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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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세계 최초 '국가 AI 표준' 및 'AI 사무국' 신설 발표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2026년 7월 15일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호주의 국익을 위한 AI(AI in Australia's Interests)'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AI) 국가 표준 및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호주가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위험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번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핵심으로 총리내각부(Department of Prime Minister and Cabinet) 산하에 '인공지능 사무국(Offic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즈 총리는 세계 최초로..

2026.07.1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대형 의료 네트워크 '파트너드 헬스(Partnered Health)', 사이버 공격으로 환자 의료 정보 대거 유출

호주 전역에서 운영 중인 대규모 의료 네트워크 '파트너드 헬스(Partnered Health)'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많은 환자의 개인 정보와 민감한 의료 기록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의료계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파트너드 헬스 측은 지난 2026년 6월 23일 악의적인 해커에 의해 데이터 침해가 발생했으며, 뉴사우스웨일스(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서호주, 호주수도준주(ACT) 등에 위치한 21개 병원 및 클리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출 사고로 인해 환자들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는 물론 메디케어(Medicare) 번호, 민간 건강 보험 및 할인 카드(Concession card)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

2026.07.16
커뮤니티/인물

부서진 몸으로 전 세계에 희망의 바퀴를 굴리다, 휠체어 위의 전도자 조니 에릭슨 타다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는 전 세계 장애인들과 고난받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현대 기독교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1949년에 태어난 그녀는 1967년, 17세의 나이에 체서피크 만(Chesapeake Bay)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얕은 물에 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전신 마비 환자가 되었다. 청춘의 한가운데서 하루아침에 휠체어에 갇히게 된 그녀는 깊은 절망과 우울증에 빠졌으나, 기독교 신앙을 통해 자신의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깨닫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 그리고 세계적인 장애인 사역 단체 조니 앤 프렌즈(Joni and Friends)의 설립자로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에게 예수 ..

2026.07.16
건강&음식

빨간 아침의 초대: 당신의 혈관을 깨우는 가장 따뜻한 기적

많은 이들이 아침을 깨우는 첫 번째 의식으로 검은색 커피를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 OCJ에서는 조금 다른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우리 몸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붉은색, 토마토 주스 한 잔으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단순히 건강에 좋다는 막연한 이야기를 넘어, 왜 하필 아침이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붉은 액체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신비로운 회복의 과정을 만들어내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세포의 문을 여는 열쇠, 왜 하필 아침인가요? 토마토의 핵심 성분인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성분이 아침에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우리 몸은 수분을 잃고 혈액은 평소보다 끈적해진 상태로 아침을 ..

2026.07.16
문화/영혼의 미술관

실패한 제자의 두려움과 회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허름한 화실, 1660년의 렘브란트 판 레인은 붓을 쥐고 캔버스 앞의 짙은 어둠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한때 성공 가도를 달리며 화려한 명성을 누렸던 청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먼저 떠나보낸 뒤 파산까지 겪은 쇠약한 노년의 화가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인생의 숱한 상실과 경제적 몰락이라는 깊은 어둠 속에서, 그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짙은 연민을 품게 되었습니다. 칼뱅주의적 환경 속에서도 종파의 벽을 넘어 내면의 깊은 신앙을 추구했던 렘브란트의 붓끝은, 완벽한 성인이 아닌 흠결 많고 연약한 한 인간 '베드로'를 향합니다. 그의 작품 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녀가 손으로 감싸 쥔 촛불 하나가 만들어내는 극적인 명암(chiaroscuro)이 우리의 시선을 ..

2026.07.16
오피니언/OCJ시선

'회색 코뿔소'가 된 인구 절벽과 연금 개혁, 서로의 짐을 지는 연대만이 해답이다

[OCJ 논설] 주요 이슈: 인구 절벽과 초고령화가 촉발한 '정년 연장' 및 '국민연금 개혁'과 청년 일자리 감소로 인한 세대 갈등 격화 오늘날 대한민국은 오래전부터 예견되었으나 외면해왔던 거대한 '회색 코뿔소'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최근 '세계 인구의 날'을 기점으로 다시금 쏟아져 나온 각종 지표들은 우리의 현실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출산율 반등의 미세한 조짐이 있다는 희망 섞인 낙관론도 잠시, 2026년 7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국민연금 보험료율 15% 인상안'과 '법정 정년 65세 연장' 논의는 세대 간의 팽팽한 긴장감과 불신에 불을 붙였다. 청년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하락하며 취업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노년층의 소득 절벽을 막기 위한 정년 연..

2026.07.16
목회/QT

상처의 자리에서 기다리는 약속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4장 49절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의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그 기다림의 장소가 다름 아닌 예루살렘 성이라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은 제자들이 십자가의 두려움 앞에서 스승을 버리고 도망친 실패의 자리였고 처참한 기억이 남아있는 트라우마의 장소였습니다. 갈릴리라는 익숙하고 편안한 고향이 아니라 자신들의 연약함이 철저히 폭로된 예루살렘에서 위로부터 임하는 능력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실패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주어지지 않고 오히려 그 상처의 한가..

2026.07.16
뉴스/교계

생명 가치 외치는 한국교회, 목회자 출산·육아 복지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

저출생 극복과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해 온 한국교회가 정작 사역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목회자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총회 헌법에 명문화하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지만, 대다수 주요 교단의 복지 제도는 여전히 사회적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입니다. 교단 헌법에 '출산·육아 휴직' 명시한 기장총회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종화 목사)는 제110회 총회 헌법 개정안에 대한 노회 수의 결과를 공고했습니다. 이번에 최종 효력을 얻게 된 개정 헌법 정치 제4장 제27조는 “시무 중인 목사와 전도사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교회가 3개월의 출산휴가와 1년 이하의 유급 휴직을 제공할 ..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