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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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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농장주들이 워홀러를 착취하려 한다?" 호주 이민 장관 발언에 농업계 거센 반발... 워홀러 비자 축소와 식탁 물가의 함수

호주 연방 정부가 대대적인 이민 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농업 노동력의 핵심 축을 담당해 온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비자 발급 제한을 두고 정부와 농업계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토니 버크(Tony Burke) 내무부 장관이 "일부 농장주들이 태평양 노동자 대신 워홀러를 선호하는 이유는 착취하기 쉽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농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번 이민 정책 변화가 호주 농업과 경제, 그리고 서민들의 밥상 물가에 미칠 파장을 심층적으로 취재했습니다. 워홀러 비자 대폭 축소... 2년 차 4만 5천 명, 3년 차 5천 명 상한제 도입 지난 2026년 9월 17일, 토니 버크 장관은 내셔널 프레스 클럽(Na..

2026.09.20
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십자가의 사랑으로 민족을 품다, 오산학교 설립자 남강 이승훈 장로 이야기

어두운 시대일수록 진정한 빛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일제 강점기라는 민족의 가장 깊은 절망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던져 희망의 씨앗을 심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오산학교를 설립하고 기독교 신앙으로 민족의 지도자들을 길러낸 남강 이승훈 장로입니다. 그는 고아 출신의 가난한 사환에서 자수성가한 거상으로, 그리고 모든 재산을 조국과 교육에 바친 민족운동가로 탈바꿈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이 지니는 가장 위대한 가치는 세속적인 성공이나 단순한 애국심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자신의 삶 전체로 살아낸 진정한 신앙의 발자취에 있습니다.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조국과 교회를 위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이승훈 장로의 궤적은 오세아니아..

2026.09.20
문화/영혼의 미술관

거룩한 사랑과 언약의 신비 - 렘브란트의 '이삭과 리브가'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캔버스 위로, 어디선가 부드럽고 따스한 빛이 스며들어옵니다. 빛이 머무는 곳에는 두 남녀가 서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어깨를 감싸 안은 채 그녀의 가슴에 조심스레 손을 얹었고, 여자는 그 남자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살포시 포개어 놓습니다.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의 말년작, 입니다. 이 그림을 완성할 무렵인 1665년경, 렘브란트의 삶은 캔버스의 배경처럼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있었습니다. 한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호령하던 천재 화가의 명성은 온데간데없었고, 사랑하는 아내 사스키아와의 사별, 잇따른 자녀들의 죽음, 그리고 극심한 파산이라는 끔찍한 상실이 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영광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인생의 황혼기. 하지만 놀랍..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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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는 시혜가 아닌 권리다: UN 결의안이 한국 교회와 사회에 던지는 포용의 메시지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9월 UN 총회, '보조기기 접근성' 결의안 채택 및 포용적 사회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최근 2026년 9월, 유엔(UN) 총회는 '보조기기 접근성(Access to Assistive Technology)'에 관한 역사적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81차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9월 21~25일)을 목전에 둔 지금, '모두를 성취하는 유엔(A United Nations that delivers for all)'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포용과 거시적 사회적 안전망 강화가 전 세계 최고 지도자들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휠체어, 보청기, 디지털 의사소통 기기 등 보조기기를 단순한 의료적 보조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

2026.09.20
목회/QT

주님의 사랑 안에서 누리는 충만한 기쁨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5장 9-12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5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강화 중 일부입니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그리고 성도 사이의 친밀한 연합을 설명하십니다. 고난과 이별을 앞둔 엄숙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강조하신 것은 근심이 아..

2026.09.20
문화/영화

상처 입은 시대, 기적을 묻는 이들에게: 영화 《코크빌 미라클》이 건네는 위로와 도전

1986년 5월 16일, 미국 와이오밍주 코크빌의 평화로운 초등학교에 무장한 데이비드 영과 그의 아내 도리스가 난입했습니다. 이들은 교사와 학생 154명을 좁은 교실에 가두고 1인당 2백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는 끔찍한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수제 폭탄이 폭발하는 아비규환 속에서도 범인 두 명을 제외한 인질 전원이 기적적으로 생존한 이 실제 사건은, 2015년 T.C. 크리스텐슨 감독에 의해 영화 《코크빌 미라클(The Cokeville Miracle)》로 스크린에 옮겨졌습니다. 고통의 문제와 신의 개입 영화는 단순히 기적적인 생환 스토리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사관 론 하틀리(제이슨 웨이드 분)의 내면적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경찰로서 잔혹한 범죄와 무고한 이들의 고통을 매일 마주하며 신앙..

2026.09.19
건강&음식

식후 무심코 마신 ‘이 음료’, 만성 피로와 빈혈의 숨은 원인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식사 후 마시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차 한 잔은 포기하기 힘든 일상의 즐거움이자 휴식입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을 쫓기 위해 직장인들은 의식처럼 커피를 찾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이 ‘식후 티타임’이 체내 필수 미네랄인 철분의 흡수를 심각하게 방해하여 오히려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인도의 저명한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델리 PSRI 병원 수석 컨설턴트인 히미카 차울라(Himika Chawla) 박사는 최근 의학적 조언을 통해 식사 직후 차나 커피를 마시는 습관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차울라 박사는 “빈혈이 있는 사람, 임신부, 월경량이 많은 여성, 그리고 식사를 통한 철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철분이 풍부한 식사를 ..

2026.09.19
이민사회/가정 & 상담

"말하기보다 먼저 귀 기울이십시오"… 관계를 살리는 진정한 조언의 7가지 원칙

누군가 어려움을 토로할 때, 우리는 종종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때로는 섣부른 조언이 상대방의 마음을 닫게 만들거나 관계를 단절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심리학계와 관계 전문가들은 타인에게 조언을 건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듣는 태도'라고 입을 모읍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심리학적 연구와 성경적 지혜를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네기 위해 기억해야 할 7가지 핵심 원칙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첫째, 상대방이 정말로 조언을 원하는지 먼저 물어보아야 합니다. 영국의 오랜 칼럼니스트 애널리사 바비에리(Annalisa Barbieri)를 비롯한 심리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문제를 털어놓을 때 해결책보다는 단지..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