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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법 실효성 논란… 정부 강력 단속 추진 및 전문가 지지 확보
호주 연방정부가 세계 최초로 시행 중인 '16세 미만 청소년 소셜 미디어(SNS) 사용 금지법'이 시행 초기부터 실효성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연령 제한을 쉽게 우회하는 현상을 차단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미온적인 대처에 책임을 묻기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 역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강력 제재 움직임에 깊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호주 뉴캐슬 대학교(University of Newcastle) 코트니 반스(Dr. Courtney Barnes) 박사 연구팀의 자료에 따르면, 법 시행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16세 미만 청소년의 약 85% 이상이 틱톡, 인스타그램, 엑스(X) 등 주요 플랫폼을 계속해서 사용하..
NSW 주정부 '생활 밀착형' 예산안 발표... 7월 6일부터 주당 통행료 상한 50달러로 인하 및 차량 등록비 할인 등 대대적 생활비 경감 조치 단행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심화되는 생활비 위기 속에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2026-27년 주 예산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도로 통행료와 대중교통 요금, 차량 등록비 등 매일 지출해야 하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입니다. 특히 오는 2026년 7월 6일부터 주당 도로 통행료 상한선이 기존 60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되어, 출퇴근과 자녀 등하교 등으로 매일 유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수많은 한인 가정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당 50달러 통행료 상한제와 행정 수수료 폐지 이번 예산안에 따라 2026년 7월 6일부터 향후 12개월 동안 개인 차량의 주당 통행료 상한액이 50달러로 낮아집니다. 주정부는 매주 통행료 상..
"이길 줄 알았는데..." 남아공에 발목 잡힌 한국 축구, 32강 '경우의 수' 돌입... 호주 사커루즈는 파라과이와 운명의 결전 대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자력 32강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A조 3차전에서 0대 1로 패해 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려야 하는 복잡한 '경우의 수'에 직면했습니다. 한편, 호주 국가대표팀 '사커루즈'는 파라과이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운명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어 오세아니아 한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아공전 충격패, 자력 32강 진출 무산홍명보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주장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오현규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호주 정부, 유급 육아휴직 기간 6개월로 확대 공식 발표
[OCJ 뉴스] 호주 연방정부가 가계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Paid Parental Leave)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주 총리(Prime Minister of Australia) 공식 웹사이트는 2026년 6월 24일(수요일) 미디어 보도자료(Media release)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으며, 이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 사회와 수많은 가정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핵심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 총리실이 발표한 '유급 육아휴직 6개월 확대(Paid Parental Leave to expand to 6 months)' 정책은 현재 호주 정부가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생활비 지원(Help with the cost of livi..
호주 60대 남성, 11년 만에 복권 1등 두 번 당첨되는 기적... '이제 아내와 은퇴 즐길 것'
호주 퍼스(Perth)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11년 전 복권 1등에 당첨된 데 이어 또다시 1등에 당첨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진행된 '새터데이 로토 슈퍼드로(Saturday Lotto Superdraw)'에서 180만 호주달러(약 16억 6천만 원)의 1등 당첨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퍼스 남부 팔미라(Palmyra) 지역의 '팔미라 수파 뉴스(Palmyra Supa News)'에서 이 행운의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의 1등 당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지난 ..
호주 연방의회,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 통과… 네거티브 기어링 및 자본이득세 대폭 수정
호주 연방의회가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법안은 노동당과 녹색당(Greens)의 막판 타협을 통해 2026년 6월 25일 공식적으로 의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본 개편안은 자본이득세(CGT),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그리고 근로자 소득세 등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호주 내 투자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네거티브 기어링'과 '자본이득세(CGT)' 혜택이 대폭 축소됩니다. 2027년 7월 1일부터 기존 주택(Established properties)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이 폐지됩니다. 단, 2026년 5월 12일 오후 7시 30분(AE..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 '단일문화주의' 논란 일축... "호주만의 핵심 가치 기반한 다문화 지지합니다"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자유당 및 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단일문화주의(monoculture)' 논란을 일축하며, 호주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다문화주의를 굳건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원내이션당(One Nation) 당수가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통해 호주가 다문화 사회를 거부하고 '단일문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핸슨 당수는 인구의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일본을 성공적인 단일문화 국가의 예시로 들며 호주 역시 이와 같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야당 대표는 목요일 현지 언론인 2..
호주 남호주주(SA), 기독교계가 지지한 '임신 후기 낙태 금지 법안' 하원서 최종 부결
호주 남호주주(SA) 의회 하원이 임신 25주 이후의 낙태를 대부분 금지하는 법안을 36대 9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켰다.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기독교 단체와 가족우선당(Family First Party) 등이 해당 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해 왔으나, 정치권의 거센 반대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무산되었다.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hristian Daily International)의 오세아니아 지역 보도 등에 따르면, 남호주주 하원은 최근 임신 후기 낙태를 제한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9표, 반대 36표로 최종 폐기했다. 이번 법안은 임신 25주가 경과한 태아의 생명권을 법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되었다. 호주 내 기독교계와 보수 정당인 가족우선당(Fa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