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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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끝없는 유류비 폭등, 호주인들의 이동 방식과 일상을 바꾸다

[OCJ 뉴스] 최근 중동 지역의 분쟁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촉발된 기록적인 유가 폭등이 호주인들의 일상과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생활비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이나 도보 등 대체 교통수단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나시 대학교(Monash University) 공중보건 및 예방의학 대학원의 로렌 피어슨(Dr Lauren Pearson) 박사 연구팀이 2026년 4월 호주 성인 2,1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이미 이동 방식을 변경했으며, 37%는 다른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5명 중 1명은 걷는 횟수를 늘렸고, 5명 중 2명은 외출 횟수 자체를 줄였다..

2026.05.30
문화/도서

습관이 영성이다 (You Are What You Love)

습관이 영성이다 (You Are What You Love)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습관'이 어떻게 우리의 영적 지향성을 결정하는지 분석하며, 일상 속 영성 형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우리는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예배하는 존재'다: 데카르트적 환상을 깨는 일상 예전의 회복 제임스 K.A. 스미스의 『습관이 영성이다』는 영성 형성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일상의 습관과 예전을 통해 이루어짐을 역설하는 책이다. 현대 문화가 우리의 욕망을 주조하는 '세속적 예전'임을 폭로하며, 참된 제자도는 기독교적 실천의 반복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하나님 나라로 재조정하는 것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Release: 2018-04-25 저자는 데카르트의 '인지주의적 인간관..

2026.05.30
건강&음식

보이지 않는 뿌리의 지혜: 균사체(Mycelium)와 인류의 공생

우리가 숲을 거닐 때 발밑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사건들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흙 한 숟가락 속에는 지구상의 인구보다 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숲의 지성이라 불리는 균사체(Mycelium)가 있습니다. 최근 건강과 식품 공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순히 버섯을 먹는 것을 넘어, 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네트워크인 균사체를 어떻게 우리 삶과 식탁으로 가져올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OCJ는 오늘 현대 과학이 재발견한 이 오래된 생명망이 우리의 육체적 건강과 영적 공동체성에 던지는 질문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1. 단백질의 미래, 균사체 단백질(Mycoprotein)의 부상 식물성 고기가 대중화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가공 과정의 첨가물이나 식감의 이질감 때문에 망설입니다. ..

2026.05.30
커뮤니티/인물

관상과 실천의 경계를 허문 다음 세대의 영적 스승, 찰스 링마(Charles Ringma)

현대 기독교는 종종 두 가지 극단으로 나뉘어 갈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회적 정의와 구제에 몰두한 나머지 영적인 깊이와 내면의 고요함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적 경건주의에 갇혀 세상의 아픔과 구조적 모순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 대학생, 그리고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사역에 있어서 이 두 가지의 완벽한 균형을 맞추며 신앙의 본을 보이는 것은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오세아니아와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거룩한 균형을 치열한 삶으로 증명해 낸 훌륭한 ‘숨겨진 보석’ 같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빈민가와 대학 캠퍼스, 그리고 세계적인 신학교를 오가며 평생을 헌신한 찰스 링마(Charles Ringma, 1942~) 박사입니다. 1942년 네덜란..

2026.05.30
오피니언/OCJ시선

'클라우드(Cloud)'의 무거운 그림자: AI 시대, 피조물의 탄식에 귀 기울일 때

[OCJ 논설] 주요 이슈: 최근 호주 등을 중심으로 도심 속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거대한 AI 데이터센터('AI 공장')가 초래하는 환경 오염과 지역 사회의 피해 논란 최근 호주 멜버른 서부 풋스크레이(West Footscray) 지역 주민들은 거대한 벽처럼 솟아오른 '하이퍼스케일 AI 공장'과 매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26년 5월, 생성형 AI와 데이터 처리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른바 '클라우드(Cloud)'를 지탱하는 거대한 데이터센터들이 도심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24시간 끊이지 않는 육중한 기계음과 디젤 발전기의 매연, 그리고 끝없이 확장되는 콘크리트 타워의 그림자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비단 호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A..

2026.05.30
목회/QT

보이지 않는 손, 섭리의 은혜

[오늘의 말씀] 룻기 2:1-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말씀의 배경과 의미] 룻기는 사사 시대의 영적 어둠을 배경으로 합니다. 흉년과 죽음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모압 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당시 이삭 줍기는 율법에 따라 가난한 자와 나그네의 생존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방 여인이 홀로 밭에 나가 이삭을 줍는 것은 ..

2026.05.30
뉴스/한국

'청년 극우' 등용문 된 광화문·세이브코리아 집회

[OCJ 심층 분석] '청년 극우'의 제도권 진입: 광화문과 세이브코리아 집회, 한국판 대안우파(Alt-Right)의 등용문이 되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의 거리는 내란 옹호와 탄핵 반대를 외치는 극우 세력으로 뒤덮였다. 전광훈 목사가 이끈 광화문 태극기 집회와 손현보 목사가 주도한 세이브코리아 집회는 비록 두 목회자의 구속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및 수감으로 그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이 광장이 남긴 '정치적 유산'은 2026년 5월 현재 진행 중인 지방선거를 통해 제도권으로 스며들고 있다. OCJ는 당시 집회 무대에 올랐던 2030 청년 연사들이 어떻게 혐오의 언어를 딛고 보수 정당과 우파 미디어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추적했다. 혐오와 음모론의 인큐베이터가..

2026.05.29
뉴스/한국

바가지 요금 대신 그리스도의 환대를"… 부산 교계, BTS 공연 앞두고 숙소 전격 개방

최근 한국 부산에서 전해진 훈훈한 소식은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탐욕이 앞서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거룩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빛난 '조건 없는 사랑'의 실천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지역 일부 숙박업소들의 도를 넘은 '바가지 요금'이 국제적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평소 요금의 수십 배를 요구하거나 기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사태가 빈번해지자, 부산 지역 교회들이 '조건 없는 환대'를 선포하며 교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부산·경남 7개 교회, 선교관 및 수양관 제공지난 26일 부산시 발표에 따르면, 수영로교회와 부전교회를 필두로 포도원교회, 김해중앙..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