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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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한타바이러스 발생 크루즈선 탑승객 6명 호주 퍼스 무사 도착... 3주간 엄격한 격리 돌입

치명적인 한타바이러스(Hantavirus)가 집단 발병한 네덜란드 국적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 탑승했던 호주 시민권자 등 6명이 무사히 호주로 귀환했습니다. 마크 버틀러(Mark Butler) 연방 보건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자 4명, 영주권자 1명, 뉴질랜드 국적자 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네덜란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1시경(호주동부표준시 기준) 서호주 퍼스 인근의 피어스 공군기지(RAAF Base Pearce)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들은 공군기지 인근 불스브룩(Bullsbrook)에 위치한 국가 회복 센터(Centre for National Resilience)로 이동해 최소 3주간 격리될 예정입니다. 귀환한 탑승객 중 3명은 뉴사우스웨일스주, 2..

2026.05.1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10년 만에 디프테리아로 첫 사망자 발생… 전국 확진자 160명 돌파

최근 호주 보건 당국은 거의 10년 만에 치명적인 전염병인 '디프테리아(Diphtheria)'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망 사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디프테리아 집단 발병 사태 속에서 나와 지역 사회의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는 호주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NT)의 외곽 지역에서 몇 주 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보고된 디프테리아 확진자는 160명을 넘어섰으며(최신 집계 기준 161명), 그중 100명 이상이 노던테리토리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노던테리토리 주정부는 지난 3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디프테리아 대유행(Outbreak)을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특히 우려되..

2026.05.16
뉴스/교계

한국 10대 청소년 종교 1위는 개신교… 83%는 "종교 없다"

한국의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개신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교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이 종교를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 세대의 가속화되는 탈종교화 현상과 종교에 대한 '무관심'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제3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 1,039명을 대상으로 현재 믿는 종교 유무를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비율은 17%에 그쳤습니다. 반면 83%는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종교를 가진 청소년 중에서는 개신교가 12%로 가장 많았으며, 천주교가 3%, 불교가 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성인(만 19세 이상) 종교인 비율이 개신교 18%, 불..

2026.05.16
뉴스/교계

신화와 실재 사이: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시각

민수기의 '헤렘'과 오늘의 중동 뉴스 최근 민수기를 묵상하는 성도들은 당혹스러운 감정을 마주하곤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나타나는 '헤렘(Herem)', 즉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현대인의 윤리관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 고대의 텍스트는 오늘날 가자 지구와 레바논에서 전개되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과 겹쳐지며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약속의 땅'을 향한 이스라엘의 행보는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신학적 정당성을 갖는 것일까?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성경 속 '선민'과 동일시하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신학적 통찰과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살피지 않은 맹목적 지지는 복음의 본질을 흐릴 위험이 있습니다...

2026.05.16
문화/영화

"그의 오직 유일한 아들(His Only Son)"

그의 오직 유일한 아들 (데이비드 헬링) 데이비드 헬링(David Helling) 감독의 2023년 작 영화 "그의 오직 유일한 아들(His Only Son)"은 창세기에 기록된 가장 강렬하고도 난해한 시험, 즉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3일간의 여정을 묵직하게 그려낸다.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를 통해 개봉되어 크라우드 펀딩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 작품은, 성경 속 활자로만 존재하던 족장의 고뇌를 생생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한다. 영화는 100세에 얻은 약속의 아들을 번제로 바쳐야 하는 아버지의 찢어지는 가슴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아브라함(니콜라스 무아와드 분)의 발걸음을 쫓는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회상과 현재의..

2026.05.16
문화/여행

통가 바바우 제도: 거대한 창조의 숨결 속에서 누리는 완전한 안식

남태평양에 숨겨진 에메랄드빛 보석남태평양의 푸른 심장, 통가(Tonga) 왕국 북부에 자리한 '바바우 제도(Vava'u Islands)'는 시간이 멈춘 듯한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50여 개의 산호섬과 깎아지른 듯한 석회암 절벽이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흩뿌려져 있는 이 거대한 군도는, 마치 창조주께서 바다 위에 정성스레 수놓은 융단과도 같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아래로는 화려한 산호초가 춤을 추고, '제비 동굴(Swallows' Cave)'과 같은 신비로운 해식 동굴들은 수면 위로 반사되는 빛을 머금어 경이로운 푸른빛의 향연을 만들어냅니다. 화려한 리조트나 북적이는 관광객 대신, 자연이 내어주는 순수한 소리와 풍경만이 가득한 이곳은 오세아니아가 품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비밀 중 하나입니..

2026.05.16
오피니언/OCJ시선

세상의 '전략적 안정'과 십자가의 '참된 샬롬'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5월 15일 미중 정상회담의 '전략적 안정' 합의와 그 이면에 남겨진 한국의 지정학적·경제적 불안 2026년 5월 15일,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의 정상이 만나 이른바 '전략적 안정'을 논했다. 관세 완화와 글로벌 공급망, 그리고 대만 해협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복잡한 갈등 속에서 두 나라는 전면적 충돌을 피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겉보기에는 전 세계 경제와 안보에 숨통이 트이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하는 한국 사회의 표정에는 안도보다 깊은 불안이 서려 있다.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배터리에 필수적인 희토류를 특정 국가에 90% 이상 의존하는 현실 속에서,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적 타협은 언제든 우리의 목을 조르는 새로운 '비용'과 '위험'..

2026.05.16
목회/QT

흔들리지 않는 평강의 닻

[OCJ Daily QT - 2026년 5월 16일] [오늘의 말씀] 이사야 26:3-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말씀의 배경과 의미] 이사야 26장은 유다 백성이 회복될 때 부를 찬송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남유다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정치적, 군사적 위협을 받으며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혼란 속에서 백성들에게 세상의 성벽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견고한 성'을 의지하라고 선포합니다. 특히 본문의 '심지가 견고하다'는 표현은 마음이 하나님께 완전히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히브리어 원어에서 '평강'이 두 번 반복(샬롬 샬롬)된 ..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