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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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전역 '무상 학교 급식' 요구 확산... 생활비 위기 속 국가적 과제로 부상

2026년 새 학기가 시작된 호주에서 '보편적 무상 학교 급식'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Cost-of-living crisis)'가 심화되면서, 아이들의 먹거리 문제를 더 이상 개별 가정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푸드뱅크 보고서 "호주 3가구 중 1가구 식량 불안"최근 발표된 '2025 푸드뱅크 허기 리포트(Foodbank Hunger Report 2025)'에 따르면, 호주 전체 가구의 약 33%인 350만 가구가 지난 12개월 동안 식량 불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부모 가정의 경우 68%가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자녀의 영양 상태를 우려..

2026.02.02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하버 상어 공격 희생자 12세 니코 안틱, 노스 본다이에서 수백 명의 추모 패들아웃 거행

[시드니=OCJ] 지난달 시드니 하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상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12세 소년 니코 안틱(Nico Antic)을 추모하기 위해 일요일인 2월 1일 오전, 수백 명의 시민들이 노스 본다이(North Bondi) 해변에 모여 거대한 추모의 물결을 이뤘습니다.바다 위에서 그려진 마지막 원, "니코를 영원히 기억하며"이날 추모 행사는 서핑 문화의 전통적인 작별 인사인 '패들아웃(Paddle-out)' 형식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니코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지역 사회 주민 수백 명은 서프보드와 카약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추모객들은 해변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거대한 원을 그리며 고요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의 중심에는 니코가 평소..

2026.02.02
뉴스/오세아니아

카를로스 알카라스, 2026 호주 오픈 우승...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멜버른, 호주 – 스페인의 ‘차세대 테니스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22)가 마침내 멜버른의 푸른 코트 위에서 포효했습니다. 2026년 2월 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카라스는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 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꺾고 생애 첫 호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알카라스는 만 22세 272일의 나이에 4대 메이저 대회(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를 모두 석권하며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는 1938년 돈 버지(당시 22세 11개월)와 현대 테니스의 아이콘 라..

2026.02.02
목회/QT

닫힌 문을 여는 거룩한 '두드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사랑하는 친구여, 2월의 첫 번째 월요일 아침입니다. 분주한 한 주가 본격적으로 돌아가는 이 시간, 어쩌면 당신 앞에는 내 힘으로 도저히 열리지 않는 '닫힌 문'이 놓여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업무의 난관, 관계의 벽, 혹은 미래의 불확실성 같은 것들 말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점잖게 말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부르짖으라"고 도전하십니다. 여기에 쓰인 히브리어 '카라(Qara, קָרָא)'는 단순히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재판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급박한 구조를 요청할 때 쓰는 '절박한 소환'을 의미합니다. 더 놀라운..

2026.02.02
문화/영화

유일한 희망은 '제자도'에 있다: 영화 <더 포지 (The Forge)>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교회 다니는 사람 말고, '제자'를 만드십시오" 의 기도의 힘, 의 정체성 회복을 넘어, 켄드릭 형제가 2024년,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장 시급한 화두인 '제자도(Discipleship)'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영화 는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를 넘어, "당신은 예수의 팬(Fan)인가, 제자(Disciple)인가?"를 묻는 묵직한 도전장입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신자에서 제자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게임과 농구에만 빠져 살던 아이제아.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끝에 그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인 '무어'를 만납니다. 무어는 아이제아를 자신의 피트니스 클럽에 채용하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겁니다..

2026.02.01
문화/여행

구름 위의 성소(Sanctuary), 영혼의 호흡을 고르다: 블루마운틴 '마운트 토마'

[Travel & Spirit] 구름 위의 성소(Sanctuary), 영혼의 호흡을 고르다: 블루마운틴 '마운트 토마'글: OCJ 기획취재팀 도시의 소음은 수평으로 흐르고, 하나님의 침묵은 수직으로 임한다고 했던가. 시드니의 해발 0m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민자들에게, 가끔은 해발 1,000m의 공기가 필요하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세 자매 봉(Three Sisters)의 전망대가 아니다. 우리는 더 깊고, 더 높은 곳으로 향한다. 바로 '구름 위의 정원'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 보타닉 가든(Blue Mountains Botanic Garden, Mount Tomah)이다. 1. 프롤로그: 왜 우리는 산으로 가야 하는가성경의 중요한 사건들은 대부분 산에서 일어났다. 아브라함의 모리아 산, 모세의 시내 산..

2026.02.0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계 경제 관리 주의

최근 글로벌 경제 지표의 급격한 변화와 호주 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호주 달러(AUD)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호주 내 한인 유학생과 사업자들의 가계 경제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6년 2월 1일 현재, 호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010원 선을 위협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환율 및 금리 현황: 1,000원대 진입과 금리 인상 압박외환 시장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호주 달러/원(AUD/KRW) 환율은 최저 995.13원에서 최고 1,012.39원 사이를 오가며 가파른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1월 30일 종가 기준 환율은 1,009.97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호주의 끈질긴 인인플레이션 압력이 ..

2026.02.01
문화/여행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의 은하수, 창조주의 영광을 노래하다

남반구의 여름이 절정에 달한 2월, 뉴질랜드 남섬의 테카포 호수(Lake Tekapo)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가장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성소(聖所)가 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는 단순한 자연현상을 넘어, 창조주의 광대하심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영적 감동을 선사한다.세계 최대 규모의 ‘별빛 보호구역’테카포 호수를 포함한 아오라키 매켄지(Aoraki Mackenzie) 지역은 지난 2012년 국제어두운하늘협회(IDA)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어두운 하늘 보호구역(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곳은 최고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인공 조명을 엄격히 제한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

202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