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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해외 운전면허 자동 전환 종료 5일 전... 2월부터 한국 면허도 시험 필수

OCJ|2026. 1. 26. 03:45

[시드니=OCJ]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거주하는 한국 면허 소지자 중 호주 면허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은 이번 주 내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25세 이상의 한국 면허 소지자에게 제공되었던 '경력 운전자 인정(Experienced Driver Recognition, 이하 EDR)' 혜택이 오는 1월 31일부로 완전히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2월 1일부터 필기·실기 시험 모두 통과해야 오는 2월 1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면허 소지자가 NSW주 운전면허로 전환할 경우, 연령과 운전 경력에 상관없이 필기 시험(Driver Knowledge Test)과 실기 도로 주행 시험(Driving Test)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한국 등 '리스트 B'에 속한 국가의 면허 소지자 중 25세 이상인 경우 별도의 시험 없이 서류 절차만으로 NSW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도 변경으로 인해 NSW주는 타 주(VIC, QLD 등)와 동일하게 모든 해외 면허 소지자에게 엄격한 시험 절차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대상 국가 및 변경 배경 이번 조치에 포함된 국가는 한국(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12개월 이상 보유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총 16개국입니다. 호주 도로교통당국(Austroads)과 NSW 교통부는 이번 개혁의 목적으로 "모든 운전자가 호주의 도로 규칙과 표지판, 안전 운전 관행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여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호주 전역의 면허 규정을 일관되게 통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막바지 신청 폭주... 대기 시간 길어질 것" 제도 시행이 단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비스 NSW(Service NSW) 센터에는 면허 전환을 서두르는 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운전 교육 전문가들은 2월 1일 이후 시험이 의무화되면 도로 주행 시험 예약 대기 시간이 수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지라이선스(EzLicence)의 로스 리밸런드(Ross Rivalland)는 "1월 31일 이후에는 '간편 교환' 옵션이 사라지며,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다"며, 현지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면허 소지자들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할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비자 상태에 따른 주의사항 NSW주 거주자들은 본인의 비자 상태에 따른 면허 전환 기한도 확인해야 합니다.

  • 영주권자: 호주 입국 후 또는 영주권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NSW 면허로 전환해야 합니다.
  • 임시 비자 소지자: 2023년 7월 1일 이후 입국하여 6개월 이상 거주할 계획인 경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NSW 면허를 취득해야 운전이 가능합니다.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아직 면허를 전환하지 않은 교민이나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중 대상자가 있다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서비스 NSW를 방문해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