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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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목회 칼럼

세상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되게: 영화 <다윗>이 던지는 광야의 질문

골리앗을 이긴 영웅이 아닌, 광야의 도망자를 만나다최근 극장가에 뜨거운 영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기독교 애니메이션 영화 (DAVID)이 개봉 첫 주말인 7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약 5만 명(49,8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기독교 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던 또 다른 기독교 영화 의 개봉 첫 주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교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필 커닝햄과 브렌트 도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단순한 영웅 서사를 넘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구별되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 은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화려한 승리 이후, 사울 왕의 질투와 분노를 피해 광야로 도망쳐야..

2026.07.14
뉴스/교계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한국 장로교회,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통해 회개와 연합 다짐

오직 성경으로 공공성 회복 선포… 오세아니아 한인 디아스포라와 세계 교회를 향한 영적 각성의 울림 코람데오 정신으로 마주하는 시대적 소명한국 장로교회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지난 7월 12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에서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세기 17:1)라는 주제 아래, 한장총 소속 26개 장로교단의 총회장과 교단 지도자, 목회자, 장로,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장로교 신앙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분열과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연합과 공공성 회복, 다음 세대 양육,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한 사명을 뜨겁게 다짐했다.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40여 년 ..

2026.07.14
뉴스/오세아니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족쇄'… 호주 영주권자 귀국 비자 수수료 201% 폭등, 이민자 사회 시름 깊어져

호주 연방 정부가 지난 2026년 7월 1일 자로 주요 비자 신청 수수료를 예고 없이 대폭 인상했습니다. 특히 호주 영주권자가 해외를 방문한 뒤 재입국할 때 필수적으로 갱신해야 하는 '영주권자 귀국 비자(Resident Return Visa, Subclass 155/157)' 수수료가 기존 490호주달러에서 1,475호주달러로 무려 201% 폭등하여 이민자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리처드 위튼(Richard Whitten) 씨와 그의 한국인 아내 유나(Yoona) 씨의 사례가 이러한 정책의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9년째 호주에 거주 중인 유나 씨는 고국인 한국의 국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가족 방문 등 해외 ..

2026.07.14
뉴스/오세아니아

남호주, 세계 최초 '성범죄자·가정폭력범 데이팅 앱 사용 금지' 입법 추진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이 온라인 데이팅 앱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남호주(South Australia) 정부가 가정폭력 가해자와 성범죄자의 데이팅 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세계 최초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을 위협받지 않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입니다. 카이얌 마허(Kyam Maher) 남호주 주지사 권한대행 겸 법무장관은 온라인 데이팅 참여자들의 안전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마허 장관은 "몇 년 전 아동 성범죄자가 아동과 관련된 직업을 가질 수 없도록 법을 개정했던 것을 모델로 삼고 있다"며,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성범죄 전과가 있는 자는 데이팅 앱 사용이 원천적으로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안된 법안에 따..

2026.07.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자궁경부암 퇴치 임박 속 30대 대장암 급증… 엇갈린 세대별 암 발병 양상

호주 내 암 발병 양상이 세대에 따라 뚜렷한 명암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보건복지연구원(AIHW)이 2026년 7월 새롭게 발표한 국가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는 자궁경부암 퇴치에 매우 근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에서 대장암 발병률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궁경부암은 현재 호주 청년 여성들 사이에서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AIHW 자료에 따르면 25세에서 29세 사이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2013년 10만 명당 9.3명에서 2025년 0.5명으로 약 95% 감소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2007년부터 전 세계 최초로 국가 예방접종 일정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포함시킨 호주 정부의 선제적 조치와, 1991년부터 이어져 온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이 결..

2026.07.14
건강&음식

멈춰버린 생체 시계의 비밀: 하얀 발효가 선사하는 두 번째 청춘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몸속의 시계 바늘을 조금 천천히 돌릴 수는 있을까요? 최근 일본의 한 연구진이 발표한 흥미로운 보고서는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마주하는 아주 평범하고 순수한 음식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바로 하얀 순수함의 대명사인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1. 낡아가는 세포를 깨우는 하얀 연맹 최근 일본 모리나가유업 연구진은 50세에서 74세 사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일정량의 플레인 요거트를 섭취하며 꾸준히 움직인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학적 노화란 단순히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아니라, 우리 몸속 세포와 유전자가 실제로 얼마나 늙었는지를 측정하는 지..

2026.07.14
뉴스/오세아니아

'타이니 홈' 업체 파산으로 4만 달러 잃은 가족, 새 집 무료 기증받아

[OCJ Focus] "절망 끝에 찾아온 기적"… 파산으로 4만 달러 잃은 호주 가족, 새 집 무료 기증받아 2026년 7월 14일, 호주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 거주하는 한 가족에게 절망이 기적으로 바뀌는 순간이 찾아왔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타이니 홈(Tiny Home)'을 주문했다가 시공 업체의 파산으로 4만 2천 달러 이상의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었던 폴 볼리(Paul Bowley)와 크리스틴 볼리(Kristene Bowley) 부부가 전국 주택 공급업체인 '홈즈 앤 그래니 플랫(Homes and Granny Flats)'으로부터 새 주택을 전액 무료로 기증받았다. 볼리 부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 션(Sean)이 가족의 지원을 가까이서 받으면서도 안전..

2026.07.14
뉴스/오세아니아

'쥬라기 공원' 명배우 샘 닐, 78세 일기로 타계

영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과 '피아노(The Piano)'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뉴질랜드 출신 명배우 샘 닐(Sam Neill)이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은 그가 2026년 7월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샘 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그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sudden and unexpected)" 것이었다. 하지만 유가족은 그가 세상을 떠날 당시 '암 완치(cancer free)' 상태였다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 전하며, 호주 세인트 빈센트 사립 병원(St Vincent's Private Hospital)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샘 ..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