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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호주 미청구 메디케어 환급금 2억 7,400만 달러 달해… "마이고브(myGov) 계좌 정보 확인 필수"
호주 전역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메디케어(Medicare) 환급금이 약 2억 7,4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 기관인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s Australia)는 은행 계좌 정보를 최신 상태로 갱신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호주인이 약 97만 4,0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미청구 환급금의 1인당 평균 금액은 약 280달러입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만 약 25만 5,000명이 총 6,500만 달러 이상의 환급금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청년층이나 유학생 등 은행 계좌 변경이 잦은 이들이 제때 정부 포털에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메디케어 환급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본인의 정확한 은행 계좌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청구 환급금이 있는지 확인하시려면, 호주 정부의 온라인 포털인 마이고브(myGov) 계정에 로그인하여 메디케어 서비스가 연동되어 있는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본인의 은행 정보(BSB, 계좌 번호, 예금주명)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고 수정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계좌 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미지급된 메디케어 환급금은 통상 3일 이내에 해당 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약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메디케어 고객센터(132 011)로 전화하시거나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정보를 갱신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호주 내에는 메디케어 외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거액의 자산이 잠들어 있습니다. 호주 국세청(ATO)은 지난해 10월 기준, 약 190억 달러에 달하는 미청구 퇴직연금(Superannuation)이 방치되어 있으며, 약 700만 명의 호주인들이 이를 수령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잃어버린 연금의 1인당 평균 액수는 약 2,59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권리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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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 특히 청년층이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의 경우 이사나 은행 변경 후 관련 기관에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번 보도는 무심코 방치해 두었던 소중한 재정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입니다. 마이고브(myGov) 계정은 메디케어뿐 아니라 국세청(ATO)과도 연동되므로, 이번 기회에 개인 정보를 최신화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사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링크를 직접 클릭하기보다는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my.gov.au)나 앱을 통해서만 접속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호주 메디케어 #미청구 환급금 #마이고브(myGov) #호주 생활정보 #재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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