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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캐서린 베넬-페그, '2026 올해의 호주인' 선정
[캔버라=OCJ] 호주 국기를 달고 훈련받은 최초의 호주인 우주비행사 캐서린 베넬-페그(Katherine Bennell-Pegg, 41)가 2026년 ‘올해의 호주인(Austral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호주 건국기념일(Australia Day)을 하루 앞둔 1월 25일 저녁, 캔버라 국립 수목원(National Arboretum)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앤서니 앨바니지 총리는 베넬-페그를 최고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호주 우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그녀의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한 결과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꿈꾸는 미래 세대”베넬-페그는 수상 소감에서 어린 시절 시드니 북부 해변의 뒷마당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
호주 전역 70세 이상 시니어 운전면허 규정 강화... 2월 1일부터 정기 검진 의무화
[시드니=OCJ] 오는 2026년 2월 1일부터 호주 전역에서 고령 운전자의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운전면허 규정이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도로 안전 표준을 현대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도로 안전 프레임워크(National Road Safety Framework)’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70세부터 시작되는 정기적 의료 평가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기존의 자가 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70세 이상의 모든 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 더욱 강화되고 구조화된 의료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검사 항목에는 시력 및 청력 검사는 물론, 운전 시 돌발 상황 대처에 필수적인 인지 능력과 반응 속도 측정이 포함됩니다. 정부 관..
NSW주 해외 운전면허 자동 전환 종료 5일 전... 2월부터 한국 면허도 시험 필수
[시드니=OCJ]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거주하는 한국 면허 소지자 중 호주 면허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은 이번 주 내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25세 이상의 한국 면허 소지자에게 제공되었던 '경력 운전자 인정(Experienced Driver Recognition, 이하 EDR)' 혜택이 오는 1월 31일부로 완전히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2월 1일부터 필기·실기 시험 모두 통과해야 오는 2월 1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면허 소지자가 NSW주 운전면허로 전환할 경우, 연령과 운전 경력에 상관없이 필기 시험(Driver Knowledge Test)과 실기 도로 주행 시험(Driving Test)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한국 등 '리스트 B'에 속한 ..
2026년 '호주의 날' 수훈자 명단 발표... 지역사회 공헌한 시민 및 경찰 영예
[OCJ = 시드니] 2026년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를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들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경찰관들을 기리는 '2026년 호주 수훈자 명단(Australia Day Honours List)'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샘 모스틴(Sam Mostyn) 연방 총독은 올해 총 949명의 호주인이 훈장 및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훈 명단에는 전직 정치인과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의료진, 구호 활동가, 그리고 일선 경찰관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스포츠 영웅 캐시 프리먼, 최고 훈장 AC 수훈 올해 최고 등급인 호주 훈장 컴패니언(AC)은 총 10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육상 전설' 캐시..
오세아니아 4개국, '2026 FIFA 시리즈' 출전 확정... 세계 축구 무대 도전
[오세아니아 크리스찬 저널(OCJ) = 시드니]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 국가들이 오는 3월 개최되는 '2026 FIFA 시리즈(FIFA Series™)'에 대거 출전하며 세계 강호들과의 본격적인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친선 토너먼트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아메리칸 사모아 남자 국가대표팀과 더불어 아직 선정이 진행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 1주 등 총 4개 팀이 세계 축구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유럽·남미 강호와 격돌 가장 눈에 띄는 팀은 개최국 중 하나로 선정된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 남자 축구 ..
'2026 올해의 호주인' 결선 진출자 캔버라 집결... 내일 밤 최종 발표
[오세아니아 킈리스찬 저널(OCJ) = 캔버라]'2026 올해의 호주인(2026 Australian of the Year)' 국가 결선에 진출한 각 주와 준주(Territory)의 대표들이 시상식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수도 캔버라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호주 국립 수목원(National Arboretum)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의료, 과학, 인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8명의 최종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밤 열릴 공식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 서로의 사역과 헌신적인 삶의 궤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실 말하기'와 소외된 이들을 위한 헌신올해 후보들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는 가치는 ‘진실 말하기(Truth-telling)’와 소외된 공동..
시드니 '인베이전 데이' 시위 예정대로 진행... NSW 경찰, 시위 제한법 '예외' 적용
[시드니=OCJ] 내일인 1월 26일, 시드니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인베이전 데이(Invasion Day, 침공의 날)’ 시위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 당국은 최근 강화된 시위 제한 구역에서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하며, 원주민 커뮤니티의 집회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표현의 자유와 공동체의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멜 라니언(Mal Lanyon) NSW 경찰청장은 지난 화요일 오후, 공공 집회 제한 선언(PARD)의 적용 범위를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드 파크와 시드니 동부 지역은 제한 구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본다이 테러 이후 도입된 시위 제한법 이번 시위 제한 조치는 지..
호주 연방정부, ‘국가 총기 등록제’ 구축 가속화… 1억 6천만 달러 투입
[캔버라=OCJ] 호주 연방정부가 지역 사회의 평화와 경찰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인 ‘국가 총기 등록제(National Firearms Register, NFR)’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996년 포트 아서(Port Arthur) 참사 이후 약 30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이 숙원 사업은 최근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들을 계기로 속도가 붙으며 대규모 예산 투입과 함께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 공유로 ‘안전한 공동체’ 실현 호주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4년간 총 1억 6,130만 달러(한화 약 1,450억 원)를 투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현재 호주의 총기 정보는 각 주(State)와 준주(Territory)별로 8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에 파편화되어 있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