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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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세포의 시간을 되감는 4주의 기적: 2026년 에피제네틱(Epigenetic) 식단이 밝혀낸 노화의 비밀

우리는 흔히 나이를 먹는 것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현대 의학은 나이를 단순히 숫자가 아닌 관리 가능한 생물학적 데이터로 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호주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우리가 믿어왔던 건강 상식을 뒤집으며, 식탁 위의 작은 변화가 어떻게 우리 DNA의 스위치를 다시 켤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디터로서 오늘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우리 몸이라는 성전을 생물학적으로 재건하는 에피제네틱스(Epigenetics, 후성유전학)와 장수 과학의 접점을 심층 리포트 형식으로 전해드립니다. 1. 시드니대의 반전: 고지방 식단을 이긴 착한 탄수화물의 재발견 최근 노화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이징 셀(Aging Cell..

2026.06.14
커뮤니티/인물

가장 낮은 곳으로 스며드는 작지만 강한 생명력, 선교적 교회 개척의 선구자 김종일 목사

현대 기독교는 종종 성장주의와 대형화의 유혹에 직면합니다. 웅장한 건물과 수천 명의 성도가 모이는 예배는 부흥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함 이면에는 개개인의 삶과 신앙이 겉돌고 교회가 지역 사회와 괴리되는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한계 속에서 교회의 참된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히 좁은 길을 택한 숨은 보석 같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동네작은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끌어온 김종일 목사입니다. 총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전공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을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종교학을 수학한 그는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대안적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2007년 12월 그는 화려한 강단 대신 지역 사회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

2026.06.14
뉴스/교계

교계 지도자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 강력 규탄… “민주주의 근간 훼손, 전면 재선거 촉구”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 기독교계 원로 및 지도자들이 이를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문제'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엄중 문책, 나아가 조직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만 91세인 박조준 목사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은 과거의 부정선거보다 더 심각한 선관위의 직무유기라며 공분을 표했다. 그는 기독교가 사회적 양심으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라 대한민국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이..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10대 소년, 달리는 열차 위 '기차 서핑' 중 추락해 중태

시드니 이너 웨스트(Inner West) 지역에서 10대 소년이 달리는 열차 외부에 매달리는 이른바 '기차 서핑(Train-surfing)'을 시도하다 선로로 추락해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과 구급대(NSW Ambulance)의 발표에 따르면, 본 사건은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16세로 알려진 이 소년은 세인트 피터스(St Peters)역과 시드넘(Sydenham)역 사이를 이동하던 열차의 측면에 매달려 위험한 곡예를 하던 중 그만 선로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소년의 심각한 머리와 팔 부상에 대해 신속히 응급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소년은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Royal Prince Alfre..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우리를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호주 수백만 명, 연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다

최근 호주의 연금(Superannuation) 제도가 전통적인 임금 근로자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자영업자(Sole traders)와 프리랜서 등 수백만 명의 노동자가 은퇴 후 심각한 재정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언론인 카메론 미칼레프(Cameron Micallef)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현행 연금 제도는 급변하는 노동 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연금 제도는 본래 고용주가 근로자를 위해 의무적으로 연금을 납입하는 전통적 임금 근로자(PAYG)를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하지만 독립 계약자, 1인 기업가 등 스스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의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이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많은 자영업자들이 ..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운전자들에게 닥친 시련: 6월 30일부로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확정

호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이달 말부터 주유소에서 더 높은 기름값을 지불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핵심 생활비 지원 정책인 '한시적 유류세 인하 및 GST 환급 조치'가 오는 6월 30일을 기해 종료될 예정입니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에너지부 장관은 6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운전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보웬 장관은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가 한시적인 조치임을 매우 명확히 해왔으며, 애초부터 일시적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달 말에 해당 조치를 종료하는 것이 정부의 당초 의도였으며, 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32센트의 세금 감면 혜택이 사..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엘니뇨 공식 발생 선언… 미국은 '슈퍼 엘니뇨' 경고, 호주 전문가들은 '가능성 낮다' 전망

최근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엘니뇨의 발생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NOAA는 이번 엘니뇨가 해수면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는 '매우 강력한(very strong)' 이른바 '슈퍼 엘니뇨'로 발달할 확률이 63%에 달한다고 예측하며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 기상청(BoM)과 현지 기상 전문가들은 올해 호주에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엘니뇨(El Niño)는 엘니뇨-남방진동(ENSO)이라고 불리는 자연적인 기후 주기의 일환으로,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상승하고 무역풍이 약화될 때 발생합니다. 호주 지역에 엘니뇨가 도래하면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상승하며,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법 시행 6개월, 그 성과와 과제

[심층보도] 2025년 12월 10일 전 세계 최초로 시행된 호주의 16세 미만 소셜미디어(SNS) 접속 금지법이 어느덧 시행 6개월을 맞이했습니다. 프랑스, 덴마크, 영국 등 여러 국가가 호주의 선도적인 행보를 주시하는 가운데, 초기 정책의 긍정적인 변화와 현실적 한계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대상으로 합니다. 해당 기술 기업들이 미성년자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대 4,950만 호주 달러의 막대한 벌금이 부과됩니다. 규제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립니다. 16세 청소년 엘라 메논과 일리아스 파트리키오스는 "사용자인 청소년을 일방적으로 통제하기보다는, 유..

202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