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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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를 달군 최대 이변과 아쉬운 순간들

2026년 북중미 피파(FIFA) 월드컵의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32개 팀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킨 놀라운 이변과 가슴 아픈 탈락, 그리고 새롭게 세워진 대기록들로 가득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보여준 기적적인 행보부터 리오넬 메시 선수의 대기록 작성까지, 조별리그를 장식한 주요 장면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자 화제의 중심에는 카보베르데가 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회를 시작한 카보베르데는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도 연달아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카보베르데는 201..

2026.06.2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내 이민 논쟁 격화와 극우 정당의 부상… 벼랑 끝에 선 다문화주의

최근 호주 내에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의원이 이끄는 극우 성향의 원네이션(One Nation) 당이 유례없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치권과 이민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4년 파키스탄에서 멜버른으로 이주한 타얍 사이드(Tayyab Saeed) 씨는 일상이나 직장에서 직접적인 차별을 겪지는 않았으나,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지는 반이민 수사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경제적인 거주권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안전의 위협을 느낀다"고 전하며, 원네이션 당이 권력을 쥐게 될 경우 이민자들이 겪게 될 불안감을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반이민 정서의 배경에는 주거비 폭등, 인프라 부족, 그리고 고물가로 인한 생활고 등 ..

2026.06.29
오피니언/OCJ시선

AI의 '즉각성' 시대, 신앙의 '색실누비'를 회복할 때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6월 26일~28일, 서울시무형유산 '색실누비장' 첫 보유자로 40년간 외길을 걸어온 김윤선 장인이 인정되며 잊혀가던 아날로그 수공예의 장인정신이 재조명됨. 2026년 6월, 서울시는 무형유산 '색실누비장'의 첫 보유자로 40년 넘게 외길을 걸어온 장인을 새롭게 인정했다. 두 겹의 천 사이에 한지 끈을 밀어 넣고 다채로운 색실로 한 땀 한 땀 누벼 입체적인 문양을 만들어내는 이 전통 공예는 옛 규방 소품들에 쓰이던 잊혀가던 기술이었다. 이름조차 생소했던 시절부터 유물을 찾아 복원해 낸 장인의 40년 뚝심이 비로소 찬란한 빛을 발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프롬프트 몇 줄만 입력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화려한 그림과 글이 쏟아지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고 있..

2026.06.29
목회/QT

생명의 창조주를 선택하라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3:14-16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고친 후 놀란 군중을 향해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생명을 빼앗는 살인자 바라바를 선택하고 참된 생명의 근원이신 생명의 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뼈아픈 역설을 지적합니다. 여기서 생명의 주(Archegos)는 창시자 혹은 개척자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생명..

2026.06.29
이민사회/가정 & 상담

광야 같은 브리즈번의 삶, 계산기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다

이민 사회의 고민과 아픔 (사연)"호주 브리즈번에 온 지 어느덧 3년, 두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를 하는 저희 부부의 일상은 매일이 전쟁터입니다. 최근 렌트비가 급등하고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매달 날아오는 카드 고지서를 볼 때마다 숨이 턱 막힙니다.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언어 장벽 속에서 기댈 곳은 서로뿐이었는데, 이제는 재정적 압박이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변해 매일 사소한 일로도 날카로운 말다툼이 오갑니다.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도 집은 안식처가 아닌 또 다른 갈등의 공간이 되었고, 이민 초기의 꿈은 사라진 채 서로에 대한 원망과 지친 한숨만 남았습니다."상담 심리적 성찰과 공감낯선 이국땅에서 겪는 재정적 압박은 단순한 경제적 결핍을 넘어, 생존 본능을 위협하는 심리적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이..

2026.06.28
뉴스/교계

"예배의 본질은 날짜 고정이 아닌 부활의 기쁨과 이웃 사랑"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토요주일예배' 향한 비판에 신학적·목회적 반박 제기

최근 한국 교계에서 '토요주일예배'의 정당성을 둘러싼 신학적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이에 대한 교회사적·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재훈 목사는 최근 '토요주일예배의 신학적 가능성에 관한 소고(小考)'라는 제목의 에세이 형식 보고서를 작성해 소속 목회자들과 공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과 교계 일각에서 온누리교회의 토요주일예배를 '비성경적 일탈'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자,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신학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목회적 본질을 설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안식일과 주일의 명확한 구분이재훈 목사는 토요주일예배를 둘러싼 혼란의 핵심 원인으로 '안식일'과 '주일'을 동일시하는 신학적 오해를 지목했다. 그는 보고서를..

2026.06.28
뉴스/교계

심각해지는 원로목사 갈등과 은퇴 목회자 노후 문제… “오세아니아 한인 교회도 건강한 세대교체 준비해야”

위기의 목회자 세대교체, 한국 교회의 해묵은 진통 한국 교회가 원로목사 제도와 과도한 전별금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의 은퇴와 노후 보장 문제를 개별 교회의 부담으로 남겨두지 말고 교단 차원의 공적인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서울 중구 공간새길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주최한 ‘건강한 목회자 세대교체를 위한 교회의 역할’ 포럼에서는 은퇴 목회자의 노후 대책 부재가 어떻게 교회 분쟁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대형 교회 원로목사들의 과도한 재정 요구와 전별금 논란이 잇따르며 성도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이..

2026.06.28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ACT서 4천만 달러 파워볼 1등 당첨 티켓 판매...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 미궁 속

호주 수도 특별구(ACT)에서 무려 4천만 달러(호주 달러)의 파워볼(Powerball) 1등 당첨자가 탄생했습니다만, 아직 그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6월 25일 목요일에 진행된 파워볼 1571회차 추첨에서 ACT 지역의 한 복권 판매소(NSW Lotteries outlet)에서 구매된 티켓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당첨금인 4천만 달러는 ACT 복권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당첨 금액입니다. 당시 추첨된 당첨 번호는 7, 29, 25, 18, 26, 23, 17이었으며, 가장 중요한 파워볼 번호는 16이었습니다. 당첨자가 아직까지 수령에 나서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해당 티켓이 호주 복권 운영사인 '더 롯(The Lott)'의 멤버십 ..

202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