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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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건설업계, 주택 위기 타개를 위한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건축법 개혁' 촉구합니다

최근 호주의 주요 건축 및 주택 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주택 및 건설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해 연료비와 자재비가 치솟으며 건설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호주에서 디젤 연료 의존도가 가장 높은 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블, 배관 등 주요 건설 자재의 비용 역시 최대 40%까지 폭등했습니다. 호주주택산업협회(HIA)의 조슬린 마틴(Jocelyn Martin) 전무 이사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렵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추산에 따르면, 신규 개발되는 표준 4침실 주택의 경우 건설업체들이 약 ..

2026.04.15
뉴스/오세아니아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 ‘트럼프식’ 소셜 미디어 검증 등 초강경 이민 정책 발표

호주 야당인 자유국민연합(Coalition)의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대표가 새로운 초강경 이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테일러 대표가 지난 2월 자유당 당수직에 오른 이후 내놓은 첫 번째 주요 정책으로, 영주권자의 영어 학습 의무화 및 비자 신청자에 대한 소셜 미디어(SNS) 검증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멘지스 연구센터(Menzies Research Centre)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테일러 대표는 이민자들이 호주의 핵심 가치를 준수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민 시스템이 국가적 이익을 위해 작동하려면 가치에 기반한 구별이 필요하다"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이 극단주의 국가 출신보다 호주의 가치에 부..

2026.04.15
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AI 예수' 이미지 논란과 '거룩한 전쟁' 수사… 기독교계 거센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한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해 기독교계와 보수 진영 내부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분쟁을 '거룩한 전쟁(Holy War)'으로 포장하려는 미 행정부의 행보가 종교적, 윤리적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호주 SBS 뉴스의 보도와 최근 외신들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종교적 수사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이 병상에 누운 환자에게 손을 얹고 치유하는 듯한 모습의 AI 이미지를 게시했습니다. 이 이미지 속 트럼프 대통령은 예수와 유사한 옷차림과 후광을 연상케 하는 빛과 함께 묘사되었으며, 이는 즉각적인 신성모독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트럼프 ..

2026.04.1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지자체, 주차 단속 시스템 전면 개편… '빠르고 효율적' 100달러 벌금 부과에 주민들 '당혹'

호주 내 한 지방의회가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 방식을 전면 개편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단속 시스템은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위반 차량에 대해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주차 단속 요원들이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차량 앞유리에 종이 딱지를 붙이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첨단 번호판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단속 차량이 거리를 순찰하는 방식이 적극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위반 사항을 실시간으로 적발하고 우편이나 전자 고지서를 통해 벌금을 청구하는 이른바 '종이 없는 단속'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이 단속의 정확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

2026.04.15
뉴스/오세아니아

새 안작데이 공휴일 규정 논란… 생존 위기 내몰린 호주 소상공인들에겐 '이중고'

새롭게 도입된 안작데이(Anzac Day) 공휴일 규정을 둘러싸고 호주 사회 내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 소상공인들은 이번 조치가 생존에 직격탄을 날리는 '가혹한 처사'이자 '이중고'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안작데이가 주말과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을 추가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한 대체 휴일 법안입니다. 이로 인해 상인들은 주말 당일과 대체 공휴일 양일 모두 직원들에게 높은 휴일 수당(penalty rates)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근로자 단체들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휴식권 보장을 이유로 이를 환영하고 있지만, 영세 사업자들은 막대한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아예 주말 영업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 호주는 가파른 ..

2026.04.15
커뮤니티/인물

상처받은 아프리카의 여인들에게 생명을 돌려준 기도의 메스

세계적인 누공 수술 전문의, 앤드류 브라우닝(Dr Andrew Browning) 박사 현대 의학이 발달한 호주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출산이 축복이자 기쁨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많은 빈곤 지역에서는 여전히 출산이 목숨을 건 사투이며, 때로는 평생의 수치와 고통을 안겨주는 비극이 되기도 합니다. 이 깊은 절망의 땅에서 20년 넘게 '산과적 누공(Obstetric fistula)'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찢어진 삶을 꿰매고, 그들의 영혼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있는 호주의 의사가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유명 부흥사나 대형 교회의 목회자가 아닙니다. 오늘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이 주목할 인물은, 세계 최고 권위의 누공 수술 전문의이자 호주 기독교계..

2026.04.15
목회/QT

장소가 아니라 '관계'가 예배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장소의 핑계 뒤에 숨은 목마름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한 주의 절반을 지나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은 대뜸 "예배를 이 산(그리심 산)에서 드려야 합니까, 예루살렘에서 드려야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끄러운 상처와 과거가 드러나자, 교묘하게 신학적인 '장소' 논쟁으로 시선을 돌리려 했습니다. 우리도 종종 "교회가 너무 멀어서",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라는 장소와 상황의 핑계 뒤에 나의 무너진 영적 상태를 숨기려 하지 않습니까?프로스퀴네..

2026.04.15
문화/영혼의 미술관

고통의 공명, 십자가 아래에서 피어난 가장 아름다운 눈물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금빛 침묵 속으로의 초대 시간이 멈춘 듯한 황금빛 공간, 그 속에 한 남자의 축 처진 육신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앞에 서면, 우리는 가장 먼저 숨이 막히는 압도적인 침묵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그림은 단순한 성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500년의 세월을 건너와 오늘 우리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절규이며,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깊은 위로를 건네는 시각적 복음입니다. 화가의 영혼 - 붓으로 쓴 기도문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은 인간의 눈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릴 줄 알았던 화가였습니다. 그는 당시 유럽을 휩쓸던 '현대적 경건(Devotio Moderna)' 운동의 정신적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에게 예술은 화려한 기술의 과시가 아..

202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