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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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사이에서: 레바논 내 이주 노동자들, 전쟁의 사회·경제적 여파 속 생존 위기

[OCJ]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10일간의 임시 휴전이 성사된 가운데, 분쟁의 참화 속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인 레바논 내 이주 노동자들의 생존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초래한 경제적 타격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갇혀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주요 거점인 다히에(Dahieh) 지역에서 23년째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이주 노동자 낸시(Nancy)의 사연은 이들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부터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참사, 그리고 최근 2024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침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기를 겪어온 그녀는 결국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낸시는 쉴 ..

2026.04.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의 '가정용 배터리 할인 프로그램', 설치 건수의 60% 이상이 '기준 미달'로 판명

최근 호주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가정용 배터리 할인 프로그램(Cheaper Home Batteries Program)'을 통해 설치된 배터리 시스템 중 60% 이상이 기준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정에너지규제청(Clean Energy Regulator, CE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점검 대상 시스템 중 다수가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야간 시간대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7월에 도입되었습니다. 설치 비용의 약 30%를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26만 개가 넘는 소규모 가정용 배터리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총 7.7기가와트시(GW..

2026.04.20
뉴스/오세아니아

60일 처방전 전환, 호주 환자들에게 연간 1억 6,500만 달러 절감 효과 가져올 수 있어

최근 호주에서 약품 처방 기간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단순한 변화만으로도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아직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호주 연방정부는 지난 2023년 말부터 의약품 혜택 제도(PBS)에 속한 일부 필수 의약품을 대상으로 60일 처방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현재까지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 및 정신 건강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약 300여 개의 약품이 60일 처방 가능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조지 글로벌 건강 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의 연구원인 티안 왕(Tian Wang) 박사는 정책 도입 이후 고혈압 환자들이 약 6,5..

2026.04.20
뉴스/오세아니아

'싱글세'의 덫에 빠진 호주 1인 가구… 커플보다 저축액 1만 9천여 달러 적어

최근 호주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가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신자들은 커플에 비해 저축액이 수천 달러 적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막대한 비용의 '싱글세(Singles Tax)'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포트 더글러스(Port Douglas)에 거주하는 46세의 싱글맘 스테이시 그레이(Stacey Gray) 씨는 9살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두 개의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장 두 곳을 다니지 않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라며 "치솟는 금리와 연료비, 식료품비가 매일같이 압박해 오고 있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금융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싱..

2026.04.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육상 신성 가우트 가우트, 200m 신기록 논란 딛고 100m 9초대 진입 노린다

18세의 호주 육상 유망주 가우트 가우트(Gout Gout)가 시드니에서 작성한 200m 19초 67의 대기록을 향한 일부의 의구심을 뒤로하고, 트랙 위에서 실력으로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가우트는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 주니어 선수권 대회 100m 경기에 출전해 '마의 10초 벽' 돌파라는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 경이로운 200m 기록과 쏟아진 회의론 가우트는 최근 호주 육상 선수권 대회 200m 결승에서 19초 67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종전 호주 신기록을 무려 0.35초나 앞당긴 수치이자, 육상 전설 우사인 볼트의 동나이대 기록보다 빠른 경이로운 성과다. 당시 풍속은 초속 1.7m의 합법적인 뒷바람(+1.7m/s)이었으나, 2위를 차지한 에이단 머피(Aidan Murphy) 역..

2026.04.20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갱단 폭력 사태 이후 경찰 특수팀의 자택 급습 현장

[OCJ 심층 뉴스] 시드니 전역에서 갱단과 연루된 폭력 사태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찰 특수 전담팀이 관련자의 자택을 전격 급습하며 대대적인 조직범죄 소탕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조직에 대한 공권력의 강력한 대응 조치입니다. 최근 시드니 지역 사회는 급증하는 갱단 관련 폭력 사태로 인해 심각한 치안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도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조직범죄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경찰 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경찰 특수 전담팀은 조직범죄의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의 일환으로 갱단 관련자의 자택을 전격 급습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단순한 개별 범죄자 검거를 ..

2026.04.20
목회/QT

두려움의 안개를 걷어내는 강력한 아침, 하자크(חָזַק)!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월요일 아침, 두려움의 요단강 앞에서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 처리해야 할 산더미 같은 업무와 풀기 어려운 현실의 문제들 앞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두려움이 밀려오지 않으신가요?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떠나보내고 거대한 요단강 앞에 홀로 선 여호수아 역시 극심한 압박감과 두려움에 시달렸을 것입니다.하자크(חָזַק)와 아마츠(אָמֵץ), 진정한 용기의 비밀하나님은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강하다'의 히브리어 '하자크(חָזַק)는 단순히 육체적인 힘을 기..

2026.04.19
커뮤니티/인물

부서진 올림픽의 꿈에서 10만 명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으로: 육상 국가대표 엘로이즈 웰링스 (Eloise Wellings)

단 0.01초의 기록과 1cm의 차이로 모든 가치가 평가받는 냉혹한 엘리트 스포츠의 세계. 이 세계에서 선수들의 정체성은 종종 그들이 목에 건 메달의 색깔에 의해 결정되곤 합니다. 하지만 호주 육상 국가대표이자 장거리 달리기 선수인 엘로이즈 웰링스(Eloise Wellings)의 삶은, 세상의 메달보다 훨씬 더 값지고 영원한 것을 향해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의 여정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한 편의 서사시입니다. 1982년에 태어나 호주 시드니 남부 서덜랜드 샤이어(Sutherland Shire)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그녀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호주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입니다. 특히 2016년 리우 올림픽 10,000m 결승에서는 자신의 개인..

2026.04.19