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사도행전 27장 33-34절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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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국세청(ATO) 체납 징수 강화, 중소기업 파산의 결정적 도화선

[OCJ 캔버라] 호주 국세청(ATO)의 강력한 체납 세금 징수 활동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며 파산의 결정적 도화선이 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소규모 기업 부채 헬프라인(Small Business Debt Helpline)에 접수된 상담 사례 중 64%가 국세청 체납액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납액 7만 달러, 한계 상황 내몰린 소상공인 소규모 기업 부채 헬프라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도움을 요청한 약 6,200개의 소규모 기업들이 보유한 평균 세금 부채는 7만 달러(한화 약 6,300만 원)에 달한다. 이들 기업의 전체 체납액 규모는 4억 3,4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유예되었던 세금 징수가 본격화되면서..

2026.02.1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2035년까지 세계 최초 '자궁경부암 퇴치 국가' 달성 전망

[OCJ 캔버라] 호주가 정부의 강력한 예방접종 정책과 혁신적인 선별검사 도입에 힘입어 오는 2035년까지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을 사실상 퇴치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1년, 25세 미만 진단 사례 '0건' 기록 최근 발표된 '2025 자궁경부암 퇴치 진행 보고서(2025 Cervical Cancer Elimination Progress Report)'에 따르면, 호주는 2021년 기준 25세 미만 여성군에서 자궁경부암 진단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1982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약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호주의 국가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20년 인구 10만 명당 6.6명에서 2021년 6.3명으로 감소했다. 세계보건기..

2026.02.10
뉴스/오세아니아

헤르초그 대통령 방문 반대 시위 격화... 시드니·멜버른서 경찰과 충돌

(시드니=OCJ News) 이삭 헤르초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이 2026년 2월 9일 월요일 오전, 4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4일 발생한 '본다이 비치 테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대인 공동체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시에서는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리며 경찰과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본다이 테러 희생자 추모로 시작된 공식 일정 헤르초그 대통령과 영부인 미할 헤르초그(Michal Herzog)는 시드니 도착 직후, 1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본다이 비치 테러 현장을 찾았다. 헤르초그 대통령은 크리스 민스(Chris Minns)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총리와 함께 본다이 파빌리온 외..

2026.02.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기독교 라디오 'Hope 103.2', 재정난으로 뉴스 서비스 중단

[시드니=OCJ] 시드니의 대표적인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인 'Hope 103.2'가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뉴스 서비스인 'Hope News'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Hope 103.2는 지난 2월 5일, 지속적인 재정적 어려움과 조직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끝에 뉴스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몇 년간 자선 단체 및 미디어 부문 전반에 걸쳐 가중된 경제적 압박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Hope 103.2의 CEO인 필립 랜달(Phillip Randall)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매우 고통스러운 선택이었다"며, "Hope News는 그동안 우리 청취자들에게 성실하고 윤리적이며 진심을 다해 봉사해 온 뛰어..

2026.02.09
목회/QT

'학자'의 혀보다 '제자'의 귀를 먼저 구하라

이사야 50장 4절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화요일, '입력(Input)'이 좋아야 '출력(Output)'이 좋습니다화요일은 회의도 많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며, 수많은 보고를 해야 하는 '말(Language)'의 전쟁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을 잘하게 해주세요. 내 기획안이 통과되게 해주세요." 하지만 오늘 본문의 순서를 주목해 보십시오. 이사야는 '학자의 혀(말 잘하는 능력)'를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시는" 사건이 선행된다고 고백합니다.'학자'가 아니라 '배우는 자(Limmudim)'입니다우리말 성경에 ..

2026.02.09
커뮤니티/인물

억눌린 자의 목소리가 된 광야의 외침: 윌리엄 쿠퍼의 신앙과 유산

역사의 지평 위에 우뚝 선 이름'윌리엄 쿠퍼(William Cooper)'라는 이름은 세계사에 각기 다른 흔적을 남긴 여러 인물을 떠올리게 합니다. 찬송가 '샘물과 같은 보혈'을 작시한 영국의 시인 윌리엄 쿠퍼(Cowper)부터 미국의 음모론자까지, 그 이름의 무게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우리 오세아니아 크리스천들이 가장 먼저 기억하고 조명해야 할 인물은 20세기 초 호주 원주민(Aboriginal)의 인권 회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요르타 요르타(Yorta Yorta) 족의 지도자, 윌리엄 쿠퍼(1861–1941)입니다. 그는 단순한 정치 운동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복음의 가치를 사회적 공의로 치환할 줄 알았던 신앙인이었으며, 소외된 이들을 향한 '급진적 공감'을 몸소 실천한 그리스도의 제자였습니다...

2026.02.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전역 항공 대란 발생... 젯스타·콴타스 등 43편 취소 및 100여 편 지연

[OCJ 시드니] 2026년 2월 9일, 호주 전역의 주요 공항에서 대규모 항공편 취소와 지연 사태가 발생하여 수천 명의 여행객이 발이 묶이는 등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항공 운항 차질 현황 및 주요 피해 지역 이번 항공 대란은 시드니(Sydney), 멜버른(Melbourne), 브리즈번(Brisbane), 퍼스(Perth) 등 호주의 핵심 관문 공항을 중심으로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2월 9일 기준으로 젯스타(Jetstar), 콴타스(Qantas), 네트워크 에비에이션(Network Aviation),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등 주요 항공사들의 항공편 43편이 전격 취소되었으며, 100여 편 이상의 운항이 지연되었습니다. 특히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과 멜..

2026.02.09
뉴스/교계

호주 Z세대와 기독교 신앙의 갈등... '트러블링 지저스' 보고서 발표

[OCJ 시드니] 호주 성서공회(Bible Society Australia)와 성경읽기선교회(Scripture Union) 등이 공동 참여한 유스스케이프(Youthscape)의 '트러블링 지저스(Troubling Jesus)' 보고서가 발표되어 호주 교계와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번역하다(Translating G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호주의 14~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경 속 권력 역학관계와 현대적 가치관 사이의 충돌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성경 속 예수, Z세대에게는 '불편한 권력자'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청소년들은 성경의 전통적인 '복음' 메시지를 기존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연구팀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202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