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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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세상 부귀영화와 명예보다 오직 예수"… 찬송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에 담긴 거룩한 결단과 영적 유산

물질만능주의와 세속적 성공이 인생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되는 오늘날,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심금을 울리며 참된 영적 이정표가 되어준 찬송가가 있다. 바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I'd Rather Have Jesus)'이다. 이 찬송가는 단순한 음악적 창작물을 넘어, 20세기 대공황의 시련과 세속적 성공이라는 거대한 유혹 앞에서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만을 선택하겠다는 두 인물의 실존적 결단이 교차하며 탄생한 기독교 신앙의 정수이다. 특히 이 곡은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를 통해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울려 퍼지며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영적 도화선이 되었다. 절망의 수렁에서 피어난 고백: 레아 밀러와 아버지의 회심이 찬송가의 가사는 작사자 레아 밀러(Rhea F. Miller, 1..

2026.06.14
문화/영화

교회오빠 (이호경)

이호경 감독의 2019년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는 현대판 욥기라 불리며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긴 작품이다. 이 영화는 평범하고 신실한 30대 가장 이관희 집사와 그의 아내 오은주 집사에게 닥친 상상하기 힘든 연쇄적인 고난의 기록이다. 첫 딸을 품에 안은 기쁨도 잠시, 남편 이관희의 대장암 4기 판정이 내려지고, 이 충격으로 어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아내 오은주마저 혈액암 4기 판정을 받으며, 부부의 삶은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극심한 환난 속으로 던져진다. 영화는 이토록 가혹한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분의 뜻을 구하며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한 인간의 처절하면서도 숭고한 투병기를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

2026.06.14
건강&음식

세포의 시간을 되감는 4주의 기적: 2026년 에피제네틱(Epigenetic) 식단이 밝혀낸 노화의 비밀

우리는 흔히 나이를 먹는 것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현대 의학은 나이를 단순히 숫자가 아닌 관리 가능한 생물학적 데이터로 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호주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우리가 믿어왔던 건강 상식을 뒤집으며, 식탁 위의 작은 변화가 어떻게 우리 DNA의 스위치를 다시 켤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디터로서 오늘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우리 몸이라는 성전을 생물학적으로 재건하는 에피제네틱스(Epigenetics, 후성유전학)와 장수 과학의 접점을 심층 리포트 형식으로 전해드립니다. 1. 시드니대의 반전: 고지방 식단을 이긴 착한 탄수화물의 재발견 최근 노화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이징 셀(Aging Cell..

2026.06.14
커뮤니티/인물

가장 낮은 곳으로 스며드는 작지만 강한 생명력, 선교적 교회 개척의 선구자 김종일 목사

현대 기독교는 종종 성장주의와 대형화의 유혹에 직면합니다. 웅장한 건물과 수천 명의 성도가 모이는 예배는 부흥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함 이면에는 개개인의 삶과 신앙이 겉돌고 교회가 지역 사회와 괴리되는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한계 속에서 교회의 참된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히 좁은 길을 택한 숨은 보석 같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동네작은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끌어온 김종일 목사입니다. 총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전공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을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종교학을 수학한 그는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대안적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2007년 12월 그는 화려한 강단 대신 지역 사회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

2026.06.14
뉴스/교계

교계 지도자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 강력 규탄… “민주주의 근간 훼손, 전면 재선거 촉구”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 기독교계 원로 및 지도자들이 이를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문제'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엄중 문책, 나아가 조직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만 91세인 박조준 목사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은 과거의 부정선거보다 더 심각한 선관위의 직무유기라며 공분을 표했다. 그는 기독교가 사회적 양심으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라 대한민국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이..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10대 소년, 달리는 열차 위 '기차 서핑' 중 추락해 중태

시드니 이너 웨스트(Inner West) 지역에서 10대 소년이 달리는 열차 외부에 매달리는 이른바 '기차 서핑(Train-surfing)'을 시도하다 선로로 추락해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과 구급대(NSW Ambulance)의 발표에 따르면, 본 사건은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16세로 알려진 이 소년은 세인트 피터스(St Peters)역과 시드넘(Sydenham)역 사이를 이동하던 열차의 측면에 매달려 위험한 곡예를 하던 중 그만 선로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소년의 심각한 머리와 팔 부상에 대해 신속히 응급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소년은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Royal Prince Alfre..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우리를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호주 수백만 명, 연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다

최근 호주의 연금(Superannuation) 제도가 전통적인 임금 근로자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자영업자(Sole traders)와 프리랜서 등 수백만 명의 노동자가 은퇴 후 심각한 재정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언론인 카메론 미칼레프(Cameron Micallef)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현행 연금 제도는 급변하는 노동 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연금 제도는 본래 고용주가 근로자를 위해 의무적으로 연금을 납입하는 전통적 임금 근로자(PAYG)를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하지만 독립 계약자, 1인 기업가 등 스스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의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이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많은 자영업자들이 ..

2026.06.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운전자들에게 닥친 시련: 6월 30일부로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확정

호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이달 말부터 주유소에서 더 높은 기름값을 지불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핵심 생활비 지원 정책인 '한시적 유류세 인하 및 GST 환급 조치'가 오는 6월 30일을 기해 종료될 예정입니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에너지부 장관은 6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운전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보웬 장관은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가 한시적인 조치임을 매우 명확히 해왔으며, 애초부터 일시적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달 말에 해당 조치를 종료하는 것이 정부의 당초 의도였으며, 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32센트의 세금 감면 혜택이 사..

202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