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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20대 대선과 22대 총선 전후로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집단 입당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95) 교주가 6월 24일 전격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이만희 교주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주는 다시 한번 사법 당국의 구속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구속의 핵심 사유는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전후해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가 불순한 목적을 띠고 정치권에 집단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법원이 이를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도 큰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신천지는 이번 불법적 정치 개입 의혹으로 인해 다시금 비판의 중심에 섰습니다. 향후 본격적인 수사와 재판을 통해 이단 종파의 조직적인 정치권 세력화 시도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질지 교계와 시민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노트 (Editor's Note):
이단 종파가 조직적으로 정치에 개입하여 세력화를 시도한 정황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은 한국 사회와 교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참된 교회는 세속적인 권력욕을 엄중히 경계하며, 오직 복음의 본질에 입각해 세상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 Oceania Christian Journal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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