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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교회의 인구 절벽과 세대 교체의 위기
1. 서론: 인구학적 절벽과 디아스포라 교회의 존재론적 위기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지난 반세기 동안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서구 사회에서 한인 이민 교회는 단순한 종교 기관을 넘어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회적, 문화적,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의 첫 이민부터 1965년 미국의 이민법 개정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대 이민사에 이르기까지, "이민 가방을 풀기도 전에 교회를 먼저 찾는다"는 말은 과장이 아닌 생존의 방편이었다. 교회는 고국을 떠난 이들에게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확대된 가족(Extended Family)'이었으며, 이민 초기 정착 정보의 교환소이자 심리적 안식처였다. 그러나 2025년 현재, 한인 이민 교회는 전례 없는 '퍼펙트 스톰..
AI라는 '적토마' 위에 올라탄 2026년, 고삐는 누가 쥐고 있는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붉은 말'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말은 삼국지의 적토마처럼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딱 그렇습니다. 의료, 과학, 교육 등 삶의 전 영역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이 기술은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속도가 곧 희망인가?" AI는 우리에게 '편리함'과 '효율'이라는 혁명을 선물했지만, 그것이 곧 '구원'은 아닙니다. 기술이 질병을 진단하고 업무를 대신할 수는 있어도,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거나 삶의 허무함을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2026년을 맞이하며 진짜 경계해야 할 것은 AI의 능력이 아니라..
심리학 에세이: 그림자 인식하고 수용하기
우리의 비전과 사명
Why We Exist비전 (Vision) 오세아니아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가장 신뢰받는 뉴스, 통찰, 격려의 원천이 되어, 연합을 촉진하고 믿음의 실천을 고무한다. 사명 (Mission) 오세아니아 기독교인들이 문화와 공동체에 사려 깊게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연결하며, 준비시키는 엄정하고 공정하며 성경에 기반한 저널리즘을 제공한다. 핵심 가치 (Core Value) 저널리즘은 '진실을 말하는' 거룩한 책임이자 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