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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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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목회/A Story of Hymns

헌신의 심장으로 빚어진 노래: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의 감동적 비화

OCJ 기획 기사 / 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우는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의 선율은 우리 마음 깊이 스며들어,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자 하는 헌신의 고백을 이끌어냅니다. 이 아름다운 찬송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한 여인의 뜨거운 기도와 믿음의 실천이 빚어낸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오늘은 이 찬송가에 담긴 작사가와 작곡가의 숭고한 삶, 그리고 곡이 탄생하게 된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OCJ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로 빚어낸 헌신의 시인 프랜시스 리들리 하버갈 '겸손히 주를 섬길 때'의 가사를 지은 프랜시스 리들리 하버갈 (Frances Ridley Havergal, 1836-1879)은 19세기 영국..

2026.07.13
목회/QT

생명나무 잎사귀, 상처 입은 세상을 덮다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은 인류 역사의 결론이자, 창세기에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의 완벽한 회복을 선언합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로마 제국의 가혹한 핍박 아래서 절망하던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을 보여주십니다. 창세기 3장에서 죄로 인해 접근이 차단되었던 생명나무가 이제는 강 좌우에 풍성하게 서서, 달마다 새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로 만국을 치료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기서 치료라는 단..

2026.07.12
목회/QT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한 광야의 시간

[오늘의 말씀] 신명기 8:15-16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출애굽 2세대에게 전하는 마지막 고별 설교입니다. 40년의 광야 생활은 단순한 방황이나 형벌의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불뱀과 전갈이 득실거리고 물조차 없는 메마른 땅은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과 애굽에서의 옛 습성을 빼내는 영적 용광로였습니다. 하나님은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하늘의 만나를 먹이시며, 생사화복이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철저..

2026.07.11
목회/목회 칼럼

"손흥민 100만 달러 기부설" 팩트체크와 지구 반대편 베네수엘라를 향한 진짜 온정의 물결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대규모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월드스타의 따뜻한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이 최근 보도와 공식 구호단체의 발표를 바탕으로 면밀히 팩트체크를 진행한 결과, 손흥민 선수의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100만 달러 개별 기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록 소문은 오인에서 비롯되었으나, 지구 반대편 베네수엘라를 향한 대한민국의 진짜 온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1. 기부설의 진실: 오인된 구호..

2026.07.10
목회/QT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리요

[오늘의 말씀] 느헤미야 6:10-11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거의 마무리해 갈 즈음 대적들의 방해는 더욱 교묘해졌습니다. 외부의 위협이 통하지 않자 그들은 내부의 선지자 스마야를 매수했습니다. 스마야는 암살의 위협이 있으니 성소로 도망가 숨자고 제안합니다. 이는 겉으로는 느헤미야의 생명을 걱정하는 듯 보였으나 평신도인 그가 제사장..

2026.07.10
목회/목회 칼럼

피치 위에 흐른 전설들의 눈물: 월드컵 승자와 패자의 고백, 그리고 하늘의 위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전설들의 눈물로 물들다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이 치열한 승부 끝에 막을 내리며, 세계 축구의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엇갈린 눈물이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8일,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이집트와의 극적인 16강전에서 0대2로 뒤지던 경기를 3대2 대역전승으로 이끌어낸 뒤 안도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하루 전인 7월 7일,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에 0대1로 패하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끝내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여기에 멕시코의 전설적인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 역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40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뜨거..

2026.07.09
목회/QT

광야에서 들려온 하늘의 위로

[오늘의 말씀] 창세기 21:17-18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 브엘세바 광야를 헤매게 됩니다. 가죽부대의 물마저 떨어지자 하갈은 아이가 죽어가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화살 한 바탕 거리에 떨어져 주저앉아 방성대곡합니다. 고대 근동에서 쫓겨난 노예와 서자는 아무런 법적 보호나 생존의 보장이 없는 가장 취약한 존재였습니다. 이 철저한 버림받음과 절망의 공간인 광야는 그들의 끝을 의미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장막 안에..

2026.07.09
목회/QT

자격 없는 자를 향한 거룩한 낭비, 하나님의 사랑

[오늘의 말씀] 신명기 7:7-8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신명기는 모세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고별 설교이자 언약의 갱신입니다. 당시 고대 근동의 신들은 강하고 크고 화려한 민족을 선택하여 자신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자들이었고 광야에서 수없이 반역한 연약한 무리였습니다. ..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