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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힐렐 뉴먼 이스라엘 대사, 호주 및 미국의 심각한 반유대주의 경고
최근 힐렐 뉴먼(Hillel Newman) 주호주 이스라엘 대사는 호주와 미국 등에 퍼져 있는 반유대주의의 심각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뉴먼 대사는 최근 발언을 통해 호주가 반유대주의 측면에서 자신이 목격한 최악의 국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총영사로 근무했던 미국의 반유대주의 문제가 자신이 대사로 재직했던 두 이슬람 국가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26년 이상의 외교 경력을 지닌 뉴먼 대사는 2026년 2월 주호주 대사로 부임하기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이스라엘 총영사를 지냈습니다. 그 이전에는 무슬림 다수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슬람권 국가에서 근무할 당시 종교적 관용과 평화로운 공존을 경험했던 반면,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미국과 호주에서 유대인을 향한 혐오와 위협이 훨씬 더 노골적이고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충격적인 비교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호주와 미국 등에서 급증하는 반유대주의 증오 범죄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2025년 말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하누카 행사 중 비극적인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하는 등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물리적 위협이 전례 없이 증가했습니다. 뉴먼 대사는 새롭게 도입되는 혐오 발언 금지법 등 호주 정부의 조치를 언급하며, 사회 전반에 퍼진 증오를 억제하기 위한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뉴먼 대사의 뼈아픈 지적은 서구 국가들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특정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증오를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입니다.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종 차별적 혐오에 맞서 각국 정부와 시민 사회가 함께 반성하고 단호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에디터의 노트 (Editor's Note):
성경은 모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화평을 이루라고 가르칩니다. 특정 민족을 향한 증오와 폭력이 자유와 인권을 표방하는 서구 사회에서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각성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형태의 혐오를 배격하고 진정한 샬롬이 열방 가운데 임하도록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Oceania Christian Journal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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