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전체 글
안악골 호랑이에서 불의 사자로, 부흥의 불꽃이 된 김익두 목사 이야기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경이로운 회심의 주인공을 꼽으라면 단연 안악골 호랑이로 불렸던 김익두 목사를 들 수 있습니다. 1874년 11월 3일 황해도 안악군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본래 과거 급제를 꿈꾸며 한학을 공부하던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시험의 낙방과 16세 때 맞닥뜨린 부친의 죽음, 그리고 훗날 친구에게 당한 사기로 전 재산을 잃는 시련이 연달아 찾아오면서 그의 삶은 깊은 절망과 방황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세상을 향한 분노와 삶의 허무함은 그를 황해도 일대를 떨게 만든 악명 높은 불량배로 만들었습니다. 장터에서 사람들에게 폭력을 일삼아 사람들은 그를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성황당에 빌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둡고 소망이 없어 보이던 그의 삶에 찾아온 복음의 빛은 한 시..
호주 뉴캐슬서 차량 돌진으로 10명 부상… 5세 여아·67세 남성 '중태'
[OCJ News]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뉴캐슬에서 차량이 군중을 덮쳐 10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NSW 경찰에 따르면 전체 부상자 중 3명은 어린이이며, 특히 5세 여아와 67세 남성이 위독한 상태(critical condition)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즉각 체포됐다. 가디언 호주판(The Guardian Australia)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뉴캐슬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NSW주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즉각적인 현장 수습 및 대응(major response)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차량이 다수의 보행자를 덮치면서 총..
[OCJ 논설] 별을 향한 인류의 도약, 그리고 창조주 앞에서의 겸손
주요 이슈: 스페이스X '스타십(Starship)'의 사상 첫 지구 궤도 비행 성공 및 NASA의 달 전초기지(Moon Base) 건설 본격화 2026년 10월 초, 인류의 우주 개척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거대한 이정표가 세워졌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로켓인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이 마침내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NASA는 10월 2일, 인류 최초의 달 전초기지인 '문 베이스(Moon Base)' 건설을 위한 달 표면 과학 탐사 페이로드를 추가 선정하며 심우주 개척의 가속페달을 밟았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다행성 종족(Multi-planetary species)'으로의 진입이 이제 우리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성취는 단순히 과..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1장 1-9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
'거머리 부모'와 '소외된 아버지'… 벼랑 끝에 선 현대 가족, 성경적 독립과 회복의 길
[OCJ 기획]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삶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습니까? 최근 현대 사회의 가족 관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 압박 속에서 가족 간의 건강한 경계가 무너지고, 그 자리에 왜곡된 의존성과 깊은 소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독립을 막고 자신의 곁에 두려워하는 이른바 '거머리 부모' 현상과, 가정 내에서 철저히 소외되는 '노년기 아버지'의 고립은 우리 시대 가정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처럼 벼랑 끝에 선 현대 가족의 현실을 진단하고, 성경적 관점에서 관계의 회복과 건강한 독립의 길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 자녀의 삶을 옭아매는 '거머리 부모'와 왜곡된 애착 가족 상담 및 심리학계에서는 최근 가정 내에..
영화 ‘암살자(들)’ 논란… 창작과 표현의 자유인가, 패륜적 역사 왜곡인가?
최근 한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이 거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단순한 흥행 성적을 넘어 이념적, 윤리적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 사안을 단순한 문화계 이슈가 아닌, 진실과 윤리라는 신앙적 가치관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짚어보고자 합니다. 논란의 핵심은 영화가 제시하는 이른바 ‘음모론적 상상력’에 있습니다. 역사적 정설과 공식 수사 기록에 따르면, 이 사건은 조총련의 사주를 받은 문세광의 단독 범행입니다. 그러나 영화 ‘암살자(들)’은 당시 김대중 납치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렸던 박정희 정권과 중앙정보부가 정국을 반전시키기 위해 암살을..
'신뢰도 19%' 역대 최저치 기록한 한국교회, 끝없는 위상 추락의 원인과 과제
한국교회가 전례 없는 위상 추락과 신뢰도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치러진 주요 장로교단들의 2026년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은 한국교회의 뼈아픈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가 역대 최저치인 19%로 급락하며, 교회가 사회적 빛과 소금의 역할을 상실했다는 참담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9월 말에 진행된 주요 교단 총회는 그야말로 지도력의 한계와 윤리적 민낯을 드러낸 자리였습니다. 도덕적 모범을 보여야 할 교단 총회에서 불륜 의혹 등 치명적인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전임 총회장들이 버젓이 단상에 오르는가 하면,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인 후보가 부총회장 선거에 나서고, 부교역자에게 폭언을 해 사퇴한 ..
대사증후군의 숨은 방아쇠 ‘수면 부족’… 간(肝) 지방 축적과 혈당 상승 부른다
건강을 위해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지 않거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있는 ‘수면 습관’을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수면 부족은 단순히 일상적인 피로를 누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내 대사 시스템을 교란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대사이상 지방간 질환)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방아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몸은 수면 부족 상태를 일종의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며, 이로 인해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있던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s)의 형태로 혈액 속에 대량 방출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