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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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가정 & 상담

"집에만 있는 아내가 불안합니다"… 60대 은퇴기 부부의 고민과 '믿음의 동행'

은퇴와 자녀 독립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기를 맞이한 60대 부부들 사이에서 최근 새로운 갈등과 고민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가 통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려 해 불안하다"고 호소하는 남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이러한 아내들의 행동이 단순한 게으름이나 무기력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라고 분석합니다. 인생의 후반전에서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영적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아내들의 속마음을 짚어보았습니다. 관계의 단순화와 체력의 변화60대에 접어든 아내들이 집을 선호하게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다양한 모임과 사교 활동이 활력소였지만, 나이가 들수록 ..

2026.06.26
오피니언/기고

김병근 칼럼 / 게으름이라는 질병

최근 오랜만에 방문한 아들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손자 손녀들과 함께 쿠알라 파크를 찾았다. 나무에 웅크려 온종일 잠만 자고 있는 코알라를 보며 문득 호기심이 생겨 관리인에게 슬쩍 물었다. "코알라는 하루에 얼마나 잡니까?" 돌아온 대답은 놀라웠다. 적게는 18시간에서 많게는 20시간까지, 하루의 80% 이상을 오직 잠으로 보낸다는 것이었다. 세상에 이토록 게으른 동물이 또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코알라에게는 그 나름의 치열한 생존 이유가 있었다. 그들이 주식으로 삼는 유칼립투스 잎은 영양분이 턱없이 부족하여,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아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잎 자체에 미량의 마취 성분이 있어 코알라를 늘 취한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흥미로운 점은, 코알라는 그렇게 온종일 움직이지 ..

2026.06.26
오피니언/기고

김병근 칼럼/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

매일 아침 마주하는 작은 선택과 반복적인 행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요? 우리는 흔히 인생을 바꿀 거대한 변화를 꿈꾸며 원대한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이 제시하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거창한 목표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매일 1%의 사소한 반복'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의 구축'이라는 점입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현대 뇌과학이 밝혀낸 가장 아름다운 비밀 중 하나인 '뇌의 가소성(Neuroplasticity)'을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성인의 뇌세포와 신경망이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최신 과학은 우리의 뇌와 신경계가 평생에 걸쳐 경험과 행동, 생각에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 구조..

2026.06.26
건강&음식

몸이 보내는 작은 신음을 외면하지 마세요: 노화라는 가면 뒤에 숨은 건강의 신호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몸의 이곳저곳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거나, 아침에 일어나는 게 천근만근 무거울 때 우리는 흔히 에구, 나도 이제 늙었나 보네라며 웃어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노화라는 이름으로 너그럽게 이해해주던 그 변화들이, 사실은 우리 몸이 보내는 절박한 구조 신호(SOS)일 수 있습니다. 오늘 OCJ 건강 리포트에서는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암 의심 증상들을 중심으로, 우리 몸이라는 성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다섯 가지 신호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봅니다. 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내 몸의 에너지가 어디론가 새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살이 빠지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사이에 5kg..

2026.06.26
뉴스/오세아니아

NSW 주정부 '생활 밀착형' 예산안 발표... 7월 6일부터 주당 통행료 상한 50달러로 인하 및 차량 등록비 할인 등 대대적 생활비 경감 조치 단행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심화되는 생활비 위기 속에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2026-27년 주 예산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도로 통행료와 대중교통 요금, 차량 등록비 등 매일 지출해야 하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입니다. 특히 오는 2026년 7월 6일부터 주당 도로 통행료 상한선이 기존 60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되어, 출퇴근과 자녀 등하교 등으로 매일 유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수많은 한인 가정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당 50달러 통행료 상한제와 행정 수수료 폐지 이번 예산안에 따라 2026년 7월 6일부터 향후 12개월 동안 개인 차량의 주당 통행료 상한액이 50달러로 낮아집니다. 주정부는 매주 통행료 상..

2026.06.26
뉴스/오세아니아

"이길 줄 알았는데..." 남아공에 발목 잡힌 한국 축구, 32강 '경우의 수' 돌입... 호주 사커루즈는 파라과이와 운명의 결전 대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자력 32강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A조 3차전에서 0대 1로 패해 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려야 하는 복잡한 '경우의 수'에 직면했습니다. 한편, 호주 국가대표팀 '사커루즈'는 파라과이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운명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어 오세아니아 한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아공전 충격패, 자력 32강 진출 무산홍명보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주장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오현규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2026.06.26
뉴스

캔터베리 대주교,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및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촉구

[OCJ 뉴스] (시드니=OCJ) — 캔터베리 대주교와 예루살렘 대주교가 공동 서한을 통해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주민들의 빈곤과 절망을 호소하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관심과 연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착촌 폭력과 강제 이주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생존에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2026년 6월 25일(현지시간) 영국 기독교 매체 '처치 타임스(Church Times)'에 따르면, 캔터베리 대주교와 예루살렘 대주교 호삼 나움(Dr Hosam Naoum) 박사는 공동 목회 서한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사라 물랄리(Sarah Mullally) 대주교가 동예루살렘,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과 연대하기 위해 5일간 진행한 성지 순례 직후에 나왔다. 두 대..

2026.06.2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 유급 육아휴직 기간 6개월로 확대 공식 발표

[OCJ 뉴스] 호주 연방정부가 가계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Paid Parental Leave)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주 총리(Prime Minister of Australia) 공식 웹사이트는 2026년 6월 24일(수요일) 미디어 보도자료(Media release)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으며, 이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 사회와 수많은 가정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핵심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 총리실이 발표한 '유급 육아휴직 6개월 확대(Paid Parental Leave to expand to 6 months)' 정책은 현재 호주 정부가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생활비 지원(Help with the cost of livi..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