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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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교계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20대 대선과 22대 총선 전후로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집단 입당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95) 교주가 6월 24일 전격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이만희 교주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주는 다시 한번 사법 당국의 구속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구속의 핵심 사유는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전후해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가 불순한 목적을 띠고 정치권에 집단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법원이 이를 중대한 사..

2026.06.25
뉴스/교계

한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 지속적 우울 경험… 교회 내 편견과 오해 극복해야

최근 한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이 지난 1년 사이 지속적인 우울 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교회탐구센터의 의뢰로 전국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넘버즈 340호'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3%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 증상이 시작된 주요 계기로는 경제적 문제(4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건강 문제(36%), 가족 문제(32%), 취업 및 학업 스트레스(31%) 순으로 나타나, 기독교인의 우울증에는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우울 증상은 성도들의 신앙 활동 위축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우울감이 찾아왔을 때 가장 크게 감소한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26.06.25
건강&음식

영혼의 퇴근을 돕는 감각의 기술: 식탁 위에서 시작되는 완전한 멈춤

매일 저녁, 우리는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몸은 거실 소파에 앉아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사무실 책상 위나 단톡방의 메시지 속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습니다.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번아웃 예방의 핵심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을 분리하는 심리적 방화벽을 세우는 것입니다. 오늘은 정신과 교수들이 실천하는 퇴근 후 루틴을 OCJ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우리의 지친 영혼이 온전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 감각적인 전환법을 소개합니다. 1. 뇌의 스위치를 끄는 감각의 마법: 옷을 갈아입는 행위의 심리학 정신과 전문의들이 공통으로 제안하는 첫 번째 루틴은 아주 사소해 보이는 의식, 바로 옷을 갈아입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위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뇌..

2026.06.2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노스 시드니 의회, 공원 내 결혼식 및 성별 공개 파티에 대한 2,000달러 요금 부과 계획 철회

호주 시드니의 한 지역 의회가 공원 내 결혼식, 성별 공개 파티(Gender Reveal Party), 그리고 상업용 반려견 산책 비즈니스 등에 부과하려던 고액의 공원 사용료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대중의 거센 반발과 지역 사회의 비판에 따른 조치입니다. 노스 시드니 카운슬(North Sydney Council)은 당초 블루스 포인트 리저브(Blues Point Reserve)나 브래드필드 파크(Bradfield Park)와 같이 하버뷰를 자랑하는 주요 공원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경우 최대 2,000달러(3시간 기준)의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해당 초안에 따르면 21명 이상의 모임은 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상업용 반려견 산책 전문가와 야외 피크닉 업체 등도 연간 약..

2026.06.2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은퇴 자금, 40만 달러인가 100만 달러인가? 자신에게 맞는 적정 슈퍼애뉴에이션 찾기

호주인들이 은퇴 후 안락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슈퍼애뉴에이션(퇴직연금, 이하 '슈퍼') 잔액에 대해 다양한 추정치가 혼재하면서 은퇴를 앞둔 많은 이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기관이 제시하는 기준액이 4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이상에 이르기까지 큰 편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기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은퇴 자금 기준호주퇴직연금협회(ASFA)의 최신 기준에 따르면, 자가를 소유한 호주인이 '안락한(comfortable)' 은퇴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개인 63만 달러, 부부 73만 달러의 슈퍼 잔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건강보험, 차량 유지비, 여가 및 여행 등의 예산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입니다. 반면, 소비자 옹호 단체인 '슈퍼 컨슈머 오스트레일리아(SCA)'는..

2026.06.2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국세청 경고] "성급한 세금 신고 피하십시오"… 1,000달러 소득 공제 혜택은 내년부터

호주 국세청(ATO)이 올해 세금 신고 기간(Tax Time)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성급한 신고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1,000달러의 즉각적인 소득 공제 혜택은 올해 적용되지 않으며, 소셜 미디어나 인공지능(AI)을 통한 부정확한 세무 조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7월 1일에 시작되지만, 납세자들이 고대하던 핵심 세제 혜택 중 하나는 올해 세금 신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는 지난 5월 예산안을 통해 업무 관련 경비에 대해 '1,000달러 즉각 소득 공제(instant tax deduction)'를 법제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5년 총선 공약으로 제시된 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의 일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2026-2027 ..

2026.06.25
뉴스/오세아니아

'스노위 2.0' 메가 프로젝트 비용 폭등 논란… 백지화 요구 속 에너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남을 것인가

호주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수력 발전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노위 2.0(Snowy 2.0)’이 천문학적인 비용 폭등과 공기 지연으로 인해 거센 찬반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호주의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찬성 측과 막대한 혈세 낭비라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반대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원네이션당(One Nation)의 폴린 핸슨(Pauline Hanson) 대표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통해 스노위 2.0을 "빚의 블랙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프로젝트를 당장 취소하고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초기 20억 달러로 예상되었던 비용이 최대 40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러한 ..

2026.06.25
오피니언/OCJ시선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는 인내: 전통 건축 복원이 한국 교회에 던지는 질문

[OCJ 논설] 주요 이슈: 해남 미황사 대웅보전, 5년 만에 전통 방식 해체·복원 완료 (2026년 6월 23일 보도)최근 전남 해남의 천년고찰 미황사가 5년여의 대장정 끝에 대웅보전 해체 및 복원 불사를 마치고 낙성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복원은 단순히 노후화된 전각에 새 페인트를 칠하는 겉치레가 아니었다. 낡은 건물을 완전히 해체한 뒤, 과거 선조들이 사용했던 전통 건축 방식 그대로 부재 하나하나를 다듬어 다시 세운 인내의 결정체였다. 국가유산 보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업은, 옛것의 생명력을 현시대에 고스란히 되살리려는 치열한 고민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타 종교의 건축물 복원 소식이지만, 이 지난하고 철저한 '해체와 재조립'의 과정은 오늘날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