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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4개국, '2026 FIFA 시리즈' 출전 확정... 세계 축구 무대 도전

OCJ|2026. 1. 25. 06:56

[오세아니아 크리스찬 저널(OCJ) = 시드니]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 국가들이 오는 3월 개최되는 '2026 FIFA 시리즈(FIFA Series™)'에 대거 출전하며 세계 강호들과의 본격적인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OFC Media (Phototek 경유)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친선 토너먼트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아메리칸 사모아 남자 국가대표팀과 더불어 아직 선정이 진행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 1주 등 총 4개 팀이 세계 축구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유럽·남미 강호와 격돌 가장 눈에 띄는 팀은 개최국 중 하나로 선정된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 남자 축구 대표팀(올 화이츠)은 오는 3월 27일과 30일 양일간 오클랜드의 에덴 파크(Eden Park)에서 역사적인 경기를 치릅니다.

 

뉴질랜드는 이번 시리즈에서 북유럽의 핀란드(UEFA), 남미의 강호 칠레(CONMEBOL), 그리고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CAF)와 한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3월 27일 핀란드와의 첫 경기에 이어 30일에는 세계적인 축구 강국 칠레를 상대로 오세아니아 축구의 저력을 시험하게 됩니다.

 

솔로몬 제도와 아메리칸 사모아의 원정 도전 솔로몬 제도는 아시아의 인도네시아로 원정을 떠납니다. 솔로몬 제도는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유럽의 불가리아, 북중미의 세인트키츠 네비스와 함께 경기를 펼치며 다양한 대륙의 축구 스타일을 경험할 예정입니다.

 

아메리칸 사모아는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에서 열리는 그룹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들은 개최국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그리고 같은 태평양 이웃 나라인 괌과 경쟁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얻었습니다.

 

여자 축구와 글로벌 중계의 의의 이번 2026 FIFA 시리즈는 남자 축구뿐만 아니라 여자 축구로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OFC 소속의 한 여자 국가대표팀(추후 확정 예정)은 태국에서 열리는 그룹에 참가해 개최국 태국, 네팔, 콩고민주공화국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다른 대륙의 국가들이 경쟁하며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교류를 증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전 세계로 생중계되어, 그동안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어려웠던 오세아니아 국가들에게 소중한 노출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이번 FIFA 시리즈는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나라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이웃들과 우정을 나누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