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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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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를 곧 잊게 될 것"… 스펜서 백작의 폭로성 회고록, 찰스 3세와 영국 왕실을 뒤흔들다

1997년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동생, 찰스 스펜서(제9대 스펜서 백작)가 출간하는 회고록 『백조의 노래: 내 동생 다이애나(Swan Song: Diana, My Sister)』가 발간 전부터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22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될 예정인 이 책에는 당시 남편이었던 찰스 3세(당시 왕세자)를 향한 치명적이고 폭발적인 주장들이 담겨 있어, 영국 왕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펜서 백작이 책을 통해 제기한 가장 충격적인 주장은 다이애나비가 사망했던 당일 밤, 찰스 3세의 반응입니다. 스펜서 백작은 당시 찰스 3세와의 통화를 회상하며, "슬픔에 잠겨 위로의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는 마치 '..

2026.09.22
뉴스/오세아니아

10만 백세인 시대 연 일본, '치매 1위' 호주에 던지는 장수와 돌봄의 청사진

호주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이 최근 '백세인(100세 이상 인구) 10만 명'이라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반면 호주는 최근 치매가 국가 심장질환을 제치고 사망 원인 1위에 오르는 등 심각한 노인 보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일본의 장수 비결과 사회적 돌봄 시스템을 심층 분석하여, 호주 사회가 대비해야 할 고령화 시대의 청사진을 조명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6년 9월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100세 이상 인구는 전년 대비 약 8,000명 증가한 107,67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3년 이래 56년 연속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백세인의 약 88%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6.09.2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유엔 안보리 진출 본격화… "상임이사국 거부권 남용 개혁해야"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페니 웡(Penny Wong) 외교부 장관이 제80차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가운데, 호주의 2029-2030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공식 캠페인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유치전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국제법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상임이사국(P5)의 '거부권(Veto) 남용'에 대한 실질적인 개혁입니다. 호주 정부는 무력 충돌과 국제법 위반이 빈발하는 현 국제 정세 속에서 중견국(Middle Power)들이 연대해 훼손된 국제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 유엔 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이 결의안을 무효..

2026.09.22
뉴스/오세아니아

이민자들의 해외 송금, 과연 호주 경제를 위협하는가? 팩트와 그 이면

최근 호주 내 이민 정책 논쟁이 '해외 송금(Remittances)'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억 달러의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민자들이 호주의 국부를 유출시켜 국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비관론은 과연 사실에 부합할까요? 본지(OCJ)는 거시경제적 지표와 이민자들의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기여도를 바탕으로 이 논란의 실체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가장 먼저 짚어봐야 할 것은 송금의 규모와 이것이 경제에 미치는 실제 타격의 정도입니다. 2024년 기준, 호주에서 해외로 송금된 금액은 추산 기관에 따라 약 210억 호주달러에서 최대 380억 호주달러(약 3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세계은행(World Bank) 및 각종 금융 분석에 따르..

2026.09.22
뉴스/교계

공감대 확산에도 여전히 견고한 한국교회의 '유리천장'… 여성 리더십의 현주소

최근 한국의 주요 장로교단들이 9월 정기총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한국교회 내 여성 리더십의 한계와 견고한 '유리천장'이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여성 사역자들의 역량과 헌신이 목회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교단의 제도적 장벽과 가부장적인 의사결정 구조는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번 2026년 한국교회 총회 시즌을 관통한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여성 리더십' 문제를 깊이 있게 짚어보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최대 보수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의 행보입니다. 예장합동은 지난 2024년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 사역자에게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하며 30여 년 만에 ..

2026.09.21
뉴스/교계

기독교 윤리가 AI에게 던지는 근원적 질문, “인간의 참된 존엄을 아는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과 대화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특히 난민 심사, 예측 치안, 심지어 전쟁터의 살상 무기 표적 식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명과 기본권을 좌우하는 영역으로 AI의 활용 범위가 급격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상과 글로벌 경제, 나아가 사회적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세계 기독교계는 AI 시대에 걸맞은 인간 존엄성과 판단의 책임에 관한 신학적, 윤리적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최근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강성호 교수가 발표한 논문 ‘참된 덕과 인격의 신학적 고유성-인공지능 시대의 조너선 에드워즈 덕 윤리’는 교계 안팎으로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

2026.09.21
뉴스/오세아니아

미·캐나다 무역전쟁 속 EU '준회원국' 연대 급부상… 호주 합류 여부에 앨버니지 총리 '신중론'

[글로벌 포커스] 최근 전 세계적인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호주가 유럽연합(EU)의 '준회원국(associate member)'으로 합류할 가능성을 두고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 내각 간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캐나다가 사상 최초로 EU 준회원국 지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그 파장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기술 기업 방문 및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최근 호주의 EU 준회원국 가입 의사를 묻는 언론의 집중적인 질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는 유럽과 물리적으로 매..

2026.09.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기대수명 '90세 시대' 눈앞… 길어진 삶 이면의 만성질환과 불평등 과제

호주 재무부가 발표한 ‘2026년 세대 간 보고서(Intergenerational Report)’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기대수명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비약적으로 연장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만성질환 증가와 사회적 불평등 심화라는 새로운 과제가 우리 사회에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짐 찰머스(Jim Chalmers) 연방 재무장관이 공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65-66년경 호주 여성의 기대수명은 89.5세, 남성은 86.1세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뛰어난 의료 기술의 발전과 보편적 의료보장 제도의 결실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양적 수명의 연장이 곧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호주 의사협회(AMA)의 다니엘 맥멀런(Daniell..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