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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GHB 관련 사망자 10년 사이 10배 급증... 보건 당국 '비상'
[시드니=OCJ] 호주에서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약물인 GHB 관련 사망 사고가 지난 10년 동안 기록적인 수치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호주 국립 약물 및 알코올 연구 센터(NDARC)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까지 GHB 관련 사망률은 10배, 입원 환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좁은 안전 범위와 치명적인 독성NDARC의 연구 책임자인 셰인 다크(Shane Darke)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GHB는 투약량과 치사량 사이의 경계가 매우 좁아 과다복용의 위험이 극도로 높은 약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GHB 관련 사망 사례의 대부분은 다른 약물이나 알코올을 혼용했을 때 발생하며, 이는 호흡 억제와..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3.85%로 전격 인상... 2년여 만에 첫 긴축
[시드니=OCJ] 호주중앙은행(RBA)이 2026년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긴축 기조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2026년 2월 3일(현지시간) 열린 정례 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3.60%에서 3.8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조치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격적인 결정입니다.2년여 만의 첫 인상... '긴축의 시대' 재진입미셸 불록(Michele Bullock) RBA 총재는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끈질기게 지속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의 탄력성이 여전히 강해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호주..
2026년 설 연휴, 호주와 뉴질랜드가 아시아 여행객들의 최고 인기 목적지로 부상
(OCJ =서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설 연휴를 앞두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지역이 아시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2월 17일(화요일)로, 연휴 전후로 연차를 활용할 경우 최대 9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장거리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주 예약률 전년 대비 100% 급증... '프리미엄'이 키워드국내 주요 여행사 및 글로벌 예약 플랫폼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호주와 뉴질랜드행 항공권 및 패키지 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단거리 위주였던 과거 설 여행 트렌드가 '여유로운 일정'과 '고품격 경험'을 중시하는 장거리 프리..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 스릴러 '머시', 정의와 은혜에 대한 깊은 성찰 담아
[OCJ=문화/영화] 할리우드의 톱스타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주연을 맡은 SF 스릴러 영화 '머시(Mercy)'가 2026년 2월 3일, 드디어 베일을 벗고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 법적 정의와 인간적 자비 사이의 고뇌를 심도 있게 다루며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머시'는 강력 범죄가 급증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크리스 프랫은 극 중 범죄 혐의를 뒤집어쓰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원티드'와 '벤허'로 잘 알려진 티무르 베크맘베토브(Timur Bekmambetov)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 애나벨 월리스(Annabelle Wall..
흔들리는 세상 속, '절대 고정값'을 설정하라
시편 16편 8-9절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수요일'이라는 거친 파도 위에서벌써 수요일입니다. 일주일의 절반인 반환점을 도는 날이자, 많은 직장인들이 심리적으로 가장 피로감을 느낀다는 날이기도 합니다. 주초의 긴장감은 풀리고 주말의 설렘은 아직 먼, 어정쩡한 시간. 그래서 우리는 종종 수요일에 마음의 중심을 잃고 감정에 휘둘리거나 무기력해지곤 합니다. 오늘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도대체 다윗은 멘탈이 얼마나 강한 사람이기에 이런 확신에 찬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그의 의지력이 아니라, 그가 취한 어떤 '동작'에 ..
인기 기독교 시리즈 '더 초즌', 시즌 5 스트리밍 열풍 속 시즌 6 기대감 고조
예수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이 시즌 5의 전 세계적 흥행에 힘입어, 시리즈의 정점이 될 시즌 6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 5, '고난 주간'의 서막으로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아 현재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과 전용 앱을 통해 공개 중인 '더 초즌' 시즌 5는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종려주일'부터 '최후의 만찬'에 이르는 긴박한 일주일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들보다 더욱 깊어진 인물 간의 갈등과 심리 묘사에 집중하며 신앙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예수 역을 맡은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의 절제된 연기..
일본 나가노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 신원 확인... 시드니 출신 22세 스노보더 '브룩 데이'
(OCJ=나가노)일본 나가노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 신원이 호주 시드니 출신의 22세 청년 브룩 데이(Brooke Day)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과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지난 주말 발생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에게 비보를 전했습니다. 사고 경위: 예기치 못한 장비 사고 사고는 지난 1월 30일 오전 9시경, 나가노현 오타리 마을에 위치한 쓰가이케 마운틴 리조트(Tsugaike Mountain Resort)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도와 리조트 측의 발표에 따르면, 브룩 데이는 리프트에서 내리던 중 배낭의 허리 벨트 버클이 리프트 의자에 걸리면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불행히도 배낭의 가슴 스트랩은 여전히 채워져 있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리..
13세 소년의 영웅적 사투, 상어 출몰 해역 4km 헤엄쳐 가족 구해
[서호주 코럴 베이 = OCJ] 서호주의 아름답지만 위험천만한 코럴 베이(Coral Bay) 인근 해상에서 한 소년의 초인적인 용기가 한 가족의 생명을 구했다. 13세 소년 잭 패터슨(Zac Patterson)이 전복된 보트에 고립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4km나 헤엄쳐 구조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주말, 잭과 그의 아버지 마이클(Michael), 그리고 형제들이 함께 바다 낚시를 즐기던 중 발생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6미터 길이의 보트가 갑작스러운 거친 파도에 휘말려 전복된 것이다. 순식간에 보트는 뒤집혔고, 가족들은 구명조끼를 챙길 겨를도 없이 차가운 바다에 던져졌다. 가족들은 뒤집힌 보트 선체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버텼으나,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