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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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문화/도서

평범한 하루의 반복, 거룩한 임재의 무대가 되다

오늘이라는 예배 (Liturgy of the Ordinary) 반복되는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도록 돕는 이 책은, 거창한 사역이 아닌 '지금 여기'의 영성을 일깨워줍니다. 티시 해리슨 워런의 《오늘이라는 예배》는 잠에서 깨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평범한 일상을 예배의 렌즈로 재해석한 탁월한 영성 도서다. 거창한 사역이 아닌 양치질과 이불 개기 같은 반복되는 습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우리의 영성을 빚어내도록 돕는다. Release: 2016-12 (원서) / 2018-01 (한국어판) 이 책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한 사람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를 서사적 뼈대로 삼는다.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여정은 영웅적인 모험담이나 극적인 회심의 이야기가..

2026.05.20
문화/도서

디지털 시대의 성소인가, 우상의 제단인가: 스크린 너머의 영성을 묻다

스마트폰이 당신을 바꾸고 있다 (12 Ways Your Phone Is Changing You) 토니 라인키의 저서 『스마트폰이 당신을 바꾸고 있다』는 현대인의 분신이 된 스마트폰이 우리의 영성, 관계, 자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신학적으로 규명한다. 기술의 편의성 이면에 숨겨진 영적 산만함과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디지털 시대에 일상을 예배로 회복하기 위한 예언자적 통찰을 제공한다. Release: 2017-04-30 (한국어판: 2020-02-24) 토니 라인키는 스마트폰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12가지 방식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기술이 결코 가치 중립적이지 않음을 역설한다. 산만함에 대한 중독, 육체를 지닌 이웃에 대한 무관심, 타인의 즉각적인 인정과 '좋아요'를 향한 갈망, 깊은 문해력의 ..

2026.05.15
문화/도서

『존 파이퍼의 섭리(Providence)』

존 파이퍼의 저서 『존 파이퍼의 섭리(Providence)』는 그의 40년이 넘는 목회와 신학적 성찰이 집대성된 역작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파이퍼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단순한 맹목적 힘이나 운명으로 치부하지 않고, '하나님의 목적 있는 주권(God's purposeful sovereignty)'이라는 핵심 개념으로 정의한다. 그는 우주의 거대한 은하계의 움직임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의 비행, 그리고 인간의 깊은 마음속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 세계와 역사가 철저히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치밀하게 논증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구속사의 전체 과정이 어떻게 철저히 계획되고 실행되는지를 목도하며, 만물을 다스리..

2026.05.10
문화/도서

심연의 어둠을 뚫고 피어난 가장 위대한 용서의 서사

주는 나의 피난처 (The Hiding Place) 코리 텐 붐의 자전적 에세이인 『주는 나의 피난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을 숨겨주다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한 네덜란드 평민 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그린다. 극심한 고난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 용서의 능력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기독교 고전의 걸작이다. Release: 1971년 11월 네덜란드 하를렘의 평화로운 시계 수리점 '베제(Béjé)'. 이곳에서 100년 넘게 시계를 고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텐 붐 일가의 일상은 1940년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산산조각 난다. 코리와 그녀의 가족은 투철한 신앙적 양심을 바탕으로 집에 비밀 공간(Hiding Place)을 만들어 핍박받는 유대인들을 숨겨주는 은밀한 레지..

2026.04.28
문화/도서

어린이를 위한 기독교 신간 도서 'God's Great Big Global Church' 출간 예고

[OCJ 뉴스] 전 세계 10명의 어린이와 그들이 다니는 교회의 이야기를 담은 기독교 신간 도서 'God's Great Big Global Church'가 다음 달 출간을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 세계적인 예배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주일 예배가 주는 진정한 기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의 의미와 예배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많은 부모들의 주요 관심사다. 'God's Great Big Global Church'는 단순히 교회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세계 각지의 10명의 어린이를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을 거대한 글로벌 공동체의 일부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출간 소식은 최근 기독교계에서 강조되고 있는..

2026.04.26
문화/도서

지옥의 심연에서 들려오는 영혼의 해부학: 가장 역설적인 방법으로 진리를 변증하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루이스의 대표작인 이 서간체 소설은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웜우드에게 인간을 타락시키는 방법을 조언하는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악마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역설을 통해 인간의 연약함과 유혹의 본질, 그리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기독교 문학의 걸작이다. Release: 1942년 2월 (초판) 고위직 악마인 스크루테이프가 초보 악마이자 조카인 웜우드에게 보내는 31통의 편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영국을 배경으로 한 젊은 청년(환자)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악마들의 은밀한 전략을 다룬다. 스크루테이프는 웜우드에게 살인이나 극악무도한 범죄 같은 거창한 죄가 아니라, 일상 속의 피로, 가족 간의 사소한 마찰, 거짓된 겸손..

2026.04.25
문화/도서

한강의 ‘소년’과 ‘채식주의자’, 한국인이 지난 10년 가장 사랑한 문학으로 기록되다

교보문고 10년 누적 베스트셀러 집계... 한강 작가 1·2위 석권최근 10년 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깊은 울림을 준 책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앞두고 교보문고가 발표한 2016년부터 2026년까지의 누적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년간의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로, 한국 문학이 대중의 삶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8위에도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가 이름을 올려, 상위 10권 중 3권이 한강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맨부커상에서 노벨상까지... 시대를 관통한 ‘인간 존엄’의 ..

2026.04.20
문화/도서

사소한 감정의 파편들 속에서 건져 올린, 상처 입은 실존을 향한 십자가의 위로와 연대

캐시 파크 홍의 '마이너 필링스 캐시 박 홍의 『마이너 필링스』는 인종주의와 자본주의의 교차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겪는 미묘한 폭력과 내면화된 수치심을 예리하게 해부한 자전적 에세이다. 이 책은 세상이 사소하게 치부하는 고통 이면에 숨겨진 실존적 절망을 고발하며,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소외된 자들을 품는 진정한 복음적 환대와 애통의 영성을 일깨운다. Release: 2021년 8월 17일 저자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살아오며 겪은 일상적 차별과 배제를 '마이너 필링스(소수적 감정)'라는 개념으로 명명한다. 2020년 영어판 출간 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주류 사회의 은근한 폭력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고통을 의심해야 했던 개인적 상처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저자의 고백..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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