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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으신 두 번째 성경, '자연'을 읽다: 오세아니아 생태(Eco) 여행
[기획연재] 시리즈 3.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에서 태즈메이니아의 원시림까지… 소비하는 관광을 넘어, 지키고 가꾸는 '청지기'의 마음으로 종교개혁자 칼뱅은 "자연은 하나님이 지으신 화려한 극장"이라고 했다. 말씀(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특별 계시'라면, 자연은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보여주는 '일반 계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산다는 것은 이 거대한 계시의 현장 한복판에 사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 아름다움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거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았을까? 이번 여행은 인간의 편의를 위한 여행이 아니다.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고, 신음하는 자연을 위로하는 '거룩한 생태 여행'이다.바닷속의 우주: 퀸즐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
뉴질랜드 파파모아 산사태 발생... 2명 실종 및 수색 작업 긴급 진행
[OCJ 뉴스] 뉴질랜드 파파모아 산사태 발생... 2명 실종 및 수색 작업 긴급 진행 타우랑가, 뉴질랜드 – 기록적인 폭우가 뉴질랜드 북섬을 강타한 가운데, 2026년 1월 22일 새벽 파파모아(Papamoa) 인근 웰컴 베이 로드(Welcome Bay Road)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파손되고 주민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및 피해 현황 현지 당국에 따르면 1월 22일 새벽 4시 15분경 산사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가옥 한 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파되었으며, 집 안에 있던 2명이 실종되어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구조된 다른 주민 1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긴급 수색 및 구조 작업 뉴질랜드 ..
[교계] 대양주예수교장로회 총회, 2026년 신년 하례회 성료… "하나님 나라의 주권 회복 다짐"
총 83명 목회자 부부 참석, 예배와 교제 속 희망찬 새해 열어 유종오 총회장, "회개와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주권자 됨을 기억해야"[OCJ = Joseph 기자] 대양주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유종오 목사)가 지난 1월 12일(월) 저녁 6시 30분, 시드니 라우스 힐(Rouse Hill)에 위치한 '더 피들러(The Fiddler)'의 그린웨이 홀(Greenway Whole)에서 2026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례회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사모 총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희망찬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1부 예배: "하나님의 나라, 그 거룩한 주권에 대하여"총회 서기 김경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
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3회전 안착… 멜버른 파크 관중 기록 경신
[멜버른=OCJ] 2026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이 중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남녀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대회 4일 차인 지난 21일(현지시간), 멜버른 박크에는 역대 최다인 1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들며 테니스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알카라스, 끈질긴 추격 뿌리치고 3회전 안착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회전에서 독일의 야니크 한프만(세계 102위)을 세트 스코어 3-0(7-6, 6-3, 6-2)으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습니다. 알카라스는 한프만의 강력한 베이스라인 공격에 밀려 첫 세트에서 1..
본다이 비치 테러 희생자 '국가 애도의 날'... 호주 전역서 추모 물결
[시드니=OCJ] 지난달 발생한 본다이 비치(Bondi Beach) 테러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 애도의 날'을 맞아, 오늘(2026년 1월 22일) 호주 전역이 깊은 애도와 치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12월 14일, 유대교 축제인 하누카(Hanukkah) 행사 도중 발생한 총기 테러로 목숨을 잃은 15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을 국가 공식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참사는 남성 11명, 여성 3명, 그리고 10세 소녀를 포함한 15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비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저녁 7시 1분, 멈춰 선 호주... "빛이 승리한다" 추모의 정점은 오늘 저녁 7시 1분(AEDT)에 진행되는 전국적인 '1분간의 묵념'입니다. 이 시간은 희생자 15명을 기억하고..
NSW 정부, '안전 운전자 벌점 감면 제도' 영구 도입 추진... 긍정적 효과 기대
시범 운영 기간 170만 명 이상 혜택... 처벌 대신 ‘보상’ 통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목적 [OCJ = 시드니] NSW(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지난 3년간 시범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안전 운전자 벌점 감면 제도(Demerit Point Reward Program)'를 영구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처벌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운전자 스스로 안전 운전 습관을 유지하도록 격려하는 '당근책'이 도로 안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2026년 2월 입법 완료 예정… ‘12개월 무사고’ 시 1점 감면지난 2025년 12월 말 NSW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2월 주 의회가 재개되는 대로 해당 제도를 영구화하는 법안을 제출할 ..
NSW·ACT '더블 디메릿' 내일(23일)부터 시작... 호주 데이 연휴 단속 강화
교통 당국, 23일(금) 0시부터 26일(월) 자정까지 집중 단속... 휴대폰 사용 시 벌점 10점 호주 데이(Australia Day) 공휴일을 맞아 NSW주와 ACT(호주 수도 특별구) 전역에서 도로 안전을 위한 ‘더블 디메릿(벌점 2배)’ 기간이 시행됩니다. 이번 단속은 1월 23일 금요일 0시부터 시작되어, 호주 데이 당일인 1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59분에 종료됩니다.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단속 대상 및 처벌 수위 이번 기간 동안에는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주요 위반 항목에 대해 평소보다 두 배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입니..
시간의 밀도(密度)를 바꾸는 지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6)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사랑하는 친구여, 어느덧 목요일 아침입니다. 일주일 중 가장 시간이 빠르게, 혹은 가장 더디게 느껴지기도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매일 똑같은 24시간을 살아가지만, 그 시간의 '질'은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고대 헬라어에는 시간을 뜻하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저 흘러가는 물리적인 시간인 '크로노스(Chronos, χρόνος)'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한 의미가 담긴 기회의 시간인 '카이로스(Kairos, καιρός)'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월을 아끼라"고 할 때 쓰인 단어가 바로 '카이로스'입니다. 이는 "흘러가는 시간을 낚아채서 너의 기회로 만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