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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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청년들의 자녀 계획을 결정짓는 의외의 요인: '사회적 신뢰'

호주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자녀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 단순한 경제적 안정을 넘어 '사회와 제도에 대한 신뢰'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호주가족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Family Studies, AIFS)가 2004년부터 진행해 온 '호주 아동 종단연구(LSAC)'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24세 호주 청년 10명 중 7명(약 71%)은 여전히 미래에 자녀를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7%,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비율은 13%에 그쳤습니다. 이는 흔히 알려진 '요즘 청년들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통념과는 상반되는 결과입니다. 최근 호주 통계청(ABS) 자료에..

2026.07.06
뉴스

[미국 건국 250주년] 트럼프 대통령, 독립기념일 연설서 애국심 강조... 정치적 분열 양상도 뚜렷

미국이 건국 250주년(Semiquincentennial)을 맞이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 D.C.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에서 대국민 연설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섭씨 39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풍우로 인해 한때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악천후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45분간 이어진 연설을 통해 미국 공화국이 "인류 역사의 최고 업적"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이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250년의 역사 동안 수많은 제국과 폭군이 명멸했음에도 미국은 여전히 굳건히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국 250주년 기념식은 미국 사..

2026.07.06
건강&음식

갱년기, 당신의 입속에서 들려오는 메마른 탄식에 귀 기울이세요

흔히 갱년기라고 하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나 밤잠을 설치는 불면증,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 소리 없이 무너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몸의 입구이자 찬양과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오는 통로인 입속입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구강 건강의 변화가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전신 건강과 심리적 안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성전 문지기와도 같은 구강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메말라가는 입속 샘물, 에스트로겐의 퇴장과 구강건조증 여성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던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구강 건강의 수호천사이기도 합니다. 침샘과 입안 점막에는 에스트로겐..

2026.07.06
오피니언/OCJ시선

달의 민영화와 인류의 우주 개척: 창조 세계의 청지기적 소명을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NASA의 달 탐사 및 기지 건설 주도권이 억만장자들의 민간 기업으로 이양되며 촉발된 '달의 민영화'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본격화 (2026년 7월 5일 보도) 2026년 7월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우리의 시선은 과거와 사뭇 달라져야 할지 모른다.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달 기지 건설의 핵심 주도권을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 억만장자들이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들에 사실상 이양하고 있다. 과거 국가가 주도하며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상징했던 우주 탐사가, 이제는 기업이 우주선을 소유하고 국가 기관이 '고객'이 되는 거대한 '달의 민영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5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우주선이 달의 척박..

2026.07.06
목회/QT

허물을 덮는 거룩한 은폐, 사랑

[오늘의 말씀] 잠언 10장 12절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솔로몬의 잠언으로 분류되는 이 구절은 고대 이스라엘 지혜 문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히브리어로 미움(시나)은 단순히 감정적인 싫어함을 넘어 관계를 파괴하는 능동적인 악의를 뜻하며, 반대로 사랑(아하바)은 상대방의 연약함을 보듬고 회복시키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가리느니라로 번역된 히브리어 카사는 덮어서 보이지 않게 한다는 뜻으로, 죄를 무조건 묵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정죄함으로 공동체를 파괴하지 않고 용서와 긍휼로 회복의 길을 열어준다는 깊은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잠언의 지혜는 훗날 베드로전서에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초대교회의 핵심 가치로 이어지며 십자가 사랑의 숭고한 모형이 ..

2026.07.06
카테고리 없음

신앙의 양심과 십자가의 렌즈: 호주 정치 사회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최근 호주 사회 안팎에서 들려오는 정치적, 사회적 소식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묻고 있습니다. 최근 시드니에서 수백 명이 참석한 대규모 낙태 반대(Pro-life) 집회를 기점으로,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이 이끄는 원네이션(One Nation)당이 보수 기독교 유권자들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디언(The Guardian) 호주판의 보도에 따르면, 원네이션당은 생명 존중과 같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치를 앞세워 기독교인들의 표심을 모으려 집중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원네이션당의 강력한 반이민, 반다문화 정책이 과연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양심에 부합하는..

2026.07.05
문화/여행

트립닷컴, 호주 여행객 대상 '7월 메가 세일' 개최... 항공·숙박 파격 할인

글로벌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 트립닷컴(Trip.com)이 호주 여행객들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인 '젯셋 7월 메가 세일(Jet Set July Mega Sale)'을 개최한다. 2026년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공권, 숙박, 글로벌 어트랙션, 교통편 및 eSIM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파격 할인을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에 여행을 계획하는 호주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립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세일은 호주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억눌린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항공권 할인이다. 최대 100달러 한도 내에서 항공권 50% 할인 코드가 제공되며, 50달러 한도의 25% 할인 코드도 준비되어 있다..

2026.07.05
문화/도서

2026년 여름 휴가철 읽기 좋은 기독교 신간 도서 목록 공개

2026년 7월 1일, 해외 유명 서평가이자 목회자인 팀 찰리스(Tim Challies)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영적 재충전을 돕는 '2026년 6월 주목할 만한 기독교 신간 도서(New and Notable Christian Books for June 2026)' 목록을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6월은 기독교 출판계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찰리스는 "올해는 예외적으로 흥미로운 책들이 서점가에 대거 쏟아져 나왔다"며 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신앙 서적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도서 목록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고난 속에서의 의미 찾기,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의 흔들림 없는 태도, 그리고 참된 위로 등 현대인들이 직면한 깊은 고민을 다루고 있다. OCJ의 시선에서 볼 때, 이 책들은 표면적인 위..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