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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을 다시 찾다: 알츠하이머 악순환 끊는 ‘핵심 스위치’ 단백질 규명
알츠하이머병은 환자뿐만 아니라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삶까지 깊은 아픔과 고통으로 몰아넣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그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진이 이 질병의 주된 원인 물질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으나, 이미 시작된 뇌 손상의 연쇄적인 악순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병리적 증상을 동시에 조절하여 기억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핵심 스위치’를 발견해 전 세계 환우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밀로이드 제거 한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의 정원석 부연구단장(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에서 신경회로와 시냅스..
호주, 혈액 재고 위험 수준… 캐나다·영국과 긴급 헌혈 동참 호소
전 세계적으로 혈액 재고가 위험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호주가 캐나다 및 영국과 함께 전례 없는 국제적 헌혈 동참 호소에 나섰습니다. 최근 혈액 공급량이 최대 30%까지 감소하면서, 재고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병원의 환자 우선순위에 따라 혈액을 제한적으로 배분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혈액청(Canadian Blood Services)의 라이언 애덤스(Ryan Adams) 이사는 "이는 전 지구적인 문제에 해당합니다. 여름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사람들의 일상 루틴이 변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경우, 겨울철 독감 유행으로 인해 헌혈자들의 발길이 끊긴 데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요가 급증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네팔 북부 눈사태 및 대규모 홍수 발생… 호주인 34명 포함 수백 명 실종
네팔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서 눈사태로 촉발된 대규모 기습 폭우 및 홍수가 발생하여 최소 9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실종자 가운데 호주인 3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호주 사회의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네팔 총리실과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부의 라수와(Rasuwa) 및 누와코트(Nuwakot) 지역을 강타한 이번 홍수로 네팔에서만 최소 95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국경을 맞댄 중국 티베트 자치구 지룽(Gyirong) 카운티에서도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265명이 실종되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당초 네팔 당국은 403명이 실종된 것으로 발표했으나, 이후 네팔 총리실은 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391..
호주 7월 물가상승률 3.5%로 둔화... 호주중앙은행(RBA) 금리 인하 기대감은 '시기상조'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 독자 여러분께 최근 호주 경제의 핵심 동향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호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전반적인 완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호주중앙은행(RBA)이 단기간 내에 통화 정책을 완화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호주 통계청(ABS)이 2026년 8월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의 3.8%에서 하락한 수치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주로 전기 요금 상승세가 둔화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이는 당초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
"20% 설탕세 도입 시 충치 370만 건 예방 및 14억 달러 세수 확보" 전망
호주 내에서 설탕세(Sugar Tax)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가당 음료에 20%의 세금을 부과할 경우 수백만 건의 충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호주인들의 건강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BMJ 공중보건(BMJ Public Health)'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 및 가당 과일 주스 등 무알코올 가당 음료에 20%의 세금을 부과할 경우 향후 25년 동안 호주 전역에서 약 370만 건의 충치, 19만 1,000건의 잇몸 질환, 그리고 11만 5,000건의 완전 치아 상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레너트 ..
호주 연방정부, 주택 공급 가속화 위해 첨단 제조 시설에 1억 2천만 달러 투자
[OCJ 줌인] (호주=OCJ) 호주 연방정부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주택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제조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호주 국가재건기금(NRFC)은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모듈식 아파트 건축 합작회사인 '빌트 리빙(Built Living)'에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최근 호주 제조업 전문 매체 '오스트레일리안 매뉴팩처링(Australian Manufacturing)'은 정부가 아파트 건설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업 기반의 접근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NRFC의 대규모 자금 투입은 이러한 연방정부 전략의 핵심 축으로, 서호주 니다럽(Neerabup)에 들어설 첨단 모듈식 건축 시설을 향하고 있다. '빌트 리빙'이 주도하는 모듈식..
한국 주요 교단 9월 정기총회 앞두고 '신뢰의 분수령' 맞이해... 여성 강도권·목회윤리·이단 논란 등 현안 산적
한국 교계의 미래를 가를 9월 정기총회 개막 한국의 주요 개신교 교단들이 오는 9월 14일부터 일제히 정기총회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총회는 단순한 차기 지도부 선출을 넘어, 한국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를 좌우할 중대한 결정들을 앞두고 있어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성 사역자의 지위 향상,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이단성 판단을 둘러싼 교단 내 갈등 등 민감한 현안들이 대거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번 총회가 한국 교회의 영적 쇄신과 제도적 개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성 리더십의 제도화와 남겨진 과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여성 리더십의 제도화 문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지난 3년간 가결과 번복을 반복해 온 '여성 강도사' 제도와 관련해, 전국 노회 수의 결과..
8년간 단 한 번도 아프지 않은 과학자의 비결… 수면과 건강을 바꾸는 ‘7가지 간단한 습관’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노력과 밤샘을 성실함의 미덕으로 여기지만, 진정한 건강과 최상의 성과는 ‘어떻게 올바르게 쉬는가’에 달려 있다는 과학적 제언이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업 웁(WHOOP)의 글로벌 인간 성과 책임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크리스틴 홈즈(Dr. Kristen Holmes) 박사는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와의 인터뷰와 자신의 신간 저서 '얼라인드(Aligned)'를 통해 지난 8년간 단 한 번도 질병에 걸리지 않고 완벽한 면역력을 유지해 온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홈즈 박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수만 명의 생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간단한 습관 변화가 신체 회복력과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는 열쇠라고 강조합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