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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 비자 남용 우려로 '경영학 준석사(GDML)' 유학생 신규 등록 전면 취소

OCJ 2026. 9. 8. 04:35

[OCJ 뉴스] 호주 연방정부가 유학생들의 체류 연장 수단으로 악용되어 온 '경영학 준석사(GDML, Graduate Diploma of Management Learning)' 과정에 대해 신규 유학생 등록을 전면 취소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민 당국은 비자 거절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업의 진정성이 결여된 이른바 '비순수 유학생'들의 체류 연장 꼼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방침을 밝혔다.

 

 

'체류 연장 꼼수'의 온상 된 GDML, 결국 철퇴 맞아 그동안 호주 내 일부 유학생들 사이에서 GDML 과정은 순수한 학문적 성취보다는 호주 체류 기간을 늘리기 위한 편법적인 비자 연장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호주 이민 당국은 축적된 비자 거절률 데이터를 근거로 해당 과정이 비자 제도의 허점을 파고드는 통로로 전락했다고 판단, 신규 유학생 등록을 전면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호주 정부가 강도 높게 추진 중인 광범위한 이민 및 비자 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호주 이민 당국은 '2027년 새로운 점수제(Australia's New Points Test 2027)' 도입을 예고하는 등 기술 이민과 유학 비자 전반에 걸쳐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서호주 퍼스(Perth)에 위치한 이민 전문 컨설팅 업체 '원더랜드 컨설팅(ONEderland Consulting)'의 수석 공인 이민 법무사 인다 멜린다사리(Indah Melindasari, MARN 0961448)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호주의 비자 심사는 과거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자의 진정성(Genuineness)과 결점 없는 서류 준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정부의 이번 GDML 신규 등록 전면 취소 조치로 인해, 뚜렷한 학업 목적 없이 체류 연장만을 노리던 유학생들은 사실상 호주에 남을 수 있는 퇴로가 차단되었다. 반면, 순수하게 학업과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유학생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잠언 11:3)

호주 정부의 이번 조치는 편법과 꼼수가 결국은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는 세상의 이치를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교인 유학생과 청년들은 눈앞의 체류 연장을 위한 편법의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비자 문제와 타국 생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직과 성실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굳게 붙들 때 비로소 가장 안전하고 선한 길로 인도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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