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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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경쟁, 쿡스 강 유역 골프장 개발 제안에 지역 사회 '경악'

시드니 내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쿡스 강(Cooks River) 유역에 위치한 옛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물류 단지를 건설하려는 제안이 공개되어 지역 주민 단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공항 맞은편 마시 스트리트(Marsh Street)에 위치한 32헥타르 규모의 옛 코가라 골프 클럽(Kogarah Golf Club) 부지를 산업 단지로 재개발하는 대형 구상안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스톡랜드(Stockland) 등이 관여한 이 개발안에는 대형 물류 시설 외에도 다수의 데이터센터, 호텔, 상업용 건물을 건립할 수 있는 대안적 부지 활용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환경 단체들은 이 같은 제안에..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퀸즐랜드 13세 소년, 인공지능(AI) 악용해 초등학교 대량 학살 모의 혐의로 기소

퀸즐랜드주 메리버러(Maryborough) 지역에서 13세 소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초등학교 대량 학살을 모의한 혐의로 대테러 경찰에 체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소년은 폭력적 극단주의 콘텐츠를 소지하고, 메리버러에 위치한 앨버트 주립 초등학교(Albert State School)를 대상으로 한 테러 공격을 철저히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및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10대 소년은 과거 발생했던 본다이 총기 난사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하여 1인칭 시점의 대량 살인 이야기를 작성하였으며,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적 비방, 어린이에 대한 위협, 경찰에 대한 적대감 등이 담긴 선언문(manifesto)을 작성한 정황이 개인 ..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사회의 맹목적 대학 선호 현상… "이제는 TAFE 실무 기술에 주목할 때"

호주 내 고질적인 기술 인력 부족 사태가 심화하는 가운데, 맹목적인 대학 진학 선호 현상을 멈추고 직업기술교육기관(TAFE)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산업계 전반에서 커지고 있다. 고용주들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배우는 이론보다 TAFE 교실에서 익힌 즉시 투입 가능한 직업 기술(Vocational Skills)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호주 정부 산하 '일자리 및 기술 위원회(Jobs and Skills Australia)' 등 교육계 최신 동향에 따르면, 호주 전체 직종의 약 3분의 1이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보건 의료, 건설, 정보통신(IT) 및 제조업 등 사회 필수 산업군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학문 중심의 대학 졸업자들..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힐렐 뉴먼 이스라엘 대사, 호주 및 미국의 심각한 반유대주의 경고

최근 힐렐 뉴먼(Hillel Newman) 주호주 이스라엘 대사는 호주와 미국 등에 퍼져 있는 반유대주의의 심각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뉴먼 대사는 최근 발언을 통해 호주가 반유대주의 측면에서 자신이 목격한 최악의 국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총영사로 근무했던 미국의 반유대주의 문제가 자신이 대사로 재직했던 두 이슬람 국가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26년 이상의 외교 경력을 지닌 뉴먼 대사는 2026년 2월 주호주 대사로 부임하기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이스라엘 총영사를 지냈습니다. 그 이전에는 무슬림 다수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슬람권 국가에서 근무할 당시 종교적 관..

2026.07.09
건강&음식

내 몸의 보이지 않는 강줄기를 맑게: 신장을 웃게 하는 최고의 간식 듀엣

매일 아침 눈을 떠 잠들 때까지, 우리 몸 안에서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흐르는 강물이 있습니다. 바로 혈액입니다. 이 생명의 강물을 맑게 유지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묵묵한 일꾼이 바로 신장(콩팥)입니다. 우리 몸 뒤편, 갈비뼈 아래에 숨어 있는 이 작은 장기는 하루에 약 200리터의 피를 거르며 우리 생명을 지탱합니다. 성경에서 히브리어로 신장을 뜻하는 단어는 킬료트(Kilyot)입니다. 흥미롭게도 고대 히브리인들은 신장을 단순히 신체 기관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깊은 양심과 지혜가 머무는 곳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심장과 신장을 살피신다는 표현(시편 7편 9절)은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까지 돌보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소중하고 신비로운 신장을 보호하고, 지친 오후에 활력을..

2026.07.09
이민사회/가정 & 상담

두 세계 사이의 방랑자여, 당신의 뿌리는 하늘에 닿아 있습니다

이민 사회의 고민과 아픔 (사연)"호주에 온 지 어느덧 20년, 저는 서른 살의 1.5세대 청년입니다. 한국어로는 마음의 깊은 슬픔을 온전히 표현하기 어렵고, 영어로는 저의 문화적 배경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회색 지대'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한인 교회에 가면 한국어를 잘 못 한다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끼고, 부모님 세대의 보수적인 기대와 제 가치관 사이에서 매일 전쟁을 치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지만,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느껴지는 좁은 울타리가 제 숨통을 조이는 것만 같습니다. 저는 대체 어디에 소속되어야 하는 걸까요? 제 신앙은 그저 부모님의 유산으로만 남아야 하는 걸까요?"상담 심리적 성찰과 공감당신이 겪고 있는 그 외로움은 단순한 부적응이 아니라, 두 문화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 전국적 통신 장애 발생… 기차 운행 중단 및 긴급 전화 마비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의 전국적인 통신망 장애로 인해 기차 운행이 중단되고 결제 시스템이 마비되었으며, 일부 긴급 전화(Triple Zero, 000) 연결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호주 전역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7월 8일 수요일 오전 4시 30분경(호주 동부 표준시 기준)부터 텔스트라 모바일 및 데이터 네트워크에 대규모 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빅토리아주(Victoria)의 광역 철도망인 브이라인(V/Line)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며,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일부 지역 및 도시 간 열차 운행도 큰 지연을 겪었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화물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인프라 역시 연쇄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2026.07.09
오피니언/OCJ시선

창조 세계의 탄식과 벼랑 끝 ‘기후 난민’, 우리의 회개가 머물러야 할 곳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기상이변에 따른 대규모 '기후 난민' 발생과 국제사회의 법적 보호 촉구, 그리고 선진국들의 탄소 중립 이행 실패에 대한 사법적 책임론 2026년 7월, 연일 갱신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전례 없는 기상이변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국경을 넘는 이른바 '기후 난민(Climate Refugees)'의 비극이 전 지구적 안보와 인권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1951년 난민 협약은 전쟁이나 정치적 박해만을 난민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어, 기후 재난으로 강제 이주된 수많은 이들은 아무런 국제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국제기구와 인권 단체들은 이제 기후 난민을 독립적인 법적 범주로 인정하고 포괄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거세게 촉구하고 있..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