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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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어려울 때 기댈 친구가 없다"…한국 '사회적 지지' OECD 꼴찌, 외로운 이웃 품을 교회의 사명

화려한 물질적 성장 뒤에 가려진 고립의 그늘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수준의 물질적 풍요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편된 '더 나은 삶 지수(BLI)' 평가에서 종합 19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세부 지표를 들여다보면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한국은 주거 영역에서 1위, 지식과 기술 영역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객관적인 삶의 조건에서는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주거비 부담을 제외한 가구 처분가능소득 비율이 높고,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 역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정작..

2026.08.11
뉴스/교계

"교실 속 하나님 나라 세울 교사 키운다"…한국 6개 신학대,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양성 공동과정 개설

기독교대안학교가 전 세계적으로 다음 세대 신앙 양육의 핵심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주요 6개 신학대학교가 기독교 세계관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국내 대표적인 신학대학들이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양성을 위한 공동 자격과정인 '대안교육사' 과정을 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교육계에 현장 중심의 교사 양성 모델로서 깊은 영감과 도전을 주고 있다. 신학대학과 교육 현장을 잇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사단법인 교육비전(대표 박상진 교수, 이사장 장경덕 목사)과 고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아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 6개 대학은 2026년 8..

2026.08.11
뉴스/한국

"내 인생은 실패했다"… 스스로 자신을 지우는 가장들의 아픔과 교회의 소명

경제적 양극화와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내 인생은 실패했다"는 깊은 열패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가족의 곁을 떠나 사회로부터 자신을 격리하는 성인 가장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이른바 '사회적 자살'을 선택하며 고시원과 쪽방촌 등지의 어두운 그늘 속으로 숨어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자괴감과 수치심에 스스로를 가둔 이들서울 영등포 뒷골목의 허름한 고시원에서 5년째 홀로 지내고 있는 58세 김 모 씨의 사례는 이 시대 가장들의 슬픈 자화상을 보여줍니다. 김 씨는 과거 사업에 실패한 뒤 아내와 자녀에게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은 채 스스로를 이 좁은 방에 가두었습니다. 무능력한 가장이 되었다는 자괴감과 가족을 볼 낯이 없다는 수치심이 그를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

2026.08.11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하버 브리지서 차량 정면충돌로 노인 3명 병원 이송... 극심한 교통 정체 빚어져

4일(화요일) 오후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두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고령의 탑승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NSW 구급대에 따르면 2026년 8월 4일 오후 2시 12분경 하버 브리지 남단에서 두 차량의 정면충돌 사고가 접수되어 긴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총 4명이 사고에 연루되었으며, 이 중 1명은 현장 진단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72세 남성이 흉부 부상을 입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St Vincent's Hospital)으로 이송되었으며, 76세 여성 역시 척추 부상으로 같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88세 여성은 흉부 부상을 입어 로열 노스 쇼어 병원(Royal North Shore Hospital)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이..

2026.08.11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리디머 침례 학교(Redeemer Baptist School), 통제 및 학대 의혹으로 의회 조사 직면

시드니 서부 노스 파라마타(North Parramatta)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리디머 침례 학교(Redeemer Baptist School)에서 광범위한 통제와 학대, 강제 노동이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 조사 위원회를 통해 제기되었습니다.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녹색당(Greens) 소속 애비게일 보이드(Abigail Boyd)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NSW 상원 교육 위원회 청문회에서는 피해자들과 내부 고발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호주 언론 '60 미니츠(60 Minutes)'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가 제기한 심층 탐사 보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청문회에 접수된 증언에 따르면, 해..

2026.08.11
뉴스/오세아니아

데이팅 앱 악용해 남성들 유인·폭행한 10대 5명 추가 체포

최근 호주에서 데이팅 앱을 악용한 10대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남성들을 유인해 강도 및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10대 청소년 5명이 추가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서호주(WA) 경찰 및 현지 매체들의 2026년 8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10대 무리는 소셜 미디어와 데이팅 앱에 가짜 프로필을 생성하여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외진 장소로 유인한 뒤, 집단으로 매복해 있다가 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와 같은 범죄는 단순한 강도를 넘어 심각한 혐오 범죄의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들은 주로 동성애자 데이팅 앱을 이용해 타깃을 물색했으며, 범행 과정에서 흉기나 테이저건 등을 사..

2026.08.11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버우드 도심서 흉기 소지 남성 테이저건 제압 체포... 지역 사회 안전 주의 당부

시드니 서부 버우드(Burwood) 지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버우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지역 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오후 4시 15분경 벨모어 스트리트(Belmore Street)에 위치한 한 쇼핑단지 인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활동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버우드 지역 경찰대(Burwood Police Area Command)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두 명의 남성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지시를 무시한 채 도주를 시도했으며, 이에 ..

2026.08.11
뉴스/오세아니아

금리 인상 대신 ‘퇴직연금(Super)’ 인상? 인플레이션 잡고 노후 자금 늘리는 대안 조명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 결정을 위해 회의를 열 때마다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은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 상환액과 가계 예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숨을 죽입니다. 현재 호주의 기준금리는 4.35%이며,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에 따라 다가오는 회의에서도 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시장과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상이라는 획일적인 방법 외에도 소비를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의무 퇴직연금인 '슈퍼에뉴에이션(Superannuation, 이하 슈퍼)' 기여율을 임시로 인상하는 방안입니다. 모기지 대출자에게 집중된 고통 분담크리스 리처드슨(Chris Richardson) 경제학자에 따르면, 호주는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해 ..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