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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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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해외

한국 선교계 3대 축, '현지인 중심 동반자 선교' 맞손… 글로벌 선교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 예고

최근 한국 선교계의 3대 핵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선교의 새로운 방향성을 확립했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2026년 10월 13일 서울에서 '동반자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존의 '보내는 선교'에서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과거 한국 선교가 주도해 온 프로젝트 및 재정 지원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선교지 현지 교회를 사역의 진정한 주체로 세우고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선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선교 현장의 긍정적 역설을 지목했습니다...

2026.10.14
오피니언/기고

배용찬 장로의 창조에세이 / 중동의 물 전쟁

중동의 맹주 튀르키예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상류에 22개 댐과 19개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하류 국가는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시리아와 이라크는 이미 불평등 조약을 맺어가며 물을 구걸하는 처지가 되었고, 풍요롭던 메소포타미아는 습지가 사라지고 강물이 말라가며 옛 문명의 흔적조차 지워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걸프 연안 국가들은 비상이 걸렸다. 물을 확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건설한 해수담수화 시설(물 공장)이 전쟁의 표적이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국가 간 ‘물 전쟁’은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 한때 세계를 지배하던 석유 확보 전쟁이 이제는 생존을 위한 물 확보 전쟁으로 비화하고 있는 실정이..

2026.10.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이민 정책의 유례없는 '역주행' 실험… 득인가, 경제적 재앙인가?

최근 호주 정치권에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초강경 논의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건국 이래 1890년대 경제 공황이나 세계 대전, 1930년대 대공황,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인위적으로 '순이민(Net Overseas Migration, NOM)'을 마이너스로 전환한 전례가 없는 호주에서, 극단적인 이민 감축 카드가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념적 양극화 속에서 이민자들을 볼모로 한 정치권의 정책 경쟁이 호주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칠 파장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의원이 이끄는 극우 성향의 원네이션(One Nation) 당은 향후 3년간 76만 6천 명의 임시 비자 소지자를 줄..

2026.10.14
뉴스/오세아니아

“교사와 한 침대 쓰고, 교장은 나체 활보”… 시드니 리디머 침례학교의 충격적 실태와 기독교 교육의 위기

호주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에 위치한 사립 기독교 학교 '리디머 침례학교(Redeemer Baptist School)'를 둘러싼 광범위한 아동 학대 및 강압적 통제 의혹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 조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 학생들의 기본적 인권과 경계가 무너진 정황이 폭로되면서, 호주 기독교계와 교육계 전반에 걸쳐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적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NSW주 의회 조사위원회(위원장 애비게일 보이드) 청문회에서는 해당 학교의 전직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출석해 학교 내부에서 자행된 기형적인 문화와 권력 남용 실태를 증언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청문회에 출석한 졸업생 에드워드 가스(23)는 학창 시절 방학..

2026.10.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아동 대상 폭력·성범죄 급증... '매노스피어'와 경제적 불평등이 부른 위기

최근 호주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아동 폭력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호주는 오히려 폭력 피해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국가적 아동 보호 시스템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 마틸다 센터(Matilda Centre)의 루시 그러밋(Dr. Lucy Grummitt) 박사 연구팀이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호주 전역의 경찰 신고, 병원 입원, 아동 보호 데이터베이스를 심층 분석한 결과 아동 대상 폭력률이 유의미하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

2026.10.14
뉴스

“완전히 혐오스럽다”... 호주 총리, 美 사형 집행 생중계 계획 규탄 및 강력 대응 예고

호주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미국 정부의 사형 집행 생중계 계획을 "완전히 혐오스럽다(completely abhorrent)"고 강력히 비판하며, 호주 내 송출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오는 2026년 12월 3일로 예정된 전 미군 소령 니달 말릭 하산(Nidal Malik Hasan)의 총살형 집행을 대중에게 생방송으로 공개하겠다는 미국 국방부의 충격적인 발표에 대한 즉각적이고 강경한 반응입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국방장관이 2009년 텍사스주 포트 후드(Fort Hood) 기지에서 13명을 사살한 하산의 사형 집행 과정을 대중이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촉발되었습..

2026.10.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이민 정책의 역설] 새 비자 규정, 이민자 가족 '생이별' 위기로 몰아… 경제와 인권의 딜레마

최근 호주 연방정부가 발표한 강경한 이민 및 비자 규정 변경안이 이민자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순유입 이민자(Net Overseas Migration) 감소와 비자 시스템의 남용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명확하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가족 분리'라는 치명적인 인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의 심층 취재 결과, 노부모를 둔 이민자부터 어린 자녀를 둔 유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정이 새 비자 규정으로 인해 강제적인 생이별을 감내해야 하는 가혹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분야는 '부모 초청 비자(Parent Visa)'입니다. 현재 호주 내 부모 초청 비자 대기 건수는 15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호주 정부의 2026-27 회..

2026.10.14
뉴스

트럼프의 초강경 이민 정책, 美 중간선거서 심판대… 호주 정치권 '촉각'

미국의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어젠다인 '초강경 이민 단속 및 대규모 추방' 정책이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서구 민주주의 국가 전반에서 이민 문제가 최우선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호주 정치권 역시 미국의 선거 결과가 자국 이민 정책의 방향성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자신의 주요 정치적 성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차별적인 단속이 농축산업 등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면서 공화당 내부에서도 미묘한 파열음이 감지되었습니다. 일례로 짐 저스티스(Jim Justice)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근 지역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강경한 단속 방식을 비판했다가, 논..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