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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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수출은 '자원' 수입은 '완제품'…제조업 부활의 딜레마와 향후 과제

매일 호주의 항구에서는 철광석, 리튬, 보크사이트 등 수많은 광물이 아시아, 유럽, 북미의 공장으로 수출됩니다. 하지만 몇 달 뒤, 이 자원들은 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가전제품 등 훨씬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완제품이 되어 호주로 다시 수입됩니다. 풍부한 자원을 가진 호주가 왜 더 많은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는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정부는 최근 서호주(WA)에 지난 6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신규 정유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400만 달러 규모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정부의 '미래 호주산(Future Made in Australia)' 정책의 일환인 이번 발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

2026.08.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통계청, 2026년 인구조사(Census) 사기 주의 당부… "가짜 우편물·이메일 주의하십시오"

는 8월 11일 화요일에 실시되는 2026년 호주 인구조사(Census)를 앞두고, 호주 통계청(ABS)을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보고되고 있어 호주 한인 커뮤니티와 교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운영하는 스캠워치(Scamwatch)는 최근 호주 통계청을 사칭하는 신원 미상의 사기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캠워치 대변인은 "사기꾼들은 국가적인 주요 행사와 신뢰할 수 있는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경고하며, "어떤 조치를 취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호주 통계청(ABS)은 인구조사 참여를 명목으로 다음과 같은 개인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은..

2026.08.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시드니 관광업계, 한국인 패키지 여행객 대상 ‘덤핑 쇼핑’ 실태 고발 호소문 배포

최근 호주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과 현지 여행업계를 향해 저가 덤핑 관광과 쇼핑 강요의 실태를 고발하는 호소문이 배포되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호소문은 시드니 한인 랜드사인 'HT HOJU'가 약 27억 원의 채무를 남기고 청산 절차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시드니 현지에서 건강식품 및 잡화 쇼핑 매장을 운영하는 S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한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명소를 중심으로 초저가 패키지여행 뒤에 숨겨진 기형적인 쇼핑 정산 구조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배포된 호소문에 따르면 현재 시드니 인바운드 여행 업계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크게 세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패키지여행 중 판매되는 건강 제품들은 실제 호주 현지 약국에..

2026.08.01
뉴스/교계

"목회자 생계, 개교회의 몫이 아닌 공교회의 책임"…기장, '목회자 참여소득' 대안 제시

벼랑 끝에 선 목회자들의 경제적 현실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목회자들의 최저 생계 보장과 지속 가능한 목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교회주의를 넘어선 공교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장 총회 목회자최저생계비연구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서울 종로구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10회 총회 목회자 최저생계비 공청회'를 열고, 목회자 생계 문제를 개교회의 책임이나 개인의 희생으로 치부하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교단 차원의 새로운 소득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교회 소형 교회와 농어촌 교회, 그리고 부교역자들이 마주한 경제적 현실은 매우 엄중하다.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교역자 생활비 자료에 따르면, 기장 총회 소속 단독목회자의 월평균 기본 사례비는 약 140만 원, 부교역자는 약 180만 ..

2026.07.31
뉴스

FIFA의 '월드컵 민영화' 추진에 전 세계 축구계 반발… 유럽은 "보이콧" 경고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을 비롯한 주요 대회의 상업 권리를 관리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축구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은 해당 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월드컵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잔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FIFA 회장이 주도하는 이른바 '피파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IFA Forward Enterprise, FFE)' 설립 안은, FIFA의 상업 및 운영 권리를 통합한 자회사를 만들고 그 지분의 최대 20%를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FIFA는 이 자회사의 기업 가치를 약 200억 달러(미화)로 책정했으며,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2억 달러..

2026.07.3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내 '대인 신뢰도' 10년 만에 최저치 기록… "정치적 분열과 다문화 논쟁이 원인"

[사회] 최근 호주 사회 내 대인 신뢰도가 이번 10년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우려스러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다문화주의와 국가 정체성을 둘러싼 정치적 담론이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호주 사회가 소중히 여겨 온 '동료애(Mateship)' 정신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국립대학교(ANU)가 2026년 6월 성인 3,5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ANUpoll)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대인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5.32점을 기록하며 202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니콜라스 비들(Nicholas Biddle) ANU 정치 및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의 5.53점보다 낮은 수치..

2026.07.3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외곽 지역서 '충격적인' NDIS(국가장애보험제도) 착취 실태 드러나

호주 원격 및 외곽 지역에서 국가장애보험제도(NDIS)를 악용한 대규모 사기와 취약계층 착취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의회 조사와 연방 기관 합동 태스크포스의 수사 결과, 정부 지원금이 절실한 장애인들의 자금을 노린 범죄가 조직적으로 자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의회의 'NDIS 합동상임위원회(Joint Standing Committee on the National Disability Insurance Scheme)'에 제출된 여러 단체의 증언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자가 턱없이 부족한 외곽 지역의 이른바 '얇은 시장(thin markets)'을 틈타 미등록·무규제 서비스 제공자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심각한 착취의 표..

2026.07.31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와일리 파크 주택 화재로 3명 사망... 당국 원인 조사 중

시드니 남서부 와일리 파크(Wiley Park)에 위치한 한 주택(그래니 플랫)에서 심야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다. 호주 현지 매체 '9 뉴스 오스트레일리아(9 News Australia)'의 잭 한(Jack Hahn) 기자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늦은 밤 발생해 그래니 플랫(granny flat)을 순식간에 화염으로 뒤덮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사우스웨일스주 소방구조대(Fire and Rescue NSW)는 현장에 20명의 소방관과 5대의 소방차를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화마 속에서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들은 한 가족(family of three)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