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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미술관] 낯선 땅, 상처 입은 치유자의 노래
— 빈센트 반 고흐의 이 건네는 황금빛 위로 1890년 5월, 프랑스 남부 생레미의 정신 요양원. 세상과 단절된 채 좁은 방에 갇혀 있던 한 화가가 캔버스 앞에 섰습니다. 그는 반복되는 발작과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스스로를 "부서진 그릇"처럼 느끼고 있었습니다. 붓을 들 힘조차 남지 않았을 것 같은 그 절망의 끝자락에서, 빈센트 반 고흐는 성경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를 화폭에 옮깁니다. 바로 입니다. 오늘 [영혼의 미술관]에서는 평생을 '이방인'으로 떠돌았던 반 고흐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이 그림을 통해, 고통받는 이웃과 우리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묵상해보고자 합니다.1. 나는 지상에서 나그네입니다화가가 되기 전, 23살의 청년 빈센트는 영국에서 보조 설교자로 강단에 선 적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가 된 현대 예배 비판... 매튜 에버하드의 '워십테인먼트' 논쟁 확산
본질적인 예배 회복 촉구하는 저서 《워십테인먼트》, 2026년 초 영어권 교계 강타 호주 및 오세아니아 지역 교회들도 ‘쇼’로 변질된 예배 형식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 = 시드니] 현대 교회의 예배가 하나님 중심의 거룩한 의식에서 인간 중심의 화려한 쇼로 변질되었다는 날카로운 비판이 제기되면서, 영어권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뜨거운 신학적 논쟁이 일고 있다. 2026년 1월 현재, 미국의 개혁주의 목회자이자 저술가인 매튜 에버하드(Matthew Everhard) 박사의 저서 《워십테인먼트: 현대 교회의 금송아지》(Worshiptainment: The Modern Church’s Golden Calf)가 기독교 서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예배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
광야 교부들의 지혜를 현대인에게... 리사 콜론 드레이의 신간 '광야 교부들의 길' 출간
현대 사회의 영적 혼란에 답하다... 4세기 수도사들의 '고통스러운 생각' 다스리는 법 제시 (OCJ=미국/호주 제휴 소식) 2026년 1월 27일(현지 시각), 영성 형성 전문가이자 인기 팟캐스트 ‘스파크 마이 뮤즈(Spark My Muse)’의 호스트인 리사 콜론 드레이(Lisa Colón DeLay)가 신간 《광야 교부들의 길(The Way of the Desert Elders: How the Wisdom of Ancient Christians Can Transform Our Lives Today)》을 미국에서 정식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4세기경 로마 제국의 화려함과 안락함을 뒤로하고 광야로 떠났던 초기 기독교 수도사들(광야의 교부와 교모들)의 삶과 지혜를 다룬다. 저자는 고대의 영성 훈련이 2..
아마존 호주, 해리스 팜 마켓과 제휴해 시드니 신선 식품 배송 개시
[시드니=OCJ] 아마존 호주(Amazon Australia)가 호주의 대표적인 가족 경영 식료품점인 해리스 팜 마켓(Harris Farm Markets)과 손을 잡고 시드니 지역에서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이번 협력은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지역 가정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드니 80여 개 지역서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2026년 1월 27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드니 내 80여 개 이상의 지역 거주자들은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해리스 팜의 신선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대상 지역에는 더블 베이(Double Bay), 라켐바(Lakemba), 로즈(Rhodes), 락데일(Rockdale) 등이 포함된다. ..
한국 K9 기술 기반 'AS9 헌츠맨' 자주포, 호주서 첫 실사격 훈련 성공
빅토리아주 퍽카펄 훈련소서 첫 포성… 양국 국방 파트너십의 새로운 이정표 세워 [멜버른=OCJ] 한국의 독보적인 K9 자주포 기술을 바탕으로 호주 현지에서 생산 중인 ‘AS9 헌츠맨(Huntsman)’ 자주포가 호주 본토에서 실시된 첫 실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공은 호주 육군의 화력 체계를 현대화하는 핵심 단계이자, 한국과 호주 양국 간의 긴밀한 방산 협력이 결실을 맺은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호주 육군 포병학교와 제4포병연대(4th Regiment, Royal Australian Artillery) 소속 장병들은 빅토리아주 퍽카펄(Puckapunyal) 군사 훈련 구역에서 AS9 헌츠맨 155mm 자주포의 첫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A..
호주 정부, 아동 성착취물 제작 위해 아이들에게 돈 지불한 일당 강력 수사 착수
[OCJ 시드니] 호주 연방경찰(AFP)과 관계 당국이 온라인 공간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고 성착취물 제작을 사주하거나 유통한 가해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와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범죄를 근절하고, 가장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호주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온라인 아동 착취에 대한 전방위 수사2026년 1월 현재, 호주 연방경찰(AFP)과 호주 국경수비대(ABF)는 합동 작전을 통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물과 관련된 범죄자들을 잇달아 검거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주 당국은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위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하거나 실시간 성학대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 가해자들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졸업 여행을 선교의 기회로"... 2026 그리스도 중심 '스쿨리즈' 프로그램 출범
[호주 시드니 = OCJ] 호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연례 축제인 ‘스쿨리즈(Schoolies)’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흥 대신 신앙 안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선교 및 캠프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26년 1월 22일, 기독교 청소년 단체인 ‘유스 포 크라이스트(Youth for Christ, 이하 YFC)’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예수를 위한 스쿨리즈(Schoolies for Jesus)’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분별한 파티 문화가 주를 이루는 기존의 스쿨리즈 문화를 대신해, 안전하고 신앙적인 공동체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뉴사우스웨일스 코프스 하버에서 열리는 ‘신앙의 축제’YFC가 주관하는 이번 ‘2026 스쿨리즈..
퍼스 '인베이전 데이' 시위 현장 사제폭탄 투척... 31세 남성 기소
[OCJ = 퍼스] 지난 1월 26일(월요일) 서호주 퍼스 시내 중심가에서 열린 '인베이전 데이(Invasion Day, 호주 국경일 반대 시위)' 집회 도중, 군중을 향해 사제 폭발물을 투척한 31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장치가 폭발하지 않아 대규모 인명 피해는 면했습니다. 서호주 경찰(WA Police)의 발표에 따르면, 퍼스 북부 워릭(Warwick) 출신의 이 남성은 월요일 낮 12시 30분경 퍼스 CBD의 포레스트 플레이스(Forrest Place)에서 약 2,000명에서 2,500명이 모인 시위대를 향해 유리 용기에 담긴 사제 폭발물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살상용 파편 가득 찬 '사제 폭발물'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이 던진 장치는 중간 크기의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