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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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목회 칼럼

피치 위에 흐른 전설들의 눈물: 월드컵 승자와 패자의 고백, 그리고 하늘의 위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전설들의 눈물로 물들다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이 치열한 승부 끝에 막을 내리며, 세계 축구의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엇갈린 눈물이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8일,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이집트와의 극적인 16강전에서 0대2로 뒤지던 경기를 3대2 대역전승으로 이끌어낸 뒤 안도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하루 전인 7월 7일,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에 0대1로 패하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끝내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여기에 멕시코의 전설적인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 역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40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뜨거..

2026.07.09
뉴스

이란 당국, 테헤란 최고(最古) 개신교회 압류… "더 이상 미국이 두렵지 않다" 노골적 탄압

테헤란(Tehran) — 이란 정부가 테헤란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회인 '성 베드로 복음주의 교회(St. Peter Evangelical Church)'를 국영 기관에 강제 귀속시키고, 교회 구내에 거주하던 20가구의 기독교인들에게 퇴거를 명령했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이란 내 기독교 탄압이 서방의 영향력 감소를 틈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0년 역사의 교회, 하루아침에 강제 압류 위기 1870년대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성 베드로 복음주의 교회는 이란 개신교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다. 약 10에이커(약 1만 2천 평) 규모의 이 교회 부지에는 역사적인 예배당뿐만 아니라 두 개의 학교와 주거 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수 세대 동안 아르메니아 및 아..

2026.07.09
뉴스/교계

"커피라도 마셔야 버티죠"… 피로사회 속 쉼 잃은 한국, 교회가 품어야

한국인 4명 중 3명이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며, 카페인 의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7일 발표한 '대한민국 카페인 소비 실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커피 소비는 단순한 기호를 넘어 피로와 불안을 견디기 위한 생존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조사 결과 국민의 75%가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고 응답했다. 특히 50대와 60대에서는 하루 3잔 이상 마신다는 비율이 각각 31%와 29%를 기록해 전체 평균인 19%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해 한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16잔으로 아시아 태평양 21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아태지역 평균인 57잔의 7배를 넘는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상권의 변화로도 직결된다. 20..

2026.07.09
뉴스/교계

혐오와 조롱이 놀이가 된 다음세대, '교회가 먼저 존중의 언어 가르쳐야'

최근 고교 야구장에서 발생한 조롱성 응원 구호 논란이 학교 현장의 혐오 문화 실태를 드러내며, 다음세대에게 존중의 언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교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 중,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들은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으며, 경찰 수사도 시작되었다. 논란이 일자 배재고 야구부 감독을 비롯한 86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은 광주일고를 찾아가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러한 사건의 이면에는 온라인 유행어와 혐오 표현을 무분별하게 놀이처럼 소비하는 청소년들의 문화가 자리 잡..

2026.07.09
뉴스/교계

목회자 직업 만족도 10년 만에 최저치… 번아웃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은?

바나 연구소(Barna Group)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들의 전반적인 피로도는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 만족도는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목회자의 72%가 자신의 소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나, 2026년에는 이 비율이 52%로 20%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단순한 정서적 안정을 넘어 목회자들이 겪고 있는 깊은 소명적 위기를 시사한다. 목회자 복지 실태와 최우선 과제연구에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질문한 결과, 과반수인 52%가 정신적 및 육체적 건강을 꼽았다. 이어 친밀하고 지지적인 관계(41%), 재정적 안정(36%)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 및 성별에 따른 차이도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45세 미만의 젊은 목회자 중 62%가..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경쟁, 쿡스 강 유역 골프장 개발 제안에 지역 사회 '경악'

시드니 내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쿡스 강(Cooks River) 유역에 위치한 옛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물류 단지를 건설하려는 제안이 공개되어 지역 주민 단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공항 맞은편 마시 스트리트(Marsh Street)에 위치한 32헥타르 규모의 옛 코가라 골프 클럽(Kogarah Golf Club) 부지를 산업 단지로 재개발하는 대형 구상안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스톡랜드(Stockland) 등이 관여한 이 개발안에는 대형 물류 시설 외에도 다수의 데이터센터, 호텔, 상업용 건물을 건립할 수 있는 대안적 부지 활용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환경 단체들은 이 같은 제안에..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퀸즐랜드 13세 소년, 인공지능(AI) 악용해 초등학교 대량 학살 모의 혐의로 기소

퀸즐랜드주 메리버러(Maryborough) 지역에서 13세 소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초등학교 대량 학살을 모의한 혐의로 대테러 경찰에 체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소년은 폭력적 극단주의 콘텐츠를 소지하고, 메리버러에 위치한 앨버트 주립 초등학교(Albert State School)를 대상으로 한 테러 공격을 철저히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및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10대 소년은 과거 발생했던 본다이 총기 난사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하여 1인칭 시점의 대량 살인 이야기를 작성하였으며,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적 비방, 어린이에 대한 위협, 경찰에 대한 적대감 등이 담긴 선언문(manifesto)을 작성한 정황이 개인 ..

2026.07.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사회의 맹목적 대학 선호 현상… "이제는 TAFE 실무 기술에 주목할 때"

호주 내 고질적인 기술 인력 부족 사태가 심화하는 가운데, 맹목적인 대학 진학 선호 현상을 멈추고 직업기술교육기관(TAFE)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산업계 전반에서 커지고 있다. 고용주들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배우는 이론보다 TAFE 교실에서 익힌 즉시 투입 가능한 직업 기술(Vocational Skills)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호주 정부 산하 '일자리 및 기술 위원회(Jobs and Skills Australia)' 등 교육계 최신 동향에 따르면, 호주 전체 직종의 약 3분의 1이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보건 의료, 건설, 정보통신(IT) 및 제조업 등 사회 필수 산업군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학문 중심의 대학 졸업자들..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