신(Poker machine)의 전원을 차단하는 강력한 영업 제한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호주가 전 세계에서 도박 손실액이 가장 큰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가운데, 도박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풀이됩니다. 기독교 자선 단체인 웨슬리 미션(Wesley Mission)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2026년 한 해 동안 포커 머신으로 인한 손실액이 무려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1분기(1~3월)에만 플레이어들은 23억 7천만 달러를 잃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도박 손실 증가율은 같은 ..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주요 명문대, 세계 대학 순위 하락... 대학가 잇따른 논란 여파

호주의 최고 명문 대학들이 학내 괴롭힘 의혹과 인종 차별 논란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최신 순위에 따르면, 호주국립대학교(ANU)는 기존 90위에서 3계단 하락한 세계 93위를 기록했습니다. ANU는 최근 줄리 비숍(Julie Bishop) 전 총장 재임 기간 동안 불거진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 계획, 인력 감축, 그리고 학내 괴롭힘 의혹 등 여러 스캔들로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특히 비숍 전 총장은 계약 만료를 7개월 앞둔 지난 5월 8일, 총장직에서 전격 사임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역시 기존 94위에서 100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현재 시드니 대학교..

2026.06.02
뉴스/오세아니아

스타 시드니 카지노, 36시간 연속 도박 허용 등 규정 위반으로 1천만 달러 벌금 철퇴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 카지노(Star Sydney)가 법적 제한 시간을 초과한 도박을 허용하는 등 심각한 규정 위반으로 인해 1,000만 달러의 대규모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더불어 자금 세탁 및 범죄 조직 연루 혐의와 관련된 위험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500만 달러를 투입해야 합니다. NSW주 독립카지노위원회(NICC)는 6월 1일(현지시간) 이 같은 징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벌금은 크게 네 가지 규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500만 달러의 벌금은 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등 고객의 범죄 활동 연루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5월부터 2025년 4월 사이에 발생한 도박 시간 초과 위반으로..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