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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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빅토리아주 교원 노조, 주정부의 대규모 급여 인상안 최종 거부… 추가 파업 예고

호주 빅토리아주의 공립학교 교사, 교장 및 교육 지원 인력들이 주정부가 제안한 급여 및 근무 조건 개선안을 최종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의 업무 과중과 학교 재정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파업 등 산업 행동(Industrial action)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호주교육노조(AEU) 빅토리아주 지부는 2026년 6월 19일, 전 조합원 투표 결과 57.7%의 반대로 주정부의 합의안이 부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찬성 표는 42.3%에 그쳤습니다. 저스틴 멀랠리(Justin Mullaly) AEU 빅토리아주 지부장은 "조합원들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앨런(Allan) 노동당 정부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 5월 노조 지도부와..

2026.06.20
뉴스/오세아니아

주요 정당별 이민 정책 비교: 이민 감축 논의와 유권자들의 실제 관심사

최근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호주의 순해외이주(Net Overseas Migration, NOM) 규모는 30만 1,000명으로 집계되어 전년의 30만 6,000명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국경 재개방과 함께 급증했던 이민자 수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야당과 일부 정치권에서는 현재 수준이 '지속 불가능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이민 정책'은 호주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호주 내 주요 정당들이 내세우고 있는 이민 정책의 방향성과 쟁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노동당 (Labor): 안정적이고 관리 가능한 이민 축소현재 집권 여당인 노동당은 순해외이주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

2026.06.20
문화/도서

자아의 정상을 넘어, 타인과 맞닿은 헌신의 봉우리로

두 번째 산 Release: 2020-09-24 / 자아 실현이라는 첫 번째 산을 넘어 타인을 향한 헌신과 공동체라는 두 번째 산을 오르는 삶의 가치를 조명하여,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영적 성숙을 통찰력 있게 제시합니다. 데이비드 브룩스는 자아 중심적 성공을 좇는 첫 번째 산의 삶이 남기는 허무를 고발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헌신이라는 두 번째 산의 삶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현대의 극단적 개인주의를 비판하며, 크리스천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영적 성숙을 향한 깊은 도전을 던진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두 번째 산』은 개인의 성취를 좇아 숨 가쁘게 정상에 올랐으나 결국 허무와 실패, 혹은 인생의 예상치 못한 위기로 인해 깊은 계곡으로 추락한 이들의 실존적 여정을 추적한다. 책의 전반부는 부와 명예,..

2026.06.20
건강&음식

탄수화물이라는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법: 혈당의 파도를 잠재우는 식탁의 거룩한 질서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는 음식(Soul Food)은 대개 갓 지은 하얀 쌀밥이나 매끄러운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이 따뜻한 위로가 때로는 혈당 스파이크라는 날카로운 화살이 되어 우리의 혈관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즐거움을 영영 포기해야 할까요? 최근 의학계와 영양학계는 음식을 무엇을 먹느냐만큼이나 어떻게, 어떤 상태로 먹느냐가 인체 대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우리 몸의 정교한 소화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질서에 순응하는 식사법을 통해 탄수화물을 독이 아닌 득으로 만드는 식탁의 연금술을 제안합니다. 1. 차가움이 빚어낸 분자 구조의 변화, 저항성 전분의 신비 우리가 흔히 먹는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

2026.06.20
커뮤니티/인물

카메라를 십자가 삼아 하나님 나라를 담아낸 영상의 순례자: 다큐멘터리 팔복의 김우현 Kim Woohyun 감독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와 영상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더 빠르고, 더 자극적이며, 더 화려한 것을 좇습니다. 그러나 이 소란스러운 디지털 시대에, 카메라는 과연 하나님 나라의 깊은 침묵과 영성을 담아내는 순례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이 주목한 미디어 예술 분야의 숨은 보석은 바로 한국의 다큐멘터리 연출가 김우현 감독입니다. 그는 과거 한국의 대표적인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을 연출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인정받던 방송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세속적인 성공과 안정적인 방송 연출가의 길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카메라를 가장 낮고 소외된 곳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한국 기독교 미디어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다큐멘터리 팔복 시리즈입니다...

2026.06.20
오피니언/OCJ시선

소멸하는 마을을 살려낸 기적, ‘환대’라는 이름의 복음

[OCJ 논설] 주요 이슈: 경남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9개월 만에 이주민을 향한 마을 공동체의 환대와 포용을 바탕으로 인구 4만 명을 회복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 소식 지방소멸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서늘하고도 묵직한 국가적 위기다. 수많은 지자체가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으며 인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한 번 기울어진 인구 감소의 시계추를 되돌리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경남 남해군에서 들려온 소식은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과 희망을 동시에 던져준다. 남해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9개월 만에 무너졌던 인구 4만 명 선을 기적적으로 회복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기적의 핵심 동력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만 ..

2026.06.20
목회/QT

어찌할 줄 모를 때, 비로소 시작되는 기도

[오늘의 말씀] 역대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찌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본문은 여호사밧 왕이 모압, 암몬, 마온 사람들의 연합군이라는 거대한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의 장면입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선한 왕으로서 국방을 튼튼히 하고 율법을 가르치는 등 많은 업적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힘과 지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국가적 멸망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왕은 군사 회의를 소집하거나 동맹국을 찾는 대신 온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모아 금식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성전의 새 뜰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본문의 기도는 인간의 절망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하..

2026.06.20
목회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250년 여정: 노예선의 참회곡에서 오세아니아 디아스포라 교회의 회복 동력으로

절망의 심연에서 발아한 은혜의 씨앗 매년 전 세계에서 1,000만 회 이상 연주되며 기독교를 넘어 전 인류의 마음을 울리는 불멸의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이 곡은 단순한 종교 음악을 넘어 인류사의 가장 어둡고 격동적인 순간마다 치유와 해방의 노래로 작용해 왔다. 최근 오세아니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가 목회자의 생계(이중직)와 다음 세대의 신앙 계승이라는 중대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 찬송가의 탄생 비화와 역사적 여정은 오늘날 이민 교회가 나아가야 할 신학적, 목회적 돌파구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곡의 작사자인 존 뉴턴(John Newton)의 초기 생애는 철저한 영적 방황과 도덕적 타락의 연속이었다. 1725년 런던 와핑에서 태어난 그는 성직자가 되..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