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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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언론 퇴출' 사태: 미국 언론 자유와 대통령 권력의 충돌

최근 미국 백악관이 주요 언론사 소속 기자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면서, 언론의 자유와 대통령의 권한 한계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NN, MS NOW(구 MSNBC), 폴리티코(Politico) 등 3개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전격 금지했으며, 이에 해당 언론사들은 정부를 상대로 위헌 소송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본지(OCJ)는 이번 사태의 전말과 그것이 민주주의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가짜 뉴스’ 프레임과 출입 권한의 박탈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 중순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행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이어온 세 매체를 향해 "가짜 뉴스(Fake News)"라며 출입 금지를 지시했습니다. 실제로 주..

2026.09.23
뉴스

“AI는 인류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 유엔(UN) 총회서 울려 퍼진 기술 윤리와 책임의 촉구

제81차 유엔(UN)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인류의 통제권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국가적 거버넌스를 앞지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호주를 비롯한 20여 개국 정상들은 무분별한 AI 패권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규제의 문제를 넘어, 인류의 존엄성과 기독교적 청지기 사명을 일깨우는 중대한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는 이번 유엔 총회를 앞두고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20여 개국 지도자들과 함께 프론티어 AI(첨단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통제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2026.09.23
뉴스/오세아니아

이민자 감축이 호주 경제에 미칠 '진짜' 파장… "1인당 소득 차이는 미미, 핵심은 세수와 부양 부담"

호주 연방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6 세대간 보고서(Intergenerational Report, IGR)'가 이민자 수용 규모와 호주의 장기적 경제 전망을 둘러싼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향후 40년의 국가 경제 밑그림을 그리는 이 보고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늪에 빠진 호주 사회에서 이민 정책이 국가 재정과 국민 생활 수준에 어떤 본질적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高)이민 시나리오와 저(低)이민 시나리오 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차이는 대중의 예상보다 미미한 반면, 국가 전체의 경제 규모와 재정 건전성에는 막대한 격차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GDP 차이는 고작 400달러… 그러나 '파이' 자체가 작아진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민 규..

2026.09.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인구 절벽 위기, '7만 5천 달러 베이비 보너스' 논쟁이 던지는 본질적 질문

호주 사회가 심각한 인구 통계학적 기로에 섰습니다. 최근 호주 연방정부가 발표한 '세대 간 보고서(Intergenerational Report, IGR)'에 따르면, 호주의 합계출산율은 2065년까지 여성 1명당 1.34명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2060년대에 접어들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노동 인구 감소와 세수 축소, 그리고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절벽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베이비 보너스(Baby Bonus)' 부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밥 캐터(Bob Katter) 하원의원은 출산율 감소 추세를 뒤집..

2026.09.23
뉴스/교계

“몸은 교회에, 마음은 밖으로”… 기독 중고생 41% ‘이탈’ 고민, 침묵하는 ‘인비저블 엑시트’ 경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의 이탈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겉으로는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내면에서는 서서히 교회를 떠날 준비를 하는 이른바 ‘인비저블 엑시트(Invisible Exit, 보이지 않는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사)꿈이있는미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교회에 출석 중인 중고생 10명 중 4명(41%)이 최근 1년 사이 “교회를 떠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기독 청소년들이 교회 안에서 신앙적 방황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지표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들의 실제 고민과 교회 어른들의 인식 사이에 존재하는 거대한 ‘시각차’입니다. 이탈을 고민한 학생들은 그 이유 1위로 ..

2026.09.22
뉴스/교계

“외로운 명절은 없다”… 한국교회, 다문화 이주민 품는 ‘추석 수련회’ 풍성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전역이 고향을 찾는 발걸음으로 분주한 가운데,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이주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영적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주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수련회와 문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선교 단체 아시아미션(AM·대표 이상준 선교사)의 주도하에 주말을 포함한 4일간의 이번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8개국 이주민 공동체가 참여하는 연합 수련회가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대표적으로 재한인도네시아교회연합회(PGIK)는 전북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2026 PGIK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 수련회’를 열고 타향살이에 지친 성도들에게 영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2026.09.22
뉴스/교계

“사이비 아니다” 항변한 박진영의 ‘첫열매들’… 교계 일각에선 “엄밀한 신학적 검증 불가피”

최근 유명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 씨가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이단 및 사이비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박진영 씨는 자신이 직접 강단에 서서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교리적 뿌리를 해명했지만, 교계와 신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인으로서 그가 미치는 엄청난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할 때 보다 투명하고 엄밀한 신학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 박진영 씨는 ‘첫열매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진영 씨 교회 무슨 파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단적 배경에 대해 “우리 교회는 의외로 족보 없는 교회가 아니며, 확실한 근본과 족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2026.09.22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17년 만의 가장 뜨거운 봄 아침… 30분 만에 기온 10도 폭락하는 '기상이변'

호주 시드니가 17년 만에 가장 뜨거운 봄 아침을 맞이한 직후, 불과 30분 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폭락하는 극단적인 기상 이변을 겪었습니다. 본격적인 봄에 접어든 지 불과 몇 주 지나지 않은 9월 하순, 시드니의 수은주는 점심시간 이전에 이미 섭씨 30도 중반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폭염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 사상 17년 만에 기록된 가장 무더운 봄철 아침으로,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찌는 듯한 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폭염의 기세는 정오를 기점으로 극적인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호주 남동부 해안을 따라 급격히 북상하는 강력한 남풍, 일명 '서덜리 버스터(Southerly Buster)'가 시드니를 덮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서늘하고 거센 강풍이 유입되며 불과 30분 만에 기온이 1..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