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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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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가정 & 상담

남보다 못한 우리 가족, 호주 이민 가정의 고독을 치유하는 성경적 독립과 사랑

OCJ Joseph 기자 호주에 정착한 많은 한인 이민자 가정은 겉보기에는 평온해 보이지만 문을 닫고 들어가면 남보다 더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피를 나눈 가족인데도 왜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아픈 존재가 되는 것일까. 최근 가족 관계 심리 분석에 따르면, 현대 가정의 가장 큰 위기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경계를 함부로 침범하고 지나친 밀착을 요구하는 데서 비롯된다. 과거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은 철저한 위계질서와 연합을 중심으로 유지되었다. 부모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가족주의 신화가 강했다. 그러나 호주라는 완전히 다른 문화적 토양에서 자라나는 자녀 세대는 개인의 독립성과 평등을 중시하는 21세기형 가치관을 호흡하며 살아간다. 이민 1..

2026.10.01
뉴스/교계

세속화의 파도 앞선 호주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다시 서야 할 때

최근 호주 사회의 급격한 세속화와 다원주의화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하고 완전한 구원자'로 선포하는 본질적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8월에 실시된 호주 인구주택총조사(Census)의 종교 지표 변화를 앞두고 '무종교(No Religion)'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날 호주에서 예수는 공공 영역에서 점차 환영받지 못하는 이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호주 사회가 직면한 영적 현실을 진단하고, 교회가 타협 없이 지켜야 할 신앙의 핵심을 조명합니다. 과거 기독교적 가치관이 깊이 뿌리내렸던 호주는 이제 철저한 세속주의 및 다문화 사회로 변모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인구조사에서 기독..

2026.10.01
건강&음식

당신의 ‘모닝 커피’는 안녕하십니까? 공복 카페인의 위험성과 위장 보호를 위한 올바른 섭취법

현대인에게 아침을 깨우는 커피 한 잔은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필수적인 아침 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가 우리 몸의 정교한 생화학적 균형을 깨뜨리고 위장관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지는 의학적 데이터와 영양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공복 커피의 숨겨진 위험성을 분석하고, 더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기상 후 처음 30~45분 동안 우리 몸은 뇌를 깨우고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Cortisol)을 자연적으로 다량 분비합니다. 이 시기에 빈속으로 고농도의 카페인이 유입되면, 자연적인 코르티솔 수치와 카페인이 유발하는 각성 효과가 결합하여 과도한 스트레스 반..

2026.10.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대학가, 정치권의 유학생 희생양 삼기에 강력 반발… "국가 경제 및 연구 기반 붕괴 우려"

최근 호주 정치권에서 이민자 수 감축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유학생들이 그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이 이끄는 원네이션(One Nation) 당이 향후 3년간 이민자를 75만 명 감축하겠다는 극단적인 정책을 발표하면서 호주 내 대학 및 산업계의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교육계 및 산업계 리더들은 국제 유학생을 표적으로 삼는 정치권의 ‘바닥을 향한 경쟁(Race to the bottom)’이 호주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고 심각한 기술 인력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원네이션 당이 2026년 9월 새롭게 발표한 이민 정책의 핵심은 호주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나가는 인구가 더 많게 만드는 ‘순감소(Net-negative)’ 이민..

2026.10.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아동 발달 지원의 새 지평, ‘쓰라이빙 키즈(Thriving Kids)’ 출범… 기대와 과제

오늘(2026년 10월 1일), 호주 연방 및 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아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인 ‘쓰라이빙 키즈(Thriving Kids)’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호주 국가장애보험제도(NDIS)의 광범위한 개혁의 첫 단추로, 경도 및 중등도의 발달 지연이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8세 이하 아동들에게 더 빠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쓰라이빙 키즈’는 진단서에 의존하던 기존의 개별화된 NDIS 자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조기 보육 센터, 지역 사회 공간(도서관 등), 의료 기관에서 일상적이고 직접적인 ‘기초 지원(Foundational Supports)’을 제공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향후 5년간 총 40억 호주 달러가 투..

2026.10.01
뉴스

3만 피트 상공의 테러 위기: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조종석 난투극 끝 사우디 비상착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Flydubai) 소속 FZ1073편 여객기에서 부조종사가 기장을 흉기로 찌르고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피를 흘리면서도 조종석 문을 연 기장의 헌신과 승객들의 용기 있는 대처가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하며 대형 참사를 막아냈습니다. 2026년 9월 30일(현지시간), 약 180명의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에서 이륙한 보잉 737 MAX 8 여객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영공을 지나던 중 비상사태에 직면했습니다. 오만 국적으로 알려진 부조종사가 갑자기 인도 출신의 스미트 마차르(Smit Machchhar) 기장을 흉기로 공격하며 조종간을 통제하려 시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객기는 3만 3,000피트 상공에서..

2026.10.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전역 10월 1일부로 '카드 결제 수수료' 전면 폐지… 결제 투명성 강화 속 경제적 파급 효과는?

[OCJ 경제] 호주 전역의 결제 시스템에 역사적인 변화가 찾아옵니다. 오는 2026년 10월 1일부터 호주 내 모든 사업장에서 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할 때 추가로 부과되던 '카드 결제 수수료(Card Surcharge)'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계산대에서 결제 수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 2026년 3월 발표한 '가맹점 카드 결제 비용 및 수수료 검토'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에프포스(EFTPOS),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유니온페이(UnionPay) 등 주요 카드 결제망이 10월 1일부로 수수료 부과를 중단하며, 페이팔(P..

2026.10.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국가 도메인 규정 대대적 개편 예고… 수백만 기업 웹사이트 '빨간불'

호주 내 수백만 개의 기업 및 단체 웹사이트가 예고된 도메인 등록 규정 변경으로 인해 적잖은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 국가 도메인 관리 기관인 auDA(.au Domain Administration)가 최근 국내 웹사이트 등록 자격 요건을 전면 개편하는 권고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하면서, IT 및 비즈니스 업계 전반에 걸쳐 치열한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온 '밀접하고 실질적인 연관성(close and substantial connection)' 조항의 폐지입니다. 기존 규정 하에서는 제과점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자신의 공식 상호명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applepies.com.au'와 같이 취급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이벤트와 관련된 웹사이트 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