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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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교계

네덜란드서 12세 미만 아동 안락사 첫 시행… 교계, "취약한 생명 보호가 최우선 가치되어야" 우려

최근 네덜란드에서 관련 법 개정 이후 최초로 12세 미만 아동에게 안락사가 시행된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생명윤리와 조력사망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논란이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계와 생명 보호 단체들은 안락사의 허용 범위가 스스로 온전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으로 무분별하게 확대되는 흐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아동에게까지 넓혀진 안락사의 문소피 헤르만스 네덜란드 보건장관은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2025년 말 12세 미만 아동의 안락사 사례가 감독기구에 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동의 나이, 성별, 질환 등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는 네덜란드가 2024년 안락사 허용 대상을 1세에서 1..

2026.07.04
이민사회/가정 & 상담

"통장 잔고보다 소중한 영적 자산"... 5060 세대가 은퇴 전 준비해야 할 '진짜 노후 대비' 3가지

은퇴를 앞둔 5060 세대에게 '노후 준비'라는 단어는 대개 저축, 주식, 부동산 등 재정적 자산의 축적을 의미하곤 합니다. 물론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적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진정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은퇴 생활을 결정짓는 것은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단순히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과 관계를 어떻게 청지기적으로 관리하는지가 삶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은퇴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재정적 준비를 넘어 믿음 안에서 반드시 가꾸어야 할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 세 가지를 짚어봅니다.하나님이 맺어주신 가장 든든한 자산, '관계'에 투자..

2026.07.04
뉴스/오세아니아

우버(Uber), 호주 진출 이후 최초로 '현금 결제' 전국 도입…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포용적 결합

[호주] 우버(Uber)가 호주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탑승객을 위한 '현금 결제'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도입합니다. 그동안 디지털 결제만을 고수해 온 우버가 아날로그 방식인 현금을 채택한 것은 다양한 이용자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우버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태즈메이니아의 론서스턴(Launceston)과 서호주의 번버리(Bunbury)에서 진행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호주 전역으로 현금 결제 옵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평소 현금 사용을 선호하는 호주인들뿐만 아니라, 예산 관리를 위해 엄격히 현금을 쓰는 청년층, 그리고 호주에 막 도착해 디지털 결제 수단이 마땅치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마 폴리(..

2026.07.0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H5 조류독감 의심 사례 첫 발생, 가금류 산업 긴장 고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처음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 의심 사례가 발견되어 지역 가금류 농가와 농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SW주 농업부 장관 타라 모리아티(Tara Moriarty)와 수석 수의사 조 쿰브(Jo Coombe)는 헉스 네스트(Hawks Nest) 인근 해변에서 발견된 야생 큰풀마갈매기(Giant Petrel)에서 채취한 샘플이 H5형 조류독감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샘플은 엘리자베스 맥아서 농업 연구소(EMAI)에서 1차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산하 호주질병예방센터(ACDP)로 보내져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례는 NSW주 내 야생 철새에서 ..

2026.07.04
뉴스/오세아니아

"세상이 잔인하기에 가격을 내립니다"… 호주 멜버른의 한 카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호주 전역이 극심한 생활비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멜버른의 한 카페가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메뉴 가격을 과감히 인하하는 결정을 내려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멜버른 칼튼(Carlton) 지역에 위치한 카페 '더 하트 오브 칼튼(The Heart of Carlton)'의 공동 운영자인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와 나딘 켈리(Nadeen Kelly) 부부는 최근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과 음료 가격을 단 4달러로 인하했습니다. 또한 작은 디저트류는 2달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들은 토스트, 수프, 카레 등의 식사 메뉴를 5달러에 판매해 왔으나, 최근 1년 사이에 이를 커피나 주스 가격과 동일한 4달러로 더욱 낮추었습니다. 켈리 부부가 카페 앞에 내건 "세상..

2026.07.04
뉴스/오세아니아

13세 제자 성착취 후 출산한 전직 교사, 아동 성범죄 유죄 인정 및 선고 대기

서호주 맨두라(Mandurah) 지역의 한 기독교계 학교 전직 음악 교사가 13세 미성년자 제자를 성착취하고 그의 아이를 출산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및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프레더릭 어윈 성공회 학교(Frederick Irwin Anglican School)에서 음악 교사로 재직했던 나오미 테케아 크레이그(Naomi Tekea Craig, 34)는 지난 2026년 1월, 15건의 아동 성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녀는 자신이 가르치던 13세 남학생을 지속적으로 성착취(abusing)했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의 아이를 임신 및 출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당국과 지역 사회는 교육자로서의 신뢰를 무참히 저버린 이번 사건..

2026.07.04
뉴스/오세아니아

알바니즈 호주 총리, 연료 위기 속 다문화 외교 성과 강조... 배타적 정치 행태 비판

[OCJ 뉴스] 호주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연방 총리가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원유 위기 속에서 아시아 인접국들과의 성공적인 연료 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이는 호주의 다문화주의가 가져온 외교적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리는 극우 성향의 원내이션(One Nation)당이 가진 배타적 정책으로는 이러한 국제적 협력을 결코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알바니즈 총리는 3일(현지시간) 서시드니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크리스 보웬(Chris Bowen)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호주는 휘발유 44일분, 경유 37일분, 항공유 29일분의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기 발발 첫날보다 오히려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제..

2026.07.04
뉴스

기적의 생환: 베네수엘라 강진 속 8일 만에 구조된 경비원의 이야기

지난 2026년 6월 24일, 베네수엘라 북부 해안을 강타한 끔찍한 강진 속에서 43세의 경비원 에르난 알베르토 힐 플로레스(Hernán Alberto Gil Flores) 씨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8일 만에 무사히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당초 일부 언론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2와 7.7로 보도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 최신 과학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불과 39초 간격으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매우 이례적인 '이중 지진(Doublet)'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강진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정부 공식 집계 기준 최소 2,295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만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전해진 플로레스 씨의 구조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