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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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OCJ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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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증명하는 포용사회의 민낯: 1.17%의 예산과 소외된 이웃들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6일 발표된 정부 장애인 예산 모니터링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장애인 예산이 국가 총예산의 1.17%에 불과하여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 대두 어제인 2026년 7월 6일,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2026년 중앙정부 장애인예산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중앙정부의 장애인 예산은 약 8조 5,249억 원으로, 국가 총예산 727조 9,000억 원의 1.1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인구 중 장애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에 턱없이 못 미치는 초라한 수치다. 정부와 정치권은 연일 '포용적 사회'와 '약자 복지'를 외치며 화려한 수사학을 쏟아내지만, 냉혹한 예산의 숫자는..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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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민영화와 인류의 우주 개척: 창조 세계의 청지기적 소명을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NASA의 달 탐사 및 기지 건설 주도권이 억만장자들의 민간 기업으로 이양되며 촉발된 '달의 민영화'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본격화 (2026년 7월 5일 보도) 2026년 7월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우리의 시선은 과거와 사뭇 달라져야 할지 모른다.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달 기지 건설의 핵심 주도권을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 억만장자들이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들에 사실상 이양하고 있다. 과거 국가가 주도하며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상징했던 우주 탐사가, 이제는 기업이 우주선을 소유하고 국가 기관이 '고객'이 되는 거대한 '달의 민영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5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우주선이 달의 척박..

2026.07.06
오피니언/OCJ시선

정년 65세와 노인 70세 시대, '각자도생'을 넘어 '언약적 연대'로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년 65세 연장 및 노인 복지 기준 연령 상향(70~75세) 논의가 촉발한 극심한 세대 간 일자리·복지 갈등 2026년 7월 대한민국은 거대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시험대에 올랐다.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서 법정 정년 65세 연장과 노인 무임승차 등 복지 기준 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세대 간 일자리와 복지 갈등이 폭발 직전의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 청년들은 25개월 연속 고용률이 하락하는 극심한 '취업 한파' 속에서 정년 연장이 자신들의 한정된 일자리를 앗아가고 연금 부담만 가중시킨다며 절망감을 토로한다. 반면, 노인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은퇴 후 소득 절벽에 직면한 고령층에게 정년 연장과 복지 유..

2026.07.05
오피니언/OCJ시선

새로운 디지털 격차 시대, ‘도구’가 아닌 ‘지혜’를 가르쳐야 할 때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첫째 주, 세계경제포럼(WEF)과 디지털교육위원회(DEC)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교육 현장의 화두였던 '디지털 격차'가 기기 보급 문제를 넘어 'AI 리터러시(이해력) 격차'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학이 겉으로는 AI 도입을 환호하지만 학생의 72%는 현 교육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주지 못한다고 응답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교육계를 강타한 두 건의 보고서는 우리가 막연히 품고 있던 '기술 장밋빛 미래'에 날카로운 경종을 울렸다. 2026년 7월 첫째 주, 디지털교육위원회(DEC)가 전 세계 4만 5천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대학들이 겉으로는 AI 도입을 소리 높여 환호하고 있지만, ..

2026.07.04
오피니언/OCJ시선

뇌의 장벽을 넘은 기계, 영혼의 지성소를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뉴럴링크의 최초 '경막 통과(Transdural)' 뇌 이식 수술 성공 및 대량화 선언 2026년 7월 1일, 인류는 두개골 아래의 가장 내밀한 영역이 기계와 본격적으로 만나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뇌를 감싸는 보호막인 경막을 절개하지 않고 전극을 심는 '경막 통과(Transdural)' 이식 수술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과거 두개골을 열고 뇌 표면을 직접 드러내야 했던 수술의 위험성을 극복한 이 기술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이식의 '자동화와 대량화(Scalability)'라는 기업의 궁극적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딘 사건이다. 신체적 마비나 신경계 질환으로 육체에 갇혀 지내던 이들에게, 생각만으로 외부와 소통..

2026.07.03
오피니언/OCJ시선

기기(Device)의 격차를 넘어, '지혜(Wisdom)'의 격차를 우려한다

[OCJ 논설] 주요 이슈: 디지털 교육 위원회(DEC) 2026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발표: 전 세계 학생 88%가 학습에 AI를 사용하나, 교사의 지도 역량을 신뢰하는 비율은 29%에 불과하여 '지도의 격차'라는 새로운 디지털 교육 격차 대두 2026년 6월 30일 발표된 '디지털 교육 위원회(Digital Education Council)'의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는 전 세계 교육계에 묵직한 충격을 던졌다. 전 세계 35개국 4만 5천여 명의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88%가 이미 학습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반면, 자신의 지도교수나 교사가 AI의 올바른 사용을 이끌어줄 역량을 갖추었다고 믿는 학생은 고작 29%에 불과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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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받던 청년들, 생명을 품다… 상처를 사랑으로 덮는 새로운 나눔의 주체들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6월 30일 보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찾아 견사 청소 및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수혜자에서 나눔의 주체로 거듭난 청년 세대의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 확산 소식 2026년 6월 30일, 경기도 파주의 한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는 특별하고도 뭉클한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기업의 사내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0여 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유기동물들의 견사를 청소하고 목욕을 돕는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단순한 사회공헌 소식을 넘어 이 뉴스가 우리 시대에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그간 돌봄의 '수혜자'로만 여겨지던 자립준비청년들이 이제는 스스로 누군가를 돌보는 '나눔의 주체'로 우뚝 섰다는 점에 ..

2026.07.01
오피니언/OCJ시선

45년간 매월 15달러가 빚어낸 기적… '위대한 사랑'이 키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1956년, 한국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폐허 속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하루 한 끼를 걱정해야 했던 가난한 환경 속에서 소년에게 '꿈'이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얼굴도 모르는 한 후원자가 매달 보내온 15달러와 편지는 소년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시아 최고의 에이즈(AIDS) 전문가를 거쳐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중 하나인 한국 월드비전의 수장이 된 조명환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소년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민 이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세인트폴에 거주하던 에드나 넬슨(Edna Nelson) 여사였습니다. 그녀는 소년이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후원을 시작해, 대학교수가 된 이후까지 무려 45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