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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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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글렌 알파인 주택 침입 총격 사건… 14·16세 소년 '오인 살해' 혐의 기소

[OCJ 뉴스] 2026년 9월 초, 호주 시드니 남서부 글렌 알파인(Glen Alpine)에서 발생한 23세 남성 총격 살해 사건과 관련해 14세와 16세 소년 두 명이 살인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되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대상을 잘못 찾아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의자들은 보석이 거부된 채 소년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다. NSW주 경찰청(NSW Police)의 공식 발표 및 사건 기록에 따르면, 이번 비극은 지난 9월 1일 글렌 알파인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home invasion) 총격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자택에 머물고 있던 23세 남성이 침입자들의 총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사건 발생 직후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한 경찰 당국은 14세와 1..

2026.09.17
뉴스/오세아니아

일곱 가정의 기도가 일군 50년의 기적… 시드니 한인 천주교회, 디아스포라의 영적 고향이 되다

시드니 대교구 한인 천주교회(이하 시드니 한인성당)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76년, 단 일곱 가정으로 시작된 작은 신앙 모임은 오늘날 6천여 명의 교우를 품은 호주 한인 사회의 거대한 영적 구심점으로 성장했습니다. 시드니 한인성당이 걸어온 반세기의 역사는 단순한 종교 기관의 팽창을 넘어, 낯선 이국땅에서 치열하게 뿌리내린 호주 한인 디아스포라의 이민사 그 자체와 맞닿아 있습니다. 시드니 한인성당의 역사는 1976년 11월 7일, 시드니 패딩턴에 위치한 세인트 프랜시스 오브 아시시 성당(St. Francis of Assisi Catholic Church)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루카 피로네(한국명 민광호 루카) 신부와 이재문 브리짓다 수녀의 인도로 봉헌된 역사적인 첫 한국어 미사에는 약 3..

2026.09.17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내 위탁 아동 4만 4천 명, 위탁 가정 부족 사태 심각… "국가적 긴급 대응 절실"

[OCJ 뉴스] 호주 전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위탁 아동이 4만 4천 명에 달하는 반면, 이들을 돌볼 위탁 가정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 '패밀리스 오스트레일리아(Families Australia)'는 최근 성명을 통해 위탁 가정 확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긴급 대응과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전한 울타리를 잃은 4만 4천 명의 아이들 현재 호주 사회가 직면한 위탁 가정 부족 사태는 단순한 복지 문제를 넘어선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밀리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4천 명의 아동이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위탁 돌봄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줄 위탁 가정의 수는 턱없이 부족해, 수많은 아이들이 안..

2026.09.17
뉴스

영국 성공회, 과거 노예 무역 자금 조달 사실 드러나 '공식 회개'… 배상 논쟁 가열

새롭게 디지털화된 영국 노예 상인 명부를 통해 과거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소속 성직자 45명이 노예 무역에 자금을 조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사라 멀랠리(Sarah Mullally) 런던 주교는 가나의 옛 노예 수용소를 직접 방문해 교회의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며 공식적인 회개의 뜻을 밝혔다. 영국 성공회가 과거 대서양 노예 무역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추가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디지털화된 영국 노예 상인 명부(registry of British slave traders)에 따르면, 성공회 소속 성직자 45명이 과거 노예 무역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종교 기관의 구성원들이 비인도적인 인권 유린 시스템의 재정적 후원자 역할을 수행했다..

2026.09.17
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비즈니스라는 거룩한 소명으로 세상을 변혁하다, 비즈니스 선교의 글로벌 설계자 마츠 투네하그 (Mats Tunehag)

현대 교회 안에는 오랫동안 뿌리 깊은 이분법이 존재해 왔습니다. 목회나 선교는 거룩한 사역이고, 비즈니스는 단지 세속적인 돈벌이나 선교를 후원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입니다. 그러나 이윤 창출이라는 자본주의의 심장부에 십자가의 복음을 심고, 비즈니스 그 자체가 하나님의 거룩한 선교임을 전 세계에 일깨운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 선교 네트워크 BAM Global의 의장이자 선교 전략가인 마츠 투네하그입니다. 스웨덴 출신의 그는 지난 20년 넘게 전 세계 절반 이상의 국가를 누비며 비즈니스 선교의 신학적, 실천적 뼈대를 세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입니다. 2004년 로잔 운동에서 채택된 비즈니스 선교 선언문과 2017년 부의 창출 선언문의 수석 기안자인 그는, 비즈니스가 선교를 위한 도구나 위..

2026.09.17
오피니언/OCJ시선

바벨탑이 된 인공지능, 브레이크 잃은 속도전 속에 '안전의 방주'를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글로벌 AI 속도조절론 속 딥페이크·사이버 위협 고도화, 기술 패권과 윤리적 통제 사이의 딜레마 (2026년 9월 15~16일 주요국 정부 및 업계 입장 격돌) 2026년 9월 중순, 전 세계는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가 촉발한 거대한 딜레마 앞에 서 있다. 15일과 16일을 기점으로 글로벌 보안과 기술 패권의 모순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딥페이크 범죄와 AI 에이전트의 사이버 해킹 통제 불능을 경고하며 자발적인 '속도 조절'을 호소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는 국가 경쟁력을 이유로 "AI 속도를 늦출 여유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중국 국가안전부마저 딥페이크를 정권 안보를 위협하는 무기로 규정하는 등 사이버 위협이 임계..

2026.09.17
목회/QT

날로 새로워지는 속사람의 회복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있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와의 오해를 해소하고 사도권을 변호하며 쓴 편지입니다. 당시 바울은 안팎의 고난과 육체적 한계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눈앞의 환경에 낙심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영적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바울은 겉사람의 쇠약함과 대비되는 속사람의 새로워짐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영원한 가치를 바라볼 것을 권면합니..

2026.09.17
오피니언/기고

배용찬 장로 창조에세이 / 모세열전 - 광야 80년

야곱가족 70여명이 애굽에 정착한 지 430여년이 지났다. 이스라엘백성이 강성해 지는 것을 본 애굽왕은 이들을 두려워하여 인구를 억제하는 정책을 폈다. 이 때 레위집안에 한 아기가 태어났다. 3개월을 키웠으나 더 이상 키울 수 없어 역청칠을 한 갈대상자에 넣어 강에 띄웠는데 마침 바로의 공주가 이를 발견하여 자신의 아들로 키워진 사람이 모세다. 당시 최고의 권부였던 바로왕궁은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다. 역사학과 수리학 그리고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모세는 훤훤장부가 되었다. 그가 40세가 되던 해 같은 민족이 학대받는 모습을 본 모세는 애굽의 감독을 죽였는데 이 사실이 탄로가 나서 바로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 도망자가 된 모세는 라암셋에서 시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사막지역 약 4..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