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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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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청년들 사이에서 급부상하는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s)', 수익의 이면과 윤리적 논란

[심층리포트] 시드니에 거주하는 18세 잭슨 세메나스(Jackson Semenas) 군은 호주에서 공식적으로 접속이 차단된 해외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s)'에서 자동화된 트레이딩 시스템을 운용하며 매일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지리적 차단을 우회하여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이상의 정규직 소득에 맞먹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측 시장이란 내일의 날씨부터 주요 선거 결과, 금융 시장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일어날 모든 사건을 '예/아니오(Yes/No)'의 이분법적 계약으로 사고파는 신종 온라인 거래 플랫폼입니다. 특정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70%라고 시장이 예상하면 해당 계약은 70센트에 거래되며, 실제..

2026.06.1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유류세 인하 6월 말 종료 예정… 7월부터 휘발유 가격 급등 우려

호주 연방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25억 달러 규모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6월 말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호주 운전자들은 리터당 최대 40센트 더 높은 연료비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유류세를 절반으로 낮춰 리터당 약 26.3센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캐서린 킹(Catherine King) 교통부 장관은 10일 ABC 뉴스 브렉퍼스트에 출연해 "산업계와 파급 효과에 대해 협의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 국민들은 6월 말에 해당 조치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라며 연장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호주의 최고 자동차 클럽인 NRMA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가 종료되고 현..

2026.06.11
뉴스/오세아니아

"이 법안은 장애인의 생명을 위협할 것입니다"… 호주 NDIS 개정안을 둘러싼 거센 반발

호주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장애보험제도(NDIS) 개정안을 두고 장애인 단체와 당사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원 축소와 고립 심화는 물론, 극단적인 경우 장애인의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가 제기되었습니다. 현지 시간 수요일에 열린 상원 청문회에서는 정부의 대대적인 NDIS 개혁안이 당사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향후 4년 동안 약 30만 명의 장애인이 NDIS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신규 진입이 차단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는 38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문회에 참석한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자 배우인 한나 디비니(Hannah Diviney) 씨는 개정안이 초래할 잠재적..

2026.06.1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수도 준주(ACT),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대상 '인지세 전면 폐지' 단행… 호주 최초

호주 수도 준주(ACT) 정부가 주택 구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인지세(Stamp duty)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호주 내 주 및 준주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세금 감면 조치입니다. ACT의 크리스 스틸(Chris Steel) 재무장관은 수요일(10일) 발표한 두 번째 예산안을 통해, 다가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소득 수준이나 주택 가격에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인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규정 하에서는 100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동시에 저소득층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ACT 노동당 정부가 지난 20년간 추진해 온 '인지세를 점진적으로 폐지하..

2026.06.11
커뮤니티/인물

벼랑 끝에 선 이들의 '보혜사'가 되다: 난민과 약자들의 변호사 김종철 (Kim Jong-chul)

현대 사회에서 '법률가'라는 직업은 종종 부와 명예, 권력을 향한 가장 확실한 지름길로 여겨집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법조인이 된 이들에게 사회의 기득권으로 편입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법률적 전문성을 철저히 자신의 이익이 아닌, 사회의 가장 어두운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한 크리스천 변호사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공익법센터 '어필(APIL)'을 설립한 김종철(Kim Jong-chul) 변호사입니다. 정치, 법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권력과 타협하기 쉽고, 세속적인 가치관과 끊임없이 충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종철 변호사는 난민, 무국적자, 인신매매 피해자, 이주 노동자 등 우리 ..

2026.06.11
오피니언/OCJ시선

사라지는 제주돌담학교와 유네스코 등재의 역설… '산 돌'을 쌓는 장인이 필요하다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제주 고유의 돌담 문화를 계승해 온 '제주돌담학교'가 올해 27명의 국가유산수리기능자 배출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 제주도는 2028년 돌담 '메쌓기' 기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나, 정작 전승의 산실은 문을 닫는 역설적 상황. 제주의 거센 바람을 견뎌내는 밭담과 돌담은 시멘트나 접착제 없이 돌과 돌의 자연스러운 맞물림만으로 쌓아 올리는 '메쌓기' 기법의 산물이다. 투박한 화산석들 사이로 숭숭 뚫린 빈틈이 바람의 길을 내어주기에, 돌담은 태풍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 지혜로운 전통 기술을 계승하며 올해만 27명의 국가유산수리기능자를 배출한 '제주돌담학교'가 2026년 교육과정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2026.06.11
목회/A Story of Hymns

"아침마다 늘 새로운 자비"… 찬송가 '오 신실하신 주'가 전하는 일상의 영성과 목회적 위로

최근 가스펠의 거장 씨씨 와이넌스(CeCe Winans)가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찬송가들을 담은 새 앨범 '더 힘스(The Hymns)'를 발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오 신실하신 주(Great Is Thy Faithfulness)'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시대를 초월한 신앙의 닻으로서 그 가치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극적인 기적이나 환경의 변화가 아닌, 고단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은혜를 노래한 이 찬송은 오세아니아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목회 현장에서 가장 강력한 위로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 찬송가 393장에 수록된 이 곡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 그리고 현대 목회적 적용..

2026.06.1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차세대 관문 '서시드니 국제공항' 10월 25일 개항 확정… 제트스타 첫 비행

[시드니=에디터] 수십 년의 논의와 계획을 거친 호주의 새로운 항공 관문, 서시드니 국제공항(WSI·낸시-버드 월튼 공항)의 공식 개항일이 2026년 10월 25일 주일(일요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사이먼 히키(Simon Hickey) 서시드니 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공식 발표하며, 국내선 항공권 판매 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개항일 오전 11시, 제트스타(Jetstar)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골드코스트로 향하는 역사적인 첫 상업 비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 계획 콴타스(Qantas) 그룹 소속의 제트스타와 콴타스 항공은 새 공항에 취항하는 첫 번째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트스타는 오는 10월 개항과 동시에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로 주당 최대 21회의..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